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주차 / 목실감시금부 (3/7)
1. 오늘은 부서 내 업무가 바쁘지 않아 충분히 시간을 활용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실전반 단톡방에 초대되었습니다. 새롭게 만난 조장님, 조원분들 반갑습니다 :)
3. 토요일 첫 분임날 아이들을 봐줄 사람이 없었는데, 다행히 12시간 돌봄 가능한 분을 찾았습니다. 자꾸 낯선 사람의 손에 맡겨지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그나마 둘 이라서 걱정이 덜합니다.
4. 여러 군데 견적을 내고, 고심해서 확정한 이사일에 연차 신청을 했더니 .. 하필 그 날이 선임의 생일이었습니다 (눈치를 못챙겼다 ㅠㅠ) ...... 생일 날 일하는 게 정말 싫어서 항상 연차를 써왔다는 상사님 ..... 흔쾌히(?)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오늘도 쉬는 날 가족들을 위해 정성과 시간을 써준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
🧒: 너무도 명확하고 구체적인 이유를 들며 '태권도 학원에 다니고 싶다'는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첫 사교육 입문.. 두둥 ..) 하루종일 '태권! 태권!' 하면서 날아갈 듯 기뻐하는 아이를 보며,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 우리 둘째는 오늘도 너무 귀여웠다.. ㅋㄱㅋㅋㅋㅋㅋㅎㅎ
댓글
나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눈치몬챵기기ㅋㅋㅋ그래도 나여님 평소에 인관관계가 좋으셔서 양보받으신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