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국에 씨앗을 뿌릴 열중 35기 134조 조장 민들레라 입니다.
이번 열중에서 2번째 조장을 맡아
또 한 번 행복한 한달을 보낸 소감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또 한 달이 지나 열중 완강을 앞두고 있네요!><
마지막 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찐한 동료로 함께 가면 된다!
열중반의 원씽은 독서죠!
매주 독서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지난 2주간의 '오프'독서모임으로 저는 조원분들과
온라인보다 더 진하고 깊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원 분들의 삶을
경험해볼 수 있음에 정말 감사했어요 :)
한분 한분 성향과 상황을 파악하고,
다시 뵈었을 때 혹은 카톡이나 전화로 언급했을 때
조금은 더 편하고 가볍게 다가와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조금은 더 가까운 동료가 되었음을 느꼈어요!
월부에서의 조장이라는 역할은 그 팀을 끌어가는 것이 아닌
그저 묵묵히 옆에서 달려주는 러닝메이트가 되어주는 것.
동료분들이 힘든 일을 서스럼없이 털어놓으시고
기쁜 일을 부끄럼 없이 공유하시고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것이 조장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가 제일 어려워 하는 것 중 하나가
공감하고 상대방에게 이입하는 것인데,
조원분들을 진심으로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관심을 가지니
이렇게 또 감사한 한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초수강생이어도,
I 성향을 가지고 있어도,
내가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도,
조원들의 고충과 힘듦을
알아봐 주려는 노력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조장에 도전하실 수 있어요~~
혹시 고민하고 계시다면 다음 강의에는 꼭 지원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마치며
세심하게 조장님들 케어해주신 '첫 의지만큼' 반장님
본받아서 조원분들께 더 나눌 수 있는 조장이 되어보겠슴다!
그리고 정말 무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신
132~142조 조장님들 따라 지치지 않고
끝까지 열정 내뿜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134조 조원분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이 짧지만 마음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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