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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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72기 16조 네가 one하면 6캔두잇! 오르디] 테이커가 아닌 ★기버★가 되고 싶은 한달 조장 복기





안녕하세요

끝없는 성장을 향해 올라갈

오르디입니다!



저는 21년 10월 내마기를 시작으로

월부에 입성한 후,

강의를 듣거나 자실을 하면서 월부라이프를 이어왔습니다!


월부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은

바로

'나누는 사람이 많다'라는 점이었는데요,


처음 저는

나는 아직 누구에게 무엇을 나눌만한 실력이 안돼.

내것 하기도 급급한데 남들을 위해 쓸 시간이 없는 것 같아.

라는

지극히도 테이커적인 마인드로 계속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ㅜㅜ)




그러다 작년 1호기 슬럼프를 겪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첫 실준반 조장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조장으로써 조원분들에게 시간을 쏟는다는(?) 것이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나만 무언가를 주는 관계가 아닌

내가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계속해서 조장을 지원하였으나,

사실 다른 열정 넘치시고 나눔도 잘 해주시는 조장님들처럼 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냥 다른 사람들이 하는 정도로만..

내걸 하고 남는 시간에..

이런식으로 조장을 했왔었고,

사실 나눠본 적이 없기에 어떻게 나눔을 하는 건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 2월 지투실전반에서 에비안조장님을 만나면

내가 했던 것은 나눔이 아닌 나누는 척이었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3월 열반기초반 조장으로서의 목표는

'조원분들의 완강+과제완수 돕기'였지만

좀 더 깊게는 테이커가 아닌 기버 조장이 되보자! 였습니다.





기버 조장이 되기 위해서 내가 한 일


○ 웨일온 스터디를 통해 서로 자극,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시간 만들기




가정과 직장에 부동산이라는 것을 끼워넣다보니

처음 하시는 분들은 시간적으로, 심적으로 사실 어려움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가 아닌 조원들이 있다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모임이 아닌 날에도 웨일온 스터디를 열어 같이 공부하고 11시에 공부 인증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3주차 과제제출일에는 가장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상당히 뿌듯했답니다 ㅎㅎ



처음에는 단순히 인증을 위한 웨일이였다면

목표실적감사일기 과제가 낯설은 분들을 위한 설명하는 자리,

아파트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기 어려운 분들과 같이 과제하는 자리로 확장되어

조원분들의 과제완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성취감도 상당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따라주신 16조 조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기


이 부분은 연락을 받으신 조원분들께서는

한편으로 불편하게 생각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용...^^;;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단체방에서 할 수 없는 질문이나 현재 상황들을 여쭤보면서

좀 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또 좋았습니다!



더나은나님과는 임장보고서 관련 된 얘기를 나눴고,

서도님과는 저평가 판단에 관한 얘기를 나눴고,

그럴수있엉님과는 자산재배치에 관한 얘기를 나눴고,

제이스K님과 크리스탈님과는 과제 관련 된 얘기를 가장 많이 나눴습니다!


그 외에도 잘 지내시는지.. 바쁘신데 어려움은 없는지..

애기가 아픈 건 괜찮아졌는지 연락을 드렸는데

불편한 기색 없이 답변주신 16조 조원분들 다시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





○ 아파트수익률 보고서를 위한 분임+단임 활용하기


실준반 조장을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열반기초반 강의 때

임장을 경험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임장하고, 기록하고 하시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열반기초반 아파트수익률 보고서 과제를 할 때

다음 강의에 좀 더 도움이 되는 임장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분위기임장과 단지임장을 같이 할 수 있는 루트를 짰고,

단지임장은 단지임장을 하는 의미를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

랜드마크 1개, 최고가 순위단지 1개, 생활권이 나뉘는 곳에 있는 단지 1개,

그리고 영덕선배님께서 추천해주신 학군으로 유의미한 단지 1개

총 4곳을 선정하였습니다.

(영덕선배님 감사합니다)



처음 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입지를 다 익혀오시기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여

임장루트에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서 사실 조원분들보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산본을 임장하던 중이였기 때문에 평촌은 자세히 몰랐었는데

임장루트를 만들다보니 평촌에 대한 대략적인 입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조장을 하면서 내가 얻은 것들


기버 조장이 되어보자라고 다짐하면서 한달을 보낸 동안

저는 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 잊지 못할 강사와의 만남


어느순간부터인가 기초강의에서 우수조장, 우수조원을 뽑아

강사와의 만남을 하게 되었는데요!


너바나님을 만나게 되면 너무 좋겠다라는 막연한 생각뿐..

내가 강사와의 만남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너바나님과의 만남에 선정되다니!



왜 이번에만 너바나님과의 만남에 선정되었을까?

라고 생각해보니

아마 저의 달라진 태도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바나님과의 만남 후기

https://weolbu.com/community/779574




○ 나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눈 배우기


아파트수익률 보고서 작성을 위해 한 분임+단임!

그날 집으로 돌아가면서 저는 조원분들께

상권 정리와 내가 생각하는 단지 선호도 순서를 적어서 톡방에 올려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제가 조원분들께 이렇게 요청했던 이유는

조원분들이 오늘 본 상권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기억하기 위해서

단지임장을 하는 이유가 직접 가서 단지를 봄으로써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려는 것이기 때문임을

아셨으면 좋겠다는 이유에서 였는데요!



