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기초 72기 우리가 2끌조 베댄아] 이것은 튜터링인가, 정규 강의인가!!? - 달콤달콤 화이트 튜터링 데이(by 피치 CM님 & 젊은 우리 튜터님)

  • 24.03.15

안녕하세요,

"Better than I am"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베댄아 입니다.


조장을 지원할 때마다, 손꼽아 기다린, 조장튜터링 데이!!

이번에는 정말 역대급 튜터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마어마했던 튜터링 데이 후기입니다.


목요일 저녁 7시 부터 시작한 튜터링은, 늘 그러하듯 자정을 향해서 겨우 끝났는데요.



300여분에 가까운 열반기초 조장님들을 향한 따수운 마음을 넘치게 담아주셨던 피치 CM님의 조언과, 조장들의 개인 질문 하나하나에 정말이지 내 일 처럼 찾아봐주시면서 나눠주신 젊은 우리 튜터님의 조언은, 거의 정규 강의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특급 튜터링이었습니다.

(여러분, 꼭 조장 지원하세요! 두 번, 세 번 지원하셔야 합니다!! ♥)


찐 가슴으로 와닿던 내용들이 정말 많았는데, 유독 기억에 남는 부분들만 열반기초 동료분들과 다시 보고 싶어 정리해보는 복기 및 후기글입니다^^


Phase 1. 달콤달콤 피치 CM님이 전하는 이야기


수많은 강의의 조장님들을 만나시다 보니, 꿀팁과 조언이 정말 어마어마했는데요.

이번 열반기초의 경우, 재수강 하시는 조장님들도 많으셨지만, 이제 막 월부에서 첫 조장을 맡으면서 헤매시거나 속상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나눠주셨습니다.



Q) 열반기초반 조장은 처음인데, 다른 강의들보다 참여나 리액션이 저조한 게 기운이 빠집니다. 다른 강의 들으면서 조장할 때는 적어도 리액션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거에 상처 안 받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쉽지 않더라구요. 오프 조모임 하고 나면 좀 나아질 것 같았는데 동일합니다^^;


→ 그나마 톡방에서 리액션 반응을 좀 보여주시는 조원분께, 좀 도와달라고 해보시면 어떨까요?

노란방(=단무지방, 조장 혼자 떠드는 방)에 대한 고민은 매번 조장 튜터링 때마다 나오는 질문이라 조장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

다만, 우리가 조장 튜터링 할 때 쯤이면 이번 수업 과정으로 만난 지 열흘도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은 서로 대면대면 한게 당연하다. 특히 열반 기초반의 경우, 월부에서 처음 수업 듣는 분들이 90%이기 때문에, 아직 시스템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각자만의 사정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으신 동료 분들의 경우에는 톡으로 메세지를 하는 거 자체가 낯설고 어색할 수 있다는 점도 이해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조장님들이 속상해하는 포인트도 너무 이해가 갑니다. 물론 1주차부터 화기애애하면 좋겠지만, 1주차의 목표는 이제 막 강의를 처음 듣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강의 열심히 듣고, 과제 완수할 수 있게 돕는 데에 의의를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4주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분명 점점 친해지는 접점이 늘어날 테고, 마지막 주쯤 되면 누구보다 찐침이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Q) 조원들 중 한 분이, 카톡도 활동성 있게 안 하시는 편이기도 하고, 핸드폰 번호도 안 남겨주셔서 연락도 못 드리고, 제가 뭘 더 해야 하는 건가..뭘 더 해드릴 수 있을까..고민입니다. 조톡방에 오시긴 했지만 활동도 전혀 안 하시고 조모임도 안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할 수 있는게 오픈카톡방 멘션 드리는 거 밖에 없어서 한계가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응답이 없는 분까지 도와드릴 수는 없습니다. 보통은 내가 처음 배우려고 들어왔다면 그 분위기에 어울리려고 최대한 해보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분명히 있어요. 혼자 하는 게 편한 분일 수도 있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서까지 마음을 쓰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조모임은 조장이 끌고 가는 게 아니라, 같이 가는 것!

조장은 조원들 옆에서 같이 뛰어주느 사람이지, 안 뛰려고 하는 사람까지 업고 뛰어가는 사람은 아니다.


