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호텔] 막연한 두려움으로 주저하고 계신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사보이호텔🏨입니다.



투자생활을 한지 3년이 넘어가면서

꽤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고 경험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에 있어서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매도인 것 같습니다.


보유중인 한 물건의 만기가 올해 11월로 예정되어 있고

해당 물건이 장기보유 할만큼 가치 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올해 매도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월부학교 마지막 튜터링 데이에서 튜터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매수보다는 훨씬 어렵게 느껴지는 매도에 대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고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고민을 들은 잔쟈니 튜터님께서는 

저희에게 매도할 때 걱정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물어보셨습니다.



"세입자가 살고 있는 세낀 매물인데 투자자 아니면 못살텐데

갭이 작은 편이 아니에요"

"거주중인 세입자분이 집을 잘 안보여주시면 어떡하죠?"

"제가 가진 물건이 일명 RR이 아니고 올수리 물건도 아니라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등등


본인이 생각하기에 매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여러 조건들을 나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의 이야기를 들은 튜터님께서는


"매도가 결코 쉬운 건 아니지만 생각하는 것 만큼 매도가 불가능 하지는 않아요.

저도 비록 가격은 좀 조정해주었지만 시장이 가장 안좋았던 '22년에도 매도를 했었어요.

우리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그 조건이 누군가에게는 

큰 허들이 아닐 수 있어요. 

일단 시도 해보고 거기에 맞춰서 대응하는게 필요해요."



그렇습니다. 저와 동료들은 아직 부동산에 내어놓지도 않은

매도물건을 미리 걱정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물건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동과 층이 좋은지 안좋은지,

수리가 잘되어 있는지 아닌지,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지 아닌지 등등.....


이렇게 해당 물건의 모든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막연하게 매도를 하려고 하니 걱정만 잔뜩 앞서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별로인 동과 층이 누군가에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았을 때 수리가 필요한 상태가

누군가에게는 아주 양호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금이 많이 들어간다고 느끼는 금액이

어떤 투자자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금액입니다.



부동산에 내어두고 시장의 평가를 받은 후

필요한 부분을 조율해 나가면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는 부분들입니다.


아직 부딪혀 보지 않고 고민만 하고 있는 사람에겐

아무런 기회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아직 경험해보지 않아 걱정이 많을수록 한번 부딪혀 나가면서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어떨까요?



걱정만 많은 반원분들에게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길을 알려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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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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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공user-level-chip
24. 03. 18. 13:31

호텔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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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노부부user-level-chip
24. 03. 18. 20:22

울 사부님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을 땐 부딪히면서 경험해보기!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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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11user-level-chip
24. 06. 16. 17:21

매도는 진짜 생각도 못해본 영역인데...세낀물건은 투자자만 사줄 수 있으니 갭이나 제품의 매력도에 신경쓰고 장점을 부각(?)해야한다는 점. 완전 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