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빈][실전26기 빈세니튜터님의 춘3월 🌸 벚꽃 양6으로 쑥쑥 성장하조 원기옥] 더 높은 곳에서 난 빈나! 빈세니 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 후기

  • 24.03.26

안녕하세요.

기를 모으는 사람 원굑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부 인생 첫 튜터링데이!!!




인트로


월부에 들어와서 자실을 통해

시간을 보내왔고,

투자도 해봤기 때문에

실전이나 월학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투자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좀 안되는 시간을

보내다보니 내 스스로가 많이

정체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전반 그리고 월부학교 과정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습니다.

'저 사람들은 어떻게 이 시기를 보내고 있지?'

그렇게 저는 첫 실전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튜터링 데이가 뭐얌?


제가 이번에 느껴본 튜터링 데이는

솔직히 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내 생각'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튜터링데이 때 가장 큰 메리트는

하루종일 튜터님께 질문을하고 그 자리에서

실시간 답변을 얻음으로써

현재의 고민이나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 많이 들어보셨죠?

'나의 생각과 거인의 생각의 씽크를 맞춘다.'



경험도 부족하고 멘토가 없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그 나아가는 길이 그리고 보내는 시간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강조하는데요.



튜터링데이를 쉽게 표현하자면,

실전 투자자이신 튜터님

'하루종일 이용권'

인 것이지요.



덤으로~

한명 한명 투자에 진심이신 조원분들과

하루종일 같은 공감대로 대화를 하고

웃고 떠드는 행복한 추억까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소중한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서요....



*주의*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면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튜터님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주고받을 수 있겠지만,


저처럼 처음 경험해보는 분들은

반드시 튜터링데이 이전에

내가 갖고 있는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서 미리미리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투자/마인드/건강관리 등

투자 공부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



모든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는 우리 빛세니(빈세니)☆튜터님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많은 위기와 절망, 실패를

극복하시면서 성장하셨을까

감히 예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루종일 뭐했어?


이번에는 튜터링데이에서

무엇을 했는지 복기해보면서

우리 36조 벚꽃즈를 좀 자랑해보려고 합니다:)




공실쓰 조장님을 필두로

에인젤~ 스콘님과 여러 조원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사임발표를

했습니다.

매일매일 큰 도움주시고

그때마다 매번 '감사인사'로

응수해주시는 벚꽃즈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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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경에 있지 않으면

사회에서 이런 따땃함을 느껴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번 실전반을 첫 수강하면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실전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다 겪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튜터님께서

사임발표자 중 한명으로 뽑아주셨습니다.



덕분에 금/토 풀 매물임장을 하고,

몸이 매우 지친상태였지만,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고!!!!


전날 밤에는 꾸뻑꾸벅 졸면서~

그리고 새벽에 다시 일어나

발표준비를 했습니다.



저 스스로 30년 넘는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아본적이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을 때,

저는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정말 열심히 살고 있구나"



Anyway, 자실을 하면서

소수의 인원들과 사임발표는

여러번 경험해봤지만,

다수의 인원들 및 튜터님 앞에서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결코 쉽지 않은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내가 나의 동료들에게 20분동안

무엇을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나의 임장보고서에 대해서

한번 더 정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벚꽃즈의 빛이신

튜터님이 그저 빛인 이유는.....

사임발표자 외의 조원분들에게도

한분한분 직접 자료를 만들어서

임보 피드백을 해주셨다는 겁니다.


아니,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

9명의 임보를 다 읽으시는 것도 모자라,

직접 피드백 자료까지 만들어 주시다니요!!!


이게 빛이 아니면 뭐란 말입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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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장지에 대해서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

그리고 부족한 인사이트까지

마구마구 퍼주시는 바람에

점심을 못 먹을 뻔 했다는.........

(점심 소중....)




2차전으로

튜터님과의 질문 랩배틀 시간ㅎㅎㅎ

튜터님께서 정해주신

임장 루트를 걸어가면서

조를 나누어 정해진 시간안에

튜터님께 질문을 쏟아내고

그에 대한 튜터님의 혜안을

들을 수 있는

튜터링데이의 꽃🌸같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명 씩 튜터님에게 찰싹달라붙어

질문을 쏟아냅니다.

비가 온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힘들법도한데 튜터님도 조원분들도

튜터링에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주어진 삶에서 참 진심인 사람들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 사람들에게 피해가지 않게

나도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튜터님께 털어놓은

저의 개인적인 고민은


"지방 소액투자를 하고보니

주변에서 수도권 투자 기회가

오고있다는 얘기가 많이 들립니다.

기준에 맞춰서 투자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투자금이

묶여있다는 생각(조급함)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튜터님은

저 스스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전에 했던 투자 때문에

투자금이 묶여서 기회를 놓친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서울 상급지(핸드폰으로 단지 보여주시면서~)

단지에서도 투자기회가 1년 이상 주어졌어요.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관점은,

내가 이전 투자를 해서 돌아오는 금액(수익 + 기존 투자금)으로

수도권 어디에 투자를 할 수 있느냐예요."

빛(빈)세니튜터님




엇..................

저 스스로 이전 투자를 부정하기만 하고

앞으로 무엇을 할건지에 대해서는

전혀 대비하고 있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런 생각이 부끄럽기도 했지만,

튜터님의 혜안으로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좀더 명확한 액션아이템이

생겼다는 것이 참 감사했고,


튜터님이 바라보는 시선에 맞추어

열심히 달려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임장이 끝나가는 시점,

우리 조의 애칭이기도 한 벚꽃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역시 살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벚꽃도 먼저 펴주는구나 ㅎㅎㅎㅎ)


튜터님도 저희도 아이 마냥

벚꽃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 옆에 있는 이 사람들이 참 나에게

귀중한 인연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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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튜터님께


튜터님께서는 저녁식사 뿐만 아니라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조원분들을 위해서

카페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아침9시부터 밤10시가 넘어서까지

정말 한번도 쉬시지 않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 외소한 체격에서

어떻게 이런 힘이 느껴지는 걸까..?'


'금요일부터 3일 좀 무리했다고

나는 이렇게 졸리고 아프다고

몸에서 반응을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저분은 말도 안되는

스케쥴을 다 소화하시면서

이렇게 차분할수가 있는걸까?'



튜터님은 자신만의 철저한

규칙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6시간의 수면,

밀가루, 빵 자제하기

배우자와 하루 20분 대화



그런데 저는 아주 조금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러한 규칙을 가지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고통을 느끼셨을까...



그저 존경의 의미로

우리에게 오늘 하루를 다 내어주신

튜터님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는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첫 실전반이고 첫 튜터링데이를

경험했기에 조금은 어색했고

많이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이 환경에 계속

살아남을 것이기에

다시 앞을보고 달려가야겠습니다.



당장 단지분석, 1등뽑기 허덕허덕ㅠㅠ




벚꽃즈를 위해 하루를 내어주시고

모든걸 쏟아내주신 빈세니 튜터님,


그리고 튜터링데이 온전히 집중하고

즐겨주셨던 우리 벚꽃즈 여러분들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결론까지 문제없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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