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반 조장후기(feat. 정말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열중 35기 134조 민들레라]

  • 24.03.09

안녕하세요,

전국에 씨앗을 뿌릴 열중 35기 134조 조장 민들레라 입니다.

이번 열중에서 2번째 조장을 맡아

또 한 번 행복한 한달을 보낸 소감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또 한 달이 지나 열중 완강을 앞두고 있네요!><

마지막 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찐한 동료로 함께 가면 된다!


열중반의 원씽은 독서죠!

매주 독서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지난 2주간의 '오프'독서모임으로 저는 조원분들과

온라인보다 더 진하고 깊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원 분들의 삶을

경험해볼 수 있음에 정말 감사했어요 :)


한분 한분 성향과 상황을 파악하고,

다시 뵈었을 때 혹은 카톡이나 전화로 언급했을 때

조금은 더 편하고 가볍게 다가와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조금은 더 가까운 동료가 되었음을 느꼈어요!


월부에서의 조장이라는 역할은 그 팀을 끌어가는 것이 아닌

그저 묵묵히 옆에서 달려주는 러닝메이트가 되어주는 것.

동료분들이 힘든 일을 서스럼없이 털어놓으시고

기쁜 일을 부끄럼 없이 공유하시고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것이 조장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가 제일 어려워 하는 것 중 하나가

공감하고 상대방에게 이입하는 것인데,

조원분들을 진심으로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관심을 가지니

이렇게 또 감사한 한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초수강생이어도,

I 성향을 가지고 있어도,

내가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도,

조원들의 고충과 힘듦을

알아봐 주려는 노력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조장에 도전하실 수 있어요~~

혹시 고민하고 계시다면 다음 강의에는 꼭 지원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마치며


세심하게 조장님들 케어해주신 '첫 의지만큼' 반장님

본받아서 조원분들께 더 나눌 수 있는 조장이 되어보겠슴다!

그리고 정말 무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신

132~142조 조장님들 따라 지치지 않고

끝까지 열정 내뿜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134조 조원분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이 짧지만 마음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댓글


달콤생
24. 03. 09. 00:25

묵묵히 옆에서 달려주는 러닝메이트라고 표현해주신 부분이 정말 멋지시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진심을 다하시는 민들레라 조장님 응원드립니다!

국빱이
24. 03. 09. 00:42

열중도 고생 많으셨어요 조장님!

호이호잉
24. 03. 09. 02:22

민들레라님 조장생활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