의지는 있는데 용기가 없는 사람 vs 고집부리는 황소가 있다면, 우리는 의지는 있는데 용기가 없는 사람들과 같이 뛰어주면 된다.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Q) 조모임이 2회 불참이면 조모임 퇴장이 규정인데, 다들 하고자 하는 의지는 확실하지만, 하이브리드로라도 시간을 다 맞출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라도 규정을 이유로 참여 의지를 꺽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 월부가 룰을 만들어서 환경을 유지하는 이유는,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룰을 만든 것입니다. 자꾸 예외가 생기면 그런 환경을 만들기가 어려워요. 조모임에 최대한 참여하는 게 베스트지만, 그래도 어려울 경우에는 강의와 과제를 끝까지 하실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Q) 부정적인 사람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신 돈 내면서 수업 듣는 것인데, 전부 열심히 할 줄 알았습니다. 안 좋은 표정으로 "이런 과제 꼭 해야 하나요? 라고 조원이 물어보실 때 뭐라고 답변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너바나님과 커뮤니티 매니저들이 정말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과제를 드리고자 엄청 고민을 하면서 과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일단, 과제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고, 설명을 드렸는데도, 계속 같은 반응을 보이신다면 거기까지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선택은 조원의 몫"


Q) 월부 환경이 익숙하지 않으셔서 투자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강하신 데, 월부에서 배운 투자의 원칙을 설명드리자니 난처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공유해주시면 됩니다. 월부에서 하는 너바나님이 알려주시는 방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돈을 버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투자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에게 맞는 투자 방식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으니, 오히려 다양하게 토론 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보자 ㅎㅎ)

다만,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것은 중요해요. 서로 토론하면서 존중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공격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 상호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단호하게 말씀을 드려주시고, 혹여라도 조톡방에서 외부 모임 참석 유도 링크 같은 것이 공유하면서 가입을 유도할 경우, 바로 운영진에 알려주세요.



Q) 조원분들에게 뭔가 강제로 시켜야 할 때가 부담스럽습니다. 놀이터나 단톡방에 대한 피로감을 은근히 호소하시는 상황에서 그 이상을 해달라고 하는 게 마음이 어렵네요.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월부를 시작한 초보 투자자들에게 조장은 어떻게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조장의 메시지가 소음처럼 느껴질까봐(그래서 지겨워서 떠나실까봐) 걱정입니다.


→ 이미 지금도 버거운 상황이시라면, 강의와 과제만 완수할 게 도와주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지금 중요한 건 "해보는 것!!" 조장님들의 처음을 기억해보아요. 처음 강의 들었을 떄 모든 과정이 벅찼던 순간을 기억해보고, OO님, 지금 과제랑 강의 하는 것만도 대단한거라고 격려하고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나의 우당탕탕했던 경험을 이야기해보면서 조원들의 벅차하는 마음을 공감해드리면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모쪼록 "한 걸음"만 앞서서 도와주세요!



Q) 조원들을 돕다보니 조원분들이 성장하시는 것을 보면서 좋기도 하고 뿌듯하고 좋지만, 제 목표(임보 쓰기, 앞마당 만들기, 독서하기)가 밀리고 있습니다. 조원 분들에게 나누는 것과 저의 목표 사이에 어떻게 우선순위를 두면 좋을까요?


→ 이런 질문을 주시는 것 자체가 이미 너무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일단은 조장님께 필요한 건, 나눔도 좋지만, 시간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시간 관리 핵심은 "덜어내기"

하면 좋은 것(하면 플러스인 것, 예를 들어 독서, ) vs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것을 하지 않으면 무너지는 것! 예를 들어, 강의 & 과제) 을 구분해야 한다.

재수강 조장님이신 것 같은데, 열반기초를 왜 듣고 있는지를 잘 생각해보셔야 해요. 다시 한 번 열반기초를 듣고 목표를 다잡고 그것에 걸맞는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 & 가장 중요한 일에 시간 배치를 해보세요♥


댄아's Action:얼마 전, 선배님과 대화하면서 스스로 점검이 가장 필요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특히 이번 질문과 피치님의 답변에 너무 공감이 되었다. 목표 점검! 그리고 덜어내기!!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중요한 일을 배치!!!