과연.. 이것이 조원들에게만 좋은 것이였냐? 하면

아니였습니다.


저는 이날 보령으로 내려가는 버스시간 때문에

상권3과 신축아파트는 보지 못한 채 먼저 집으로 가게 되었어요ㅠㅠ

하지만.. 조원분들께서 올려주신 내용을 통해서

상권3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또한, 제가 생각했던 단지 순위와 다른 부분에서는

왜 다르게 생각했을까?를 생각해보면서 좀 더 제 생각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16조 조원분들이 남겨주신 내용들을 그냥 날릴 수 없기에 자랑겸 올립니다ㅎㅎㅎㅎ)





○ 좋은 인맥이 생기다


[선배와의 대화-영덕 선배님]


열반기초반의 3주차 과제는 선배와의 대화로 진행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조원분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지만

조장에게도 참 좋은 시간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희 16조는 영덕선배님과 선배와의 대화를 진행했었는데

처음 일정 조율을 할 때도

먼저 전화 주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많이 나눠주시고,

제가 공부를 하면서 힘든 점은 없는지에 대한 고민상담도 해주시면서

무려.... 선배와의 대화를 하기도 전에

4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전화통화를 했었습니다!



저는 이 시간 동안 진짜 많은 것을 배웠고, 제가 갖고 있던 고민들을 좀 더 해결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선배와의 대화 이후에도,

저희 조에 도움이 될만한 추천책, 좋은 영상, 나눔글 등을 공유해주시고

또 한번 저의 질문에 통화로 답변을 주시는 영덕 선배님....♥

(앞으로도 궁금한 것 생기면 연락 달라는 선배님의 말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월부 환경안에 있으면서 이런 것들을 물어볼 만한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조장을 하면서 얻은 가장 큰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



영덕선배님과의 선배와의 대화 후기

https://weolbu.com/community/787737







[두띠 반장님과 14조~25조 조장님들]


조장 한번쯤은 해봤다 하신 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조장의 가장 큰 장점

바로 반장님과 열정 넘치는 조장님들과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진짜 너무 좋은 분들과 한달을 함께 한 덕분에

더더욱 힘내서 조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찾아오는 '두띠케어'를 통해서

심적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도 하고,

이번주는 어떤 식으로 보낼 지 계획을 해보기도 하면서

텐션이 떨어지지 않을 수 있게 한달을 보냈습니다!


또한, 반장님께서 무려 오프모임을 두번이나 진행해주셔서

(첫번째 모임은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ㅜㅜ)


14~25조 조장님들과 동작구를 임장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나만 이런 힘듬이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프모임과 항상 카톡방에서 응원해주시고 챙겨주신

두띠반장님,

항상 열정넘치시는 나베부자조장님, 오빠달려조장님, 라루나조장님, 반드시온전히조장님, 서연아빠조장님,

신이나라맘조장님, 스테디조장님, 별주아조장님, 하늘하늘소조장님, 메이데이조장님, 잉큐조장님

한달 동안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 만들어가요><♥


※ 신나맘님은 출산 잘하시구, 루나님은 전세 축하드려용






○ 조장의 책임감 덕분에 과제 완수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특히나 이번달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ㅜㅜ)


회사 업무에 치이고, 유리공과도 자주 싸우고,,,,

무릎도 아파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었는데



내가 조장이니 그래도 과제 완수를 해야 조원분들에게도 열심히 하세요! 라고 말할 수 있다!

라는 생각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과제 완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열반기초반72기는 정말 저에게 많은 것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가장 자주 접하면서 동기부여가 되어주신 16조 조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들에게 부동산을 알려주고 싶다는 이유로 강의를 신청하셔서

첫직장과 첫 부동산 강의를 둘 다 멋지게 해내신 크리스탈님,


조용히, 묵묵히, 항상 누구보다 빠르게 해내셔서 큰 걱정이 안됬고, 믿고 갈 수 있었던 더나은나님,


침착하게 하나하나 천천히 해나가시면서 궁금한 점은 주저없이 연락주셔서

정말 감사했던 제이스K님,


첫 수강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만큼의 엄청난 케파를 보여주신

열반강의+과제와수와 독서 4권의 성과를 내신 유다르크님,


열정과 열심 두가지를 가지고 계시고 경사까지 있으신 그럴수있엉님,


역시 경험자는 다르다..임장하는 날 저와 반대편에서 조원분들을 잘 케어해주신 서도님,


육아와 공부를 같이 해나가시는 10명중 1명이 될 인생무상님,


열반기초반 수강하시면서 임장+임보를 해나가시는 배울점 많은 반프님,


못뵐 줄 알았는데 마지막 늦은 퇴근 후에도 조모임 참석해주시고 현재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점핑래빗님


진짜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는 한달이 된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달 인연 끝까지 이어나가봐요 ♥♥♥♥






열반기초반을 수강하면

자본주의에 깨닫게 되면서,,

노후대비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게 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고 내가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듣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기존의 나의 생활과의 부딪히는 것들이 많아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 안에서 어떻게든 목표를 이어 나가시려고 열심히 해주신

16조 조원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비전보드의 목표금액 달성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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