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후기 [열기 74기 부자로 가는 길 단 1명도 놓7수 없조 -진달래]





안녕하세요^^


엄마의 꿈 찐 달래입니다~





1주차 비전보드 작성과

노후 자금을 계산하면서

해야 할 일들이 많아졌어요!!!



내 스스로가

내 꿈을 존중하지 않으면

아무도 내 꿈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너바나님의 따끔한 충고에




짜짠~~~




촌스럽고

뭔가 많이 부족하지만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공부방 벽에 따악하고 ~

붙였습니다!!!



5시 기상



" 나는 2037년

30억 달성하고

은퇴하여 인생을 즐긴다"




이렇게 확언 외치고

독서 미라클 모닝을

루틴으로

투자자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모든게 어설프지만

내 꿈과 나의 미래

내 인생을 존중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고픈 진달래가 되고 싶어요~~





봄바람에 날리는 벚꽃 맞이하듯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님의 2주차 강의도

바쁜 일상속에

설레임 가득 안고 시작해봅니다~~





"추수를 믿고 기다리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씨를 심어라"



강의를 들으면서 제 마음에

꽂힌

한 단어


'농사꾼의 마음'

이었습니다



제가 바로

그 농부의 딸 입니다.


성공하는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농부와 비유를 해 주셨는데

농사꾼의 딸로 살아온

저에게는

그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마당 한가득 커다란 빨간 통에

볍씨를

발아 시켜


못자리 모판에

발아된 볍씨를 고르게

펼쳐 담아


논을 썰어

물대기를마친

논에

볍씨가 담긴 못자리 판을

옮겨

발아된 볍씨가 파릇파릇 어린 새싹으로

올라오면


그제야 벼를 심는 모내기로

봄을 보내셨던

내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그 기억속의

내 유년시절.


(부모님 생각에 잠시 울컥....)




제 기억 속

모내기 하는 날은

작은 잔치날처럼 기분 좋은 날이었어요.


봄철 내내 한과정 한과정

정성들여 준비해서

드디어

씨뿌리기를

마친 날이니까요


이제

땅에 대한 믿음과

거대한 자연의 순리로

수백배. 수천배의

결실을 가져다줄

가을을 기다리며 돌보면 되니까요!!



투자도

농사를 짓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바람 태풍이 불고

땅이 얼어붙는 겨울에도

땅을 갈아엎지 않고

내 투자에 대한 믿음을 갖고

10년!!!

이란 시간을 버틴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을 새겨봅니다.








"나의 메타인지는(부동산 지수)

음......


갈길이 멀군 ...



나의 재테크 레벨은

중수: 초보 투자자네요...



저는 인구 50만 중소지방도시에

살고 있는데 그 안에서도

생활권이 크게 좋지는 않아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면서

신혼집으로 마련한 실거주 집을 매도하고

현재는 전세집에 거주중이에요.



나의 목표금인

30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연 15%의 수익률을

적어도 10년 이상 가져가야

낼 수 있는 금액인데요.


뜨아아앙아앙....



이거시

제가 직시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네요.



30억이 목표라면

목표에 걸맞는 행동을 하라

너바나님의 말씀.


부자가 되기 위해선 부자의 행동을 해야한다!!!


200억 찐 부자가 눈앞에서

길을 알려주는데

어~~

강의 내용 좋네


이렇게 흘려 들었던건 아닌지

한번 더 반성해 봅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시간관리가 정말 중요하구나

느꼈는데


너바나님께서도 아직까지

19년 투자자

그리고 사업가로

잊지 않고 하시는게

바로

목실감(목표,실적,감사일기)

이라니




아~

200억 부자가 하는

저런 행동을 따라 해야 되는구나

부끄럽게도 처음으로 느꼈네요.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부자가 되지 못했구나....



뒷통수를 얻어맞는 생각들이

어린이집 등원길

유모차 밀고

길을 가다가도

물을 마시다가도

잠자리에 누워서도



꿈틀꿈틀 ~

새싹처럼 올라오는

요즘이네요.



이런 신호를 보면

확실히 제가 초짜

새싹 투자자인거 맞겠죠 ㅎ ㅎ






" 부동산 투자자로 성장하기"



이제 제가 가야 할 길은 명확해졌으니


너바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저평가된

가치있는

물건을

볼 수 있는

찐 투자자의 안목을 길러야 겠죠.



그 기준은 바로

저.환.수.원.리!!!



월부의 다른 강의에서도

들어본 이야긴데

좌충우돌 우여곡절을 겪으며

너바나님께서 실제로

만드신

투자의 기준을

직접 듣게 되네요.



아직은 초보라

이론으로만 다가오지만

실전에 나가게 되면

너바나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절실할지 알게 될거같아요~



투자 기준에 대한 내용중에

특히나


투기꾼 vs 투자자

를 꼭 집고 가고 싶었는데요.


요즘 하도 사기꾼이 많으니까

사실 저도

사기를 당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TT...


다시 복기하고 갑니다.


과거의 저를 떠올려 보면

이 투자가 똥인지(투기)

된장인지(투자)

구분도 못하고


수익금에 눈이 멀어(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히 사기꾼인데)

내가 이 투자를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리스크는 생각하지 못하고


그 사람 (타인)에게 맞기면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거라는

꿈에 부풀어(감정에 따라)

돈을 맡기고


투자대상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는

어리석은 실수를 했더랬어요.



