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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2024.03.11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Work Hard가 아니라 Think Hard. 즉, 몰입해야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질문이 간단하든, 복잡하든 그 질문에 온전히 몰입하면 자면서도 답이 나온다. 저자에 의하면 선잠 상태가 가장 몰입한 상태이기에 자고 있기 때문에 해답에 이를 수 있다. 몰입이 곧 학문, 교육, 일에서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그렇다면 몰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몰입은 뇌과학의 영역이므로 뇌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뇌가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쉽게 그리고 단계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저자는 제시한다.
(93p) 천천히 생각하기는 명상에 가까운 행위이다. 온몸에 힘을 빼고 목을 뒤로 기대고 편안하게 앉아 명상을 하듯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다음, 자신이 고민하는 문제를 아주 천천히 생각한다.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천천히 생각하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여기에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면 더 좋은데 이를 위해서는 매일 땀을 흘리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깨달음 보다는 은은한 의문이 계속해서 자라나는 독서였다.
※ 몰입 안해도 그럭저럭 살아지던데 몰입은 학자나 고위 임원들에게 필요한 것 아닌가?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56p)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해도 그저 그런 연구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열심히 중요하지 않은 일을 쳐내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체 자원이 많다. 진짜 어려운 것은 아무리 용을 써도 해결되지 않는 일을 만났을 때다(예를 들어 정말 무리한 매출 목표를 받는다던가). 때문에 일이든, 투자든 몰입 상태에 있고, 그리고 몰입과 경험과 학습이 쌓이면 더욱 고차원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기에 몰입은 확실히 필요한 것 같긴 하다.
그런데, 여전히 수많은 일들에 둘러 쌓인 직장인 + 투자자에게 완전한 몰입이라는 게 정말 가능할까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244p 직장에서 몰입을 적용하는 방법
1)하나의 일의 집중하라 : 원씽이 생각나는구만
2)회의는 짧게 하라 : 회의를 여는 사람이 나는 아니지만 언젠가 내가 회의를 주최했을 때
3)사고의 방 운영 : 정말로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경우엔, 자리를 떠나 골방을 찾아보자.
169p 회사에서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매일 규칙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려는 다짐이나 생각을 하는 행위 자체가 주어진 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뿐만 아니라 성취 결과에도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낸다. 목표의식이 강해질수록, 주어진 직무와 관련된 일들이 큰 의미를 갖기 시작하고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고로, 목표를 계속 만들자. 내 목표는 끊임없이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94p) 보통 사람들은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에만 최선을 다하고, 위기가 사라지면 최선을 다하려는 동기도 사라진다. 그러나 천재들은 위기 상황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무엇인가를 부단히 추구하고 최선을 다한다. 마치 이들에게 일은 생계 수단이 아닌 삶의 목적으로 보인다. (중략) 이들이 최선을 다하려는 공통적인 동기를 찾아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죽음에 대한 공포였다. 이들은 다가올 죽음을 항상 의식하면서 최선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던 것이다.
(203p)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풀리지 않는 문제와 씨름하는 시간이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순간으로 여겨진다. (중략) 따라서 중고등학교 시절에 이런 습관을 갖게 된다면 나중에 연구 활동을 하는 데 엄청나게 유리할 것이다.
(224p) 유대인 교육의 일곱 가지 특징 : 곧 태어날 우리 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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