Q) 조모임을 진행하며 문득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 이게 내 투자실력에 무슨 연관이 있을까? 혼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 너바나님 강의에서도 그렇고, 여러 다른 투자자의 일화에서도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혹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과의 커뮤니티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월부의 지향점과 정반대되는 관점이라 다소 조심스럽긴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 "나눔과 나의 성장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라는 고민은 너무 자연스러운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월부 사무실 안의 제 앞자리에는 10억 달성기를 쓰신 멘토님들이 다 앉아 계신다. (너나위님, 방랑미쉘님, 한가해보이님, 자모님...등등)

그 분들을 매일 보면서, '월부에서 오래 살아남으시면서, 10억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낸 분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라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눔을 하시는 것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이런 생각에 대해 멘토님들께 물어보니, 멘토님들께서는 모두 "나눔과 성장은 한 세트!! 나눔이 있는 곳에 성장이 있고, 성장이 있는 곳에 나눔이 있다."라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조원이 모르는 것을 다시 한 번 찾아서 설명해주고, 솔선수범하게 되는 과정들을 의식적으로 반복하면서 새로운 단계의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질문을 하는 사람보다, 답변을 하는 사람이 훨씬 더 성장하게 된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와, 정말 어마어마하게 조언을 해주신 피치 CM님은 정말, 사랑입니다.




Phase 2. 젊은 우리 튜터님과 특급 튜터링 ♥


조장님들을 위하는 마음이 절절히 느껴졌던 피치 CM님의 튜터링 시간을 마치고,

두 번째 튜터링 시간인, 젊은 우리 튜터님과의 정규강의에 버금가는 튜터링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실 튜터님은 톡방에서만 뵙고, 실물은 처음 뵈었는데 너무나 훈남이시더라구요!!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월부에 들어오기 전, 우리 튜터님의 취미 부자 모습은 꽤 인상 깊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조장 튜터링에 앞서, CM님과 튜터님의 이야기를 일일히 타이핑하며 정리할 조장들을 위해, 조장 튜터링과 관련한 내용을 캡처해서 편히 보라며, 수작업으로 PPT까지 만들어오신 정성에, 튜터링 시작 전부터 와, 우리 튜터님은 진짜 찐이시다...찐 기버는 이런 모습인 거구나..하며 입이 떡 벌어졌더랬는데요..


튜터링 데이 준비하시느라 전 날 밤을 아예 꼬박 새고 출근하셨다가 오셨다고 했는데,

와, 정말 이렇게까지 나눔에 진심이실 수 있을까? 나도 언젠가 타인의 마음을 이렇게까지 섬세하게 헤아릴 줄 아는 큰 마음의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넘나 감동쓰..ㅠ_ㅠ♥.


그리고 이어진, 이건 뭐 미니 임장 강의에 버금갔던 시간!!

2-3주차 과제를 앞두고 미니 임장을 떠나실 조장님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주신 임장 하는 법!!

특히 예시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우리가 임장 시, 봐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셔서 초보 조장님들도, 열기 과정에 이제 막 입문하신 동료 분들도 배워두면 너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 보고서는 왜 쓴다!!?

임장보고서는 언젠가 결국 안 쓰기 위해서 쓰는 거다. 양에서 질로 줄여가는 과정이다.


이렇게 특급 미니 강의까지 듣고, 이어진 조장님들이 손꼽아 기다린 질의 응답 시간!!



튜터링 데이에 몇 번 참석했다고, 손 번쩍 들기는 이제 최적화 되었나 봅니다. ㅎㅎ

다행히 이번에도 1등으로 손을 들어서, 영광스럽게도 튜터님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Q) 월부에서 공부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작년 8월 0호기를 먼저 준비하게 되면서 1호기 시점을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올 8월로 보고 있습니다. 비과세 혜택을 보기 위해, 1호기 시점을 8월 이후에 하는 게 좋을 지, 아니면 씨앗을 심는 과정이 먼저이니 지금이라도 투자를 진행하는 게 좋을 지 궁금합니다. (by 댄아)


젊은 우리 튜터님→ 시세 차익이 2-3억 이상 예상된다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비과세 혜택을 보는 게 낫다. 하지만, 양도 차익이 1억 미만이면 투자하는게 낫다. 왜냐하면 씨앗을 심고도 투자 수익을 내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차라리 그 시간에 투자를 진행하고 투자에서 수익이 나는 것을 기다리는 게 더 빠른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될 걱 같다. "투자하세요!"


