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기10기 44조의 초초초보 조장 월급쟁이쥰입니다 :)
저같은 초보 조장님들의 제일 큰 고민은
나는 조원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보조장들의 단골 멘트 = "제가 너무 부족해서 조원분들에게 나눠줄 게 없어요ㅠㅠ"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나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조장님들을 위해!
건!강!한! 몸!만! 있으면 해결되는 꿀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VR보다 재밌는 사이버 임장인데요~
저희조를 대략 소개하자면 ㅎㅎㅎ
40,50대의 비율이 높고, 거주 지역도 전국구,
임장도 & 강의도 & 조 활동도 처음,
대부분 육아를 병행하시는 워킹맘이셔서
사실 주말 토&일을 모두 임장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
임장지가 서울에서 단지가 참 많다는,,,
눈만 뜨면 사방팔방 보이는 아파트로 가득찬 노원구였습니다.

300세대 이상만 필터링 해도 단지 수가 120개가 넘는데,
임장이라는 것을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과 하루에 20개의 단지를 도는 것도 무리였습니다.
사실 한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평일에도, 주말에도, 낮에도, 밤에도 가야하는데요~
여건상 임장이 쉽지 않은 조원분들을 위해 홀로 낮에도, 밤에도 추가 임장을 떠났습니다!

★ 준비물 ★
조장 : 튼튼한 두 다리, 핸드폰, 보조배터리, 임장지를 한 군데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가짐 (정말 간단하쥰?)
조원 : 핸드폰 (조원분들은 조톡방만 보면 됨. ^^)
분임을 했을 때 루트에 넣지 못했던
재개발하는 주택가의 모습,
단지 임장하면서 유독 아이들이 많이 보였던 단지들,
바로 옆에 위치하는데도 분위기가 확 다른 단지들 등
조원분들과 카톡으로 소통하면서 임장하니
혼자였지만 외롭지 않은 임장길이었습니다 ㅎㅎㅎ

함께 임장하지 못했지만 사이버 임장하는 것 같다며 좋아해주셨고,
심지어 OO님은 현재 본인이 있는 지역의 사진과 분위기를 공유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

그리고 '노원구' 하면 '노원역 상권'과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낮에는 함께 봤지만 밤의 모습은 사실 함께 보러 가기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제가 대표로 또 가보았습니다. ㅎㅎㅎ

학원가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은 밤 9시 반~10시 사이입니다.
이때는 학원 버스들과 자녀들을 라이딩하러 오신 부모님들의 차량들로 도로가 가득찹니다.
길가에 서 있는 학원버스만 봐도 학원가의 규모를 대략 짐작할 수 있는데요~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해드리고,
다른 학원가의 모습과도 비교하실 수 있게
제 앞마당 지역들의 학원가 사진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이렇게 보니 학원가 콜렉터 같네요 ^^)
그리고 노원구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노원역 상권의 밤 모습과 낮 모습 비교까지!

한 달 동안 One team이 되어 하나의 지역을 알아가기 위해
성별, 나이, 직업, 성격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만났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장은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요.
작년에 처음 지기반에서 조장을 했을 때도,
그리고 지금도 저는,,,
"치킨값 내고 조모임 신청했는데, 조활동을 통해 무엇인가는 하나라도 얻어가야 의미가 있지 않을까? "
치킨과 조모임은 진리다. by 쥰
이런 마음가짐으로 비록 우당탕탕이지만 조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비록 튜터님들처럼 조원분들의 질문에 AI같 척척 답을 해주지는 못하더라도,
앞마당이 적어서 다양한 지역 정보를 알려주지 못하더라도,
너무나도 튼튼한 저의 두 다리와 열 손가락 덕분에 조원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눔'의 행복'인가 봅니다.

사이버 임장 정말 대단한 거 아니쥰?
(저처럼 나눔에 어려움을 느꼈던 분들께 살포시 추천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