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66조 맥날감튀]

내마기, 열중을 듣고 처음으로 실전 중심의 강의를 듣게 됐습니다.

앞마당은 커녕 임장보고서 한 페이지 써본 적이 없지만, 강의를 두개 연속으로 들은 후에 제대로 행동한 것이 없다는 생각에 다음 강의를 듣기 전 혼자 실천해보는 시간을 잠시 갖고자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3월에 동료분들과 자실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감사하게도 동료분들(타에탄님, 일꿈님, 부자헤일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원하는 만큼의 퀄리티가 잘 안나오고, 동료분들의 으리으리한 보고서를 보고 있자니, 한편으로는 역시 제대로 배우고 해야되나.. 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같이 자실을 하던 동료분들께서도 추천을 해주셔서 수강하게 됐습니다.

임장, 보고서 능력 향상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강의에 들어와서 그런지, 1강의 전체적인 느낌은 "아! 이거지!" 였습니다.

전보다 더 몰입한 저 자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모님 눈빛마저 내마기때보다 더 비장해보였달까요.

내가 임장을 다니면서 놓치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특히나 임장을 할 때도 "우선순위"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단임은 분임보다도 몰입해서 봐야한다는 말씀이 있었는데, 제가 단임을 갔을때는 뚜렷한 목표나 목적성을 저 스스로 확립하지 못 한 상태여서, 중간중간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면 금같은 시간내서 아파트 보러 와놓고 땅을 보며 걸은적이 있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강의나 책에서 수없이 들은 것 같습니다.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선 크게 잃지 않아야 하고, 내가 투자를 즐길 수 있어야 하구요.

그리고 "거주민, 지역 사람들의 선호에 대한 이해와 체험"이라는 임장의 목적과 본질을 알고 내가 그것을 정말 이해할 수 있을 때 임장이 재미있어진다고 이번 강의에서 배웠습니다.

1강 One Thing

"뚜렷한 목적과 우선순위를 가지고 임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