댄아's Action: 24년 2분기까지 1호기 투자를 완료한다!!



Q) 투자 코칭이나 매물 코칭을 받을 때, 좋은 팁이 있을까요?


젊은 우리 튜터님→ 우리는 결국 언젠가 독립된 투자자가 되야 하기 때문에, "결정해주세요"'라고 묻기 보다, "내가 이래이래 생각했는데 옳은 판단인지 봐주세요" 라고 묻는 게 맞는 거다. 내가 생각했던 방향들에 대해서 검토하고 조언 받는 방향으로 하면, 내 생각을 투자자로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댄아's Action: 멘토/튜터/선배님들께 질문 전, 내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질문을 함으로서 독립된 투자자로서의 인사이트 성장시키기


Q) 올 3월 초에 1호기를 하게 되었는데, 당시 전세 세팅 할 때만 해도 전세가 2개 밖에 없었는데 보름만에 전세가 갑자기 열 몇 개가 튀어나왔습니다.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2호기를 할 때 어떤 부분을 복기해서 반영하면 좋을 지 궁금합니다.


젊은 우리 튜터님→ 올 해 인근에 입주가 없더라도, 지금보다 2년 전인, 22년에 계약된 주변 물건들이 튀어나올 수 있다. 계약 전, 단순이 인근의 공급만 살피지 말고 2년 전 입주 or 거래되었던 물건들이 있는 지 체크해보자. 그리고 부사님들께 투자자들이 많이 샀나요? 네이버에 등록 안 된 전세 물건들 있나요? 등도 물어보자.


댄아's Action: 공급 및 2년 전 전세 물량도 함께 체크, 부사님들께 해당 단지의 투자자 물건 현황 및 네이버 등록 안 된 물건 여부 사전에 확인하기




Q) 비전보드를 작성하니, 40억이 목표 금액으로 나왔습니다. 원래는 수도권 투자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열반기초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시스템투자를 주로 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제 목표 금액을 달성하려면 시스템 투자를 해야 하는 걸까요?


젊은 우리 튜터님→아무래도 목표 금액이 높다면, 챗수가 많은 것이 유리하다. 6억을 200% 수익(12억)을 내는 것보다 5천을 가지고 200%수익(1억)을 내는 것이 쉽다. 목표 금액이 높다면, 챗수를 많이 만드는 시스템 투자가 유리하겠다.


댄아's Action: 나는 시스템 투자자다. 지방에서 돈을 불려 늦어도 10년 안에는 수도권으로 반드시 진입할 거다!!



Q) 공부 2년 차인데, 앞마당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번 시세트래킹하는 것도 정말 오래 걸려요. 이걸 넘어서야 하는데 자꾸 벽이 생긴다. 무언가를 더 하는 게 벅찬 느낌입니다. 어떻게 시세트래킹을 하면 의미 있게 하면서 앞마당 전체 1등을 뽑을 수 있을까요?


젊은 우리 튜터님→시세트래킹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한 칼럼 먼저 참고, https://cafe.naver.com/wecando7/8178980

시세트래킹을 하다가 1등에 걸리는 금액이 나오면, 그 금액대에 해당하는 것을 네이버 필터를 걸고, 앞마당을 전수조사하면서 빠뜨린 단지가 있는지 살펴본다.


댄아's Action: 투자금 가격 세팅 후 네이버 부동산 전수 조사 생활화



Q) 업무와 투자를 병행하면서 지금 1년 째 공부 중입니다. 2주차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 주 20시간, 10년이 더 성장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게 맞는지, 투자 공부를 꾸준히 진행은 하고는 있는데, 투자 시간을 확보하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지, 회사 유리공 챙기는 방법이 있을 지 등등이 궁금합니다.