다행히 원금은 거의 회복했지만

저는 시간과 기회비용

그리고 몇달 간

아기띠를 하고

법무사를 간적도 있었고

마음이 힘들고

부모로써 아기에게 미안한 시간이었어요.


너무 부끄러운 과거사지만

다시는

그런 일을 겪지 않기 위해 복기해봅니다.



투자 대상을 모르면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내 소중한 돈을 지키는 것이고

원칙을 세워

원칙에 맞게


그리고 자기를 투자자라고 접근하는 사람은 빨간 불 경계!!!


투자는

SELF


투자의 리스크와 성과를 제대로 알고

실력을 쌓아가며 해야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머리와 가슴에 새깁니다.




투자전에

이 투자가 가져올 수 있는 최악의 리스크를

미리 알고

대응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필수라고 느꼈어요.


그래야만

첫째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고

둘째 장기간 보유로 결국엔

나에게 커다란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실행해야 할 것 같아요.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 달성을 위해서

월부에서 하는 방식이

부동산 시스템 투자인데요.



연 3천(제기준) 투자금으로

매년 1채 씩

저평가된 부동산 매수하기네요



저에게 필요한것은

연 3천만원 이라는 투자금이네요.



저는 지금 육아로 외벌이 상황이라

새는 돈이 정말 많아요.

내년부터 재취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출구조를 다시 재편성 해서

투자금을 위한 절약이 아주 절실한 상황이에요.



가장 힘든 부분이 신용타드 사용과

과도한 보험지출인데

남편과 상의해서 슬기롭게 잘

정리해봐야 겠어요.







노후대비를 목표로 하고

작년 11월

월부의 문을 다시 두드리며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를 시작으로


내집마련 기초반

열반스쿨 중급반

열반스쿨 기초반


이렇게 4개월을 쉬지 않고 왔는데요.


처음엔 수강후기도

뭘 써야 하지

글로 쓰는게 이렇게 힘든일이었나

컴퓨터 앞에 앉아

몇시간을 고민하다


'완벽보다 완성'

라는 말에


위안삼으며

10줄 이내로 끝냈더랬습니다.


지금도 3시간째 작성중이지만

ㅋㅋ ㅋ ㅋ

월부에선 뭐든 배우게 되네요

도오전~~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갑니다"




그러고 조모임을 하면서

투자에 진심인


동료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후기를 읽고

진지한 태도를 보며


'나도 저런 사람을 가까이 하고

배워야 겠다'

생각했어요.



내가 보는 멘토가 내가 올라갈 수 있는

끝이라는

너바나님의 냉철한 말씀.


투자의 세계는

부자가 되고 싶은 간절함에 답해주는 건 아니라 하시더니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투자자가

환상에 젖어

투자의 결과만 상상하는건 위험한거 같아요.


그 길에

나를 진정한

찐 투자자로 이끌어줄

좋은 동료와 멘토를 찾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단계별로

어떻게 공부하고 시간을 활용해야 할지

하나하나 떠먹여주시네요



저의 계획은

24년 올 한해

기초강의 7개수강과

독서 50권이 목표고


하반기에는

실전반 강의 도전해서

1호기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월부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전문가 칼럼이나 팔로우한 분들

글도 많이 읽어보고 벤치마킹 할 계획입니다.





월부에 와서 책을 읽고

강의를 수강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입니다.





10년 뒤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vs

10년 뒤 나는 ______ 게 산다.




전자가

40년 넘게 살아온 제가

인생을 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연히 남들도 그렇게 살고 있다 생각했고

간혹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보면

(학교 졸업하고 책을 거의 읽지 않았어요TT...)

먼 나라 일 구경하듯 했으니까요.



근데

부모가 되고

50이 눈 앞에 다가오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를 고민하다 보니


과거의 나를

계속 회고하고 복기하게 되더라구요.



남들 다 그렇게 살지 않아?

흘러가는 대로

그냥 사는거지?



니 삷인데

누구의 것도 아닌 니 삶이라구!!!!!!!!



무관심과

관성대로 사는

무책임한 삶을

이제는

끝맺고



삶에 방향성과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원하는 삶으로 한발씩 내딛어며

내가 만들어 가는 삶,

주체적인 삶

뜨겁게 사랑하는 삶을 살꺼야!!!!!!!!!!!

다짐하며

후기를 마쳐요~





우리 성공자로 만나요~





댓글


user-avatar
냥뇽user-level-chip
24. 03. 17. 08:54

와 진달래님 후기 너무 잘 쓰셨는데요 ㅎㅎ 육아와 병행하느라 싑지않으셨을텐데 대단하세요!! 후기 쓰는데만 3시간...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ㅋㅋㅋ 저도 글 쓰는게 왜이렇게 어려운지..앞으로 독서도 많이하고 글도 많이 써보려구요! 같이 화이팅입니다🤗

user-avatar
해리치user-level-chip
24. 03. 17. 09:20

와 달래님!!! 달래님의 인생 전반을 녹인 후기 정말 감동입니다. 진심이 너무 느껴지는 후기였습니다. 소중한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주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