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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조모임 후기에 대해 "조모임 후기까지 굳이 써야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1인입니다.
하지만 제가 첫 조모임 후기를 쓰게 된 계기는
1. 우리 조의 필기대장님 "다정현맘님"의 완벽한 모임 내용 기록이 있었기에 이것을 토대로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었고
2. 우리 조 한발먼저 행동대장 치로롱 조장님의 후기를 보고 "아~ 이런식으로 작성할 수도 있구나"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기에
첫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조모임은 좋습니다. 나 하사람의 일방적인 생각으로 끝날 수 있던 지역분석과 임장후기에 대해 나와 같은 루트를 돌며 느낀 각 조원들의 다른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임장지에 대해 더 폭넓고 정확한 분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조모임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첫 후기를 작성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다정현맘님, 치로롱조장님 그리고 적극적으로 조모임에 참여해주신 11기 7조 조원분들 감사드립니다^^
치로롱님
저는 첫 수업 들으니 지방도 수도권이상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임을 알았습니다.
수지 등 갭이 좁혀져 가는 곳을 쫓아갈게 아니었고 수업 이후 지방 편견을 깰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슬희노랑님
적은 돈으로 여러 번 지방에서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공유해 주셨습니다.
경기도랑 지방이랑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고 제주바다님이 비교평가를 많이 해주셔서 좋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주추쿠님
이전까지 들은 실준에서는 결국 수도권으로 가야 한다고 많이 느꼈다고 말씀하셨고,
지금도 변치는 않으나 지방에서 최대한 최선으로 투자한 결과를 가지고 수도권으로 가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다 했습니다.
신창지구 가격이 괜찮고 매매전세 거래도 활발하고 전세매물이 거의 없다고 공유해 주셨습니다.
첨단도 수완가까워서 좋음. 신창에 공고가 있고 담배피는 아이들을 임장에서 봐서 편견이 좀 생겼으나 친구가 전세도 잘 빠진다고 하여 신창이 괜찮다고 느끼셨습니다.
다정현맘님
지방 위험한 곳 아니야? 했는데 지기 강의를 거듭할수록 지방은 매력적인 투자처라 느꼈고
사이클 짧고 투자금 회수가 빨라서 좋은 것 같다 의견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주콩님
원래부터 지방사람이라 지방투자에 대한 편견은 없었다고 합니다.
지방도 충분히 수익 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입지, 연식 가지고만 따지려고 했는데 수업 이후 지역마다 개별적으로 선호도를 파악해야 겠다고 깨달음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아해요님
수도권에 기회가 자주 오지 않음으로 수도권에 기회가 왔을 때 몰빵 해야 하는 것 아닐까? 했는데 아닌걸 깨닫고 지기를 듣게 되었다고 공유해 주셨습니다. 지방은 투자금도 적게 들고 투자분석 잘 해놓고 버티면 수익이 날 것은 같지만 매도를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도 어려울 것 같다 하셨습니다.
찐찐28님
서울에서만 오래 살고 지방경험 많이 없어서 친구들에게 물으니 광주는 신축이라해서 단순하게 광주=신축 공식적으로 생각했는데 제주바다님 강의를 듣고 신선했다고 하셨습니다. 지역별로 개별성 있다는게 재밌게 느껴졌고 지방을 알아가며 공부하면 재밌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치로롱님
지방마다 개별성이 각기 있고 그 지역 마다의 선호도를 알아가며 너무 재밌다고 느낌을 공유 했고
대구는 주복을 좋아하고 대전은 주복을 안 좋아하고 찐찐님께서 지방사람들은 지방에서만 살고싶어하는 것 아닐까 하셨는데 대구 학군지에서 발버둥 치며 공부를 가르치는 이유가 공부시켜서 지방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이유가 있다고 들었다고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대부분 조원분들이 지방투자반 강의 수강 후 지방투자에 대한 불안함과 편견을 좋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주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저 역시 아직까지도 결국엔 수도권이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지만 지방에서도 수도권 못지 않은 수이을 낼 수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 하고 있는 지방투자반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치로롱님
광산구는 산단이 많고 학군과 산단, 택지가 넓게 흩어져 있어서 신기했다. 하남산단이 고연봉 아닐까? 했는데 시세도 안높고 분임시 작업복파는 상점을 본 것과 전임시 2,3억대 매매로 오는 곳이라고 들어서 생각보다 별로구나 느낌. 첨단1동도 오래되서 별로고 첨단2동은 신축이라 신혼부부가 첨단1동보다 신혼부부가 더 가고 싶어한다고 하여 첨단2동이 비록 북구지만 함께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찐찐28님
비교분임시 봉선동은 아파트마다 외제차가 깔려있고 학군이 치열하고 봉선1동과 봉선2동이 분위기 온도차가 크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해요님
수완하나중 성취도평가 안나오는게 신설이라 그런 것 같은데 수완에서는 거기를 선호하는듯 하여 근처의 아파트를 좀 자세히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나중 빼고는 나머지 학교는다 비슷하다고 느꼈다. 하남은 활발한 느낌같고 운남은 로드뷰로 보았는데 이렇다할 상권이 없고 빈땅이 많고 단지 임장후 생활권이 바뀔 수도 있겠다고 느꼈다.
