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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고라는 적'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에고가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멀리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에고를 이렇게 표현하더라구요
문구만 보아도 제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자기 반성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이 책에서 한가지는
'타인의 눈치에서 벗어나자'
입니다.
에고가 강한 사람일수록
나 자신 보다 타인의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르면서 아는척을 하게 되고
알고 있는 것들로만 재활용해서
성공을 유지하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렇다보니,
배움의 기회를 놓치면서
발전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남들의 시선이 중요하다보니 그들은
'상상속의 청중' 이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보통 어린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청소년기는 유년기를 지나
자신의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로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 인생에서
처음으로 남들을 의식하는 시기입니다.
처음 남들의 의식을 겪다보니
계속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환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이와 반대로 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 자신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그것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자기성장이 있는 것이겠죠.
'상상속의 청중'을 깨는 자세는
저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일이 종종있는데,
발표의 경험이 많지 않으니
'발표에 집중하기보다
남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에 대해 생각만 들고
걱정이 앞선 것 같습니다.
이렇듯 에고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곁에 맴돌며 불현듯 찾아옵니다.
에고라는 망상에 빠지지 않고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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