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삭스입니다.
저는 이번 열중35기에
첫 운영진을 했습니다.
갑자기 단톡방에 초대가 된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정말 당시에는 기뻤습니다.
열심히 하는 동료들과의 만남,
몰입할 수 있는 환경,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 하는 책임감이
정신을 차리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처음은 있듯이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1주일동안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전달 강의와 일정이 겹쳐
많은 양해를 구해야 했고,
갑자기 늘어나는 일정 때문에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하는 일이 두 배로 늘어나
강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세웠던 목표는
많이 줄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지만
능률과 실력은 달랐습니다.
모든 것은 다 저에게
책임이 있다는 마인드 장착 후
민폐만 끼치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잘 따라가게 됐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615661
그리고 많은 반장님들의 응원,
동료분들의 축하가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운영진을 하면서
투자실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장님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같이 했습니다.
많이 어려웠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것이었고,
너무나도 많은 상황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파악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깊은 사정, 문제의 크기
원하는 것 등을 파악하다 보면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더 많은 선택지와
더 나은 상황으로
갈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매물을 볼 때도 가격 다음으로 보는 것이
매물에 대한 상황이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상황파악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걱정됐던 것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몰라서 부끄러운 것보단
답변을 못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더 컷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받게 되면
대답에 대한 생각의 깊이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알던 것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고,
신기하게도 대답을 하면서
정리가 되는 경험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찾아서라도 알려주는
행동을 하며
스스로 공부도 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대답하는 것을 넘어
질문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신기할정도로 남는게 많아졌고
나의 태도 하나로 인해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다 동료들 덕분이었습니다.
이렇게 반장님들이
텐션이 떨어지지 않게
쉼 없이 놀려주셨고(?)
덕분에 힘들었던 부분을
극복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초보 반장을 만나
더 좋은 기회를 날려버린 것이 아닌지
송구스러운 마음이 드는
우리 조장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같은 반원으로 만나
더 큰 나눔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너무 행복했습니다.
우리 너무나 멋있는 조장님들
케이트님 주블리님 미식이님
서설님 루모스님 로얄엘님
행무필님 앰콤님 영순위님
에비안님 투비님 반듯님 깡총님
열중35기 책을 35해♡ 반장님들
우바로님 네잇님 온유로와님❤
라메주님🤎 시노하나님 두띠님
헤이슬리님 첫 의지만큼님
승숭님 담다보니님
티씨엘님 도니이래님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신
샤샤튜터님
❤저스틴이버튜터님❤
클로이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앞으로 투자활동을 함으로써
힘이 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가는 뱡항은 다르지만
같은 목적지에서
다같이 만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양말반장님 5주간 우리 조장방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힘들때마다 격려전화 아끼지 않아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반장님과 함께한 시간 잊지 않을게요.넘넘 고생많으셨어요!!!!!
삭스반장님, 너무 따뜻하고 행복한 5주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진이 처음이라고 하기에는 믿기질 않을 정도로 너무 잘 하셨어요. 함께한 반장님과 조장님들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장님~~~ 반장님이 계셔서 5주를 너무도 빠르고 수월하게 지나왔습니다~~ 첫운영진이시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찐으로 편한하게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조언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또 운영진으로 만나고 싶어요~~ 곧 또 뵈어요~~ 반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