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93조 라니코잠]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 24.03.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팀 페리스

3. 읽은 날짜: 2024.03.0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타이탄(가장 부유하고 지혜롭고 건강한 이들)들은 저마다의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 생활 습관이 부유/지혜/건강을 만드는 근간이 된다. 이들이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고, 일상 중에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지를 다룬 책.


원씽,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방법을 알려준다면, 이 책은 그 방법으로 어떤 것을 실천하면 좋은 지를 알려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초등학생까진 위인전이나 성공한 사람의 에세이, 자기개발서를 잘 읽었던 것 같다. 중학생 이후로는 전혀(물론 다른 책도) 읽지 않았다. 훌륭한 자기개발서를 찾지 못한 이유도 있었겠지만 우선 눈 앞의 해야할 일을 하느라 너무 바빴다. 그리고 속으로 천재들이 자기만의 독특한 삶을 살 것이라 생각하고, 평범한 나는 할 일이나 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대학을 가고 회사를 들어가고 나서야 뭔가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야 남과 다르게 빛나는 회사 선배들이 보였고,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일 하는 지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월부를 접하고 다시 책을 잡았다. 인문학 지식을 얻기 위한 책이 아닌 나를 발전시키기 위한 책을 잡은 것이다. 그리고, 이번 타이탄의 도구들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도 대단히 특별한 일을 평소에 하는 건 아니구나, 다만 특정 행동을

습관화하고 그 속에서 자신을 준비시키다는 점을 확인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아침 패턴에 추가할 것


- 이부자리 정리는 아내가 보통 더 자다 일어나니 생략한다.

- 명상(5분) / 특정 동작 반복 = 스트레칭 3분 / 목표 및 간단한 아침 일기 카톡에 작성 + 기존에 하던 것들(출퇴근 성경읽기/독서/쪽잠)


아래는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 추가하고 싶은 도구들이다.


-아침을 굶거나 아주 조금 먹기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 때 고정적으로 틀 음악 찾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38p) 더 기쁜 소식은 타이탄들 또한 이 5가지를 모두 하는 날이 1년 중 30퍼센트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중요한 사실은, 타이탄들은 모두 최소한 매일 한 가지 이상은 해치운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일 3가지 이상을 해낸다면 그날 하루가 성공적으로 지나갈 가능성이 엄청나게 커진다는 것이다.


(44p) 실패란 완전히 실패하는 것이다. 존재하는 모든 이유 때문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났을 때, 비로소 우리는 실패에서 배울 수 있게 된다.


(50p) 아이디어 10개가 떠오르지 않으면 20개를 생각해내면 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완벽한 아이디어를 꺼내라고 심한 압박을 가한다. 완벽주의는 아이디어 근육의 적이다.


(87p) 우리는 천천히 해도 충분하다. 우리가 저지른 실수들은 대부분 나태함 때문이 아니다. 야심과 욕심 때문이다.


(97p) 어떤 일을 하는데 10분의 시간도 내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하는데 10시간을 써도 하지 못하게 된다.


(108p)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법. 첫째, 보드게임을 많이 하고 전쟁론이나 손자병법과 같은 책을 반복적으로 읽어라.


(177p) 성공하려면 높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정작 큰 리스크를 감수하겠노라 결정하고 대담하게 뛰어들면 생각보다 큰 리스크는 별로 없다. 정작 리스크보다 더 많이 만나는 것은 인생을 바꿀 만한 잠재력, 즉 다양한 가능성이다.


(180p) 언젠가 꼭 할 것이지만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장담하건대 좋은 타이밍은 없다. 당신은 그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무서울 뿐이다. 행동하지 않음에 따르는 비용을 측정하고, 가장 두려운 실수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낫다는 사실을 깨닫고, 남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가진 중요한 습관을 길러라. 바로 실천이다.


(186p)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계속 묻는 것. 그것이 질문의 정수요, 가장 좋은 질문법이다. 정확하게 알 때까지 질문하고, 그걸 자신의 앎에 적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


(228p) 집중력이 강한 사람은 항상 여유롭다. 그리고 강한 집중력은 글쓰기를 통해 키울 수 있다. 1) 에버노트 앱 활용 2) 문서를 읽을 때 자신만의 축약된 암호를 사용하는 것.


(253p)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의 성공비결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시각화’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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