젊은 우리 튜터님→연차 이용 및 컨셉 잡기 추천, 40시간을 할 수 있는데, 20시간을 하는 분이 계시고, 20시간 밖에 할 수 없는데 40시간을 1년만 하다가 떠나버리는 사람들이 계신다.

20시간 밖에 쓸 수 없는 사람이, 40시간 하려고 하다가, 지쳐서 시장을 떠나는 거보다 내 페이스데로 하는 게 시장에 머무를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신 거다. 내가 40시간이 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면 되는 거다. 또 하다가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줄여서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내 경우에는 에이스반하면서 TF 활동하고 하면서 나눔글 쓰고, 하는 등 주 40시간 쓰다가, 메타인지가 되면서 나눔글 쓰는 횟수를 줄인다거나 TF 활동을 줄인다거나 하면서 확보된 시간으로 성장이 필요한 영역(임보 퀄 올리기 등등)에 쓰기도 했다. 할 수 있는 만큼을 계산해보고 하면 된다.

이렇게 하려면, 우선 내가 무슨 일을 할 때, 몇 시간이 걸리는 지를 알아야 한다. 내가 뭔가 할 때 타이머를 이용해서 얼마나 소요되는 지 시간을 재보고 계획을 잡아보자. 우선순위 정할 때 유리한 건, 지금만 할 수 있는 게 있고, 쭉 꾸준히 할 수 있는게 있다.

예를 들어 조장 튜터링의 경우는 지금만 할 수 있는 거고, 임보나 시세트래킹 이런 거는 조장 튜터링이 끝나고도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미뤄둘 수 있다. 지금만 할 수 있는 것들에 더 중점을 두고 하면 목표 달성이 빨라질 수 있다.


댄아's Action: 투자 공부할 때 들어가는 소요 시간 파악해보기 & 지금만 할 수 있는 것에 중점 두는 연습 필요!!



Q) 광역시 준구축 vs 중소도시 - 어디가 더 좋을까요?


젊은 우리 튜터님→구축을 투자하면 아무래도 수리비가 들어가는 순간, 비용이 확정되면서 수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2,3급지 준구축이라고 중소도시 신축 보다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중소도시 시장의 장점은 공급이 조금만 없어져도 전세가 오르는 사이클이 더 짧다. 단지 대 단지를 더 비교해봐야 하겠지만, 중소도시의 신축이 더 큰 수익률을 내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댄아's Action: 투자 지역과 단지 급을 한정하지 말자, 나는 내가 감당 가능 한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투자자가 된다!



Q) 가족의 반대로 수도권 임장은 가기 힘든 상황, 2년 10개월 째 공부 중이고 지방광역시는 대전 빼고는 다 앞마당으로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광역시에서만 잘 해도 수익을 충분히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젊은 우리 튜터님→ 대구 하나만 파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신 분이 계셨다. (월부TV에서도 나오신 분). 조금 더 안전 자산을 만든다는 관점에서는 서울 수도권을 하는 것이 좋지만, 지금 가족들의 반대가 있다면 가족들과 싱크를 맞춰나가면서 하시는 걸 추천드린다.




이 밖에도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많이 나왔는데, 막힘 없이 술술 말씀해주시는 것에 한 번 놀라고,

질문 하나를 드렸는데, 지도까지 열어서 튜터님의 프로세스 그대로를 보여주시면서 따라 배울 수 있게 나눠주신 마음에 두 번 놀라고 감동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비슷한 고민들을 하는 조장님들의 질문과 튜터님의 조언을 들으며 더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정규 강의에 버금가는 역대급 조장 튜터링 데이에 귀한 시간 나눠주신 쏘오오오 스윗♥ 피치 CM님 & 젊은 우리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쪼록 튜터링 데이에서 나눠주셨던 말씀과 조언을 행동으로 옮기며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나이라이
24. 03. 15. 11:51

댄아님은 늘 1등! 함께 튜터링받은 거 같아요 감사해요 댄아님🩷

머큐리
24. 03. 15. 12:21

제가 튜터링 받은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베스트잡
24. 03. 15. 12:26

댄아님 짱~~!! 정리는 이렇게 하는 것이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