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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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롱] 목표를 100% 달성하는 방법 (부자가 되기 위해선 이걸 반드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튜터님! 저희 200클럽 만들었어요!”

“200클럽이 뭔가요??”

“이번 달부터 임보 200장 이상 쓰기로 한 사람들끼리 만든 클럽이에요!”



이번 월부학교를 함께하고 있는 반원분들 중

임장보고서가 자신이 없는 사람,

임장보고서를 더 잘 써보고 싶은 사람,

임장보고서의 벽을 확실하게 넘어보고 싶은 사람

몇 분이 모여서 200클럽이라는 걸 만들었다고

저에게 알려주셨습니다.


티는 안 냈지만 모두들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고,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과 함께

다시 한 번 더 각오를 다지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 동안 이 200클럽의 회원들은

모두가 목표를 100% 달성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늘 작심삼일, 항상 실패만 하는 게

고민이었던 분들이 계셨다면

이 글을 잘 읽어보시고,

꼭 실제 삶에 적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I 목표를 100% 달성하는 방법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일단 주변에 알리세요.


목표는 정했는데, 스스로 자신이 없다면

의지력이 약해서 계획을 실천하지 못할 것 같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정한 목표와 데드라인을 공개하세요.


“저는 OO까지 OO를 해서 OO에 인증하겠습니다!”


(예시)

”오늘 밤10시까지 카페에 경험담 올리겠습니다!“

”오늘 자기 전까지 시세지도 다 그려서 카톡방에 인증하겠습니다!“




둘째, 주변에 알리는 것만으로 부족할 것 같을 땐,

강제성을 부여하시면 더 좋습니다.


선언한 목표를 지키지 못했을 때,

내가 치러야 할 비용을 설계하는 겁니다.


”만약, 제가 선언한 목표를 지키지 못하면 OO에게 OO을 하겠습니다“


(예시)

”오늘 제가 경험담 못 올리면 조원들에게 아아 기프티콘 쏘겠습니다!“

”오늘 제가 시세지도 못 그리면 주말임장 때 뉴진스의 어텐션 추겠습니다!“




셋째, 혼자가 어렵다면 동료들과 같이 해보세요.


혼자 하면 자꾸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포기하고,

매번 그렇게 되풀이되지만

함께하는 동료들, 같은 조의 조원들과 함께면

혼자였을 때보다 많은 것들을 해낸 경험 있으시죠?


사람은 원래 나약한 존재라

혼자의 의지력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라도

월급쟁이부자들은 참 좋은 곳입니다.

굳이 애써 찾지 않아도 같은 목표를 위해

함께할 좋은 사람들이 내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저도 오래오래 여기에 남아있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제가 200클럽의 회원들 전원이

모두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확신했던 건

200클럽이 앞서 말한 세 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월달과 3월달에 사전임보 100페이지,

최종 임보 200페이지 이상 써서 제출하겠노라

저와 반원들 모두에게 공언했습니다.


그러지 못했을 때는 벌금을 얼마씩 내겠다고

규칙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선언을 지키고,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

퇴근 후, 주말을 가리지 않고 모여서

같이 임보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4시에 왜 레드불 마시고 주무시는지 잘 이해는 안 되지만)

그래도 어쨌든 임보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200클럽.jpg



저는 이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한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I 목표를 정할 때 주의할 점


목표를 정할 때 흔하게 하는 실수가 몇 가지 있는데,

몇 가지 주의점을 알려드릴 테니

참고해서 목표를 정해보시면 좋습니다.



첫째, 목표는 내 의지로 해낼 수 있는 것으로 정합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목표)

”나는 올 상반기 안에 1호기를 투자한다“

”나는 26년까지 순자산 10억을 달성한다“


(바람직한 목표)

“나는 이번달 임장보고서 150페이지를 쓴다”

“나는 26년 2월까지 앞마당 20개를 만든다”


투자를 하는 것, 순자산 OO억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노력을 해야겠지만, 운의 영향도 큽니다.


이렇게 운에 따라 결과가 결정되는 것보다는

순수하게 나의 노력과 의지만으로도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좀 더 좋습니다.



둘째, 수치화할 수 있는 목표가 더 좋습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목표)

”나는 비교평가를 잘하는 사람이 된다“

”나는 투자로 이어지는 임장보고서를 쓴다“


(바람직한 목표)

“나는 매일 5개 단지를 선정해 비교평가를 해본다”

“나는 이번달 임보에 투자결정에 유의미한 장표를 3개 이상 벤치마킹한다”


위처럼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가능하면 수치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내가 그것을 달성했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목표가 더 좋습니다.



셋째, 기한이 명확한 목표가 더 강력합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목표)

”나는 한 달에 나눔글을 4개 쓴다“

”나는 서울 25개구를 전부 앞마당으로 만든다“


(바람직한 목표)

“나는 매주 수요일마다 나눔글을 1개씩 쓴다”

“나는 24년까지 서울 2, 3군을 앞마당으로 만든다”


기한이 없거나, 불명확한 목표는

스스로 자꾸 타협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기한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목표 달성에 대한

강제성을 부여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한을 명확하게 설정할수록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사실 임보를 200장 쓴다고 해서

그게 부자 되는 것,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과는

그렇게 큰 관련은 없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능력은

부자가 되고, 인생에서 성공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7274398


제가 월간게리롱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1년에 12권씩 꼬박꼬박 찍어내겠다고

계속해서 선언했었던 이유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제가 이걸 꾸준히,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것 같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월간게리롱'이라는 건

제가 세운 목표를 강제로라도 달성하기 위한

저만의 장치였습니다.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그것들을 달성하는 성공경험을 쌓다 보면

어느 순간엔

스스로가 바라는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단 걸 깨닫게 되실 겁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강력한 기술을

꼭 익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00클럽 회원분들의 목표 달성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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