다정현맘님
수완지구가 환경이 좋아서 광주에서 선호하는 곳이지만 부사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봉선동을 못따라가겠구나 느꼈다. 직장도 광산구에는 직장도 많고 종사자수도 많으나 제조업이라 선호되는 직군은 아니라고 느낌.
주콩님
학원갯수가 광산구가 봉선동 보다 많은데 그래도 결국 봉선동으로 넘어가려 하겠구나 느낌. 대전유성구도 열매마을 학군이 좋으나 둔산동 다 넘어가려는 것처럼. 수완초가 대장아파트 배정초인데 과밀이더라.
우주추쿠님
수완지구가 소득이 높고 학원가도 그렇게 큰데 학업성취도 85% 넘는 학교가 하나도 없는게 이상했다. 직업, 직장 같은 경우 산단 근처 외국인 많아서 하남홈플에 가면 외국인이 많고 밤길도 걱정이 되는 편이다. 신창도 원룸단지에 외국인이 많이 살며 신창지구는 초등이 원룸지구로 둘러 쌓여 있어서 신창이 아무리 가격도 좋고 매매전세도 잘 빠지고 가성비 좋으나 산단근처이기에 비선호 되지 않을까. 친구가 운남지구에 사는데 산단 근처라 빨래가 까매진다는 소리를 했는데 모아엘가 신축이 앞에 생기며 한번 막아줘서 좀 낫다는 말을 했음.
구슬희노랑님
분임을 안해서 눈에 잘 들어오진 않지만 광산구에서는 수완지구가 괜찮을 것 같다 생각했다. 학업성취도가 학원이 많은 수완지구가 아닌, 신창신가지구와 첨단쪽이 더 높더라. 공부 좀 한다는 집 아이는 어차피 봉선동으로 옮기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85%넘는 곳이 광산구에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치로롱님
운남에서 하남 상권을 서로 왔다갔다 이용. 1학년대비6학년 학생수 비율이 높은 초등이 하남에 다 모여 있는데 이부분을 전임을 통해 알아보고 공유드릴 예정이다.
모두 수완지구 생활권을 1위로 선정하셨고 방문해서 살펴보니 생각보다 광주 수완의 생활권이 좋아서 놀랐다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또 상권이나 학원가가 매우 잘 갖춰어져 있는데에 반해 학군이 없어 의아하고 봉선동의 선호도를 뛰어넘을 수 없는 하나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콩님
첨단지구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상권도 그리 깨끗하지 않고 수완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수완에 밀리는 것 같았다. 분임시 하남2지구 상권 안지나 와서 단임때 자세히 봐야겠다 느꼈다. 수완지구의 상권은 너무나도 커서 압도되는 느낌이었다.
치로롱님
이름부터 첨단이라 수완만큼 좋겠지? 했는데 살짝 실망했다. 그리고 송정역 주변 상권이 몰여 있길래 ktx역 근처기에 좋은 상권일거라 기대했는데 별로 였다.
찐찐28님
이디야 카페에서 얘기나눌 때 첨단이 연구단지 근처고 2위일거라 발표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별로였고 첨단 끝쪽에서야 조금 분위기가 괜찮은 판교 같은? 그런 곳이 나왔다. 이 후 택시기사님께 그쪽이 서울에서 이사온 사람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얘기를 들음.
우주추쿠님
첨단 대장아파트쪽으로 갈수록 새아파트가 생기고 있고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강건너 첨단은 또 분위기가 확 다르다. 첨단2지구 상권은 잘 되어 있다. 거길 가보시면 첨단에 대한 실망이 조금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상가도 새거고 오피스빌딩도 새로 짓고 있다.
구슬희노랑님
수완지구 엄청 비쌀 것 같고 첨단도 기대되었는데 첨단에 유흥상권이 많고 그럴줄은 몰랐다. 월부 입성 전에는 잘 몰랐는데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난 후, 유흥가 유무, 아이들의 말하는 것(영어쓰는 등), 노인분들을 자세히 보게 되었다.
다정현맘님
다음 임장시에 하남을 자세히 봐야겠다. 분임시 하남을 많이 못봐서.
임장 가기 전과 후에 반응이 많이 달랐습니다. 분명히 지도에서는 굉장히 큰 상권이었는데 막상 현장에 가보니 1층 구상권에 외국인 근로자 선호 음식점이 많았던 곳도 있었고, 또 생각했던 것 보다 학원가와 선호상권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주바다님이 항상 강조하신 "현장" 역시 현장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댓글
와 우주추쿠님~~~ 모야모야~~ 조모임 후기 넘 잘 작성해주신 거 아닌가용!!! 마자요 저도 조모임 후기 구지 왜 작성하지? 싶었는데 저희끼리 공부한걸 다시 복기하고 내 생각 정리하는게 내가 성장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조 성실최고왕 우주추쿠님! 작성하시느라 넘넘 고생 많으셨습니당 :)
후기도 요렇게 상세하다니용 ㅎㅎㅎ 알찬 후기보고 다시 내용 상기하고 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