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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불변의 법칙
저자명: 모건 하우절
읽은날짜: 2024년 4월 10일
출판사: 서삼독
1. 본 것 + 깨달은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는 것
1) 한 번 뿐인 인생,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늘 고민을 하였다. 잘 살기 위해서는 내가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 인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과연 그 가치가 정말 내가 추구하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은 따르기 마련이다. 이를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 아닐까 싶다.
2) 과거에 책을 읽을 때에는, 그때 그때의 트렌드가 무엇인지 쫓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이는 소멸하는 지식이다. 매번 쫓아야 하는 지식이다. 내가 지혜롭게 사는 데 있어 그다지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결국에는 불변하지 않는 지속성 있는 지식에 대한 갈망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이런 내용을 담은 책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사피엔스', '총, 균, 쇠', '사피엔스' 및 '인간의 욕망', '심리학' 등.
3) 저자는 말한다. 본인도 과거에는 미래를 예측하는 책들을 가까이 했다면 이제는 역사를 통해 불변하지 않는 원칙들을 찾아내니 심적으로 편해졌다고.
4) 인간 본연이 그나마 객관적으로 어떤지 알게 되면, 본연의 내가 어떤지 충분히 알게 된다. 이렇게나 나약한 존재이다 보니, 내가 감정적인 소용돌이에 빠지기 마련이다. 결국에는 현명한 책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며 이런 나약한 내 자신의 상태를 극복해 나갈 수밖에 없다. 고통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불
5) 책을 읽으며, 불완전한 인간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불완전한 인간은 정규분포에 포함하는 80%에 들어간다. 우리가 상위 10%에 들어가는 행위는, 이런 인간의 나약함을 극복하는 일이다. 그만큼 책에서 나오다 싶이 고통이 수반되는 일이다. 머스크도 눈물을 보이며 인간관계의 포기 및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타낸다. 월부에서 투자를 통하여 젊은 나이에 자산의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통이 필수.
6) 책을 읽으며, 삶은 고통이라는 디폴트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나 내가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그리고 목표를 이루면 장미빛 미래가 펼쳐질 거라 나는 생각하였다. 하지만, 계속 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나 또한 매번 특정 시기를 두고, 이 때 되면 쉬자. 놀아도 된다. 이런 말들을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매번 나는 성장하였고, 그 시기마다 꾸준히 행복한 일상은 없었다. 오히려 인정을 받고, 주변에서 나를 칭찬해주고 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소소한 행복들을 느끼면서 살아온 듯 싶다. 당시에는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균형이 필요하다.
7)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또, '경험'에 있다. 마지막 장이었다. 과연 책을 통하여 삶의 지혜, 즉 불변하지 않는 원칙들을 배우는 것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도 생겼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자가 말하듯이 우리가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모른다. 책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그 문구를 아는 듯 싶다. 하지만 그 문구가 주는 깊이에 대해서는 우리는 모를 것이다. 나 스스로도 그런 경험을 했다. 나중에 경험을 하고 나서 그 문장이 주는 메시지 및 위력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갖는 의견의 차이는 결국 '경험'의 차이에 있다.
8) 단순함의 미학에 대한 메시지가 나온다. 사람들은 복잡성을 선호한다, 뭔가 더 있어 보이니깐. 하지만 너무 복잡하면 우리는 본질을 잃게 된다. '여덟 단어'에서도 나오는 단순함의 미학.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복잡성에 휘말려 우리는 본질을 잃을 수 있다. 지나치게 복잡할 필요는 없다.
추가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순함은 어느 정도의 복잡성을 이해한 다음에 단순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많이 알게 되니까 나중에 단순한 1~2마디로 그 복잡성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단순함이 좋다고 처음부터 단순한 게 괜찮다는 것은 아니다.
9) 목표로 삼을만한 것들은 스트레스 및 고통을 수반하기 따름이다. 지름길은 없다. 월부도 마찬가지이다. 어렵기 때문에 믿을만하다. 진정 상대방을 사랑하기에 그 사랑에서 오는 감정적 소모가 당연한 거다. 그러니 우리가 고통스럽다는 것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뜻이다.
10)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희소성'과 '인내심'이다. 이 두 개가 참 많은 문제를 해결한다고 한다. 이 두 개가 없다는 것은 이기적이라는 뜻이다. 인내심은 보통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하여 기다릴 줄 아는 자세이다. 속도를 맞춰야 한다. 모든 것이 내가 원하는 속도로 갈 수 없는 법이다. 그리고 희소성. 나 스스로 희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찌 이런 사람이 있을까..?' 이는 사람의 품격에서도 나온다. 열심히 살아온 그 사람만이 가지는 본인 과거에 대한 자부심. 이에 대한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여유로움 등이 있지 않을까 싶다.
희소성을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지 않을까
11) 쉼은 중요하다. 쉼이 있어야 창의성이 나온다. 특히 두뇌를 써야 하는 일에서는 창의성을 필요로 한다. 내가 미친듯이 밖에서 걸을 때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다. 잘하고 있는 것이다. 워렌부핏도 쉼의 대부분을 책을 읽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그만큼 정신적 쉼은 중요하다.
12) 장기적인 계획은 꼭 좋다고 볼 수 없다. 파워 'J'인 나로서, 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왔다. 그러나 이런 장기적인 계획에 대한 '고집'은 '인내심'을 버릴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런 고집은 유연성을 버리게 된다.
장기적인 계획, 그것은 단기적인 계획들의 연속이다. 그래서 장기적인 계획 속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발현해야 한다.
13)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꼭 행복하다고 하지 않는다. 그에 따라 포기해야 했던 것들이 있을 것이고, 막대한 책임감과 함께 살아가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미디어에 보이는 것처럼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까?
어느 정도 그 자리에 올라갔을 때 내가 생각했던, 기대했던 바가 정말 맞닿아 떨어질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그리고 그 책임감에 의해 끊임없이 더 달려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나의 삶의 방향성은 무엇일까? 조용히, 나의 중심을 가진 채 겸손한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 평범하게 안전장치를 가진 채로 살아가는 게 맞지 않을까?
너무나 큰 목표를 지닌 체 살아갔던 나 자신, 어느 정도 놓고(심적 책임감) 나 자신, 그리고 미래의 가족을 위하여만 살아가도 되지 않을까, 대신에 큰 목표를 조금은 작게 조절하면서?
2. 적용할 것
내 삶에 적용하는 것
1) 좋은 경청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늘 상대방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며 경청해야 한다.
입을 닫고 듣자. 그리고 호응을 하자. 그리고 내 머릿속으로, 나만의 방식으로 배울 점들을 찾고 적용하자.
2) 너무 높은 목표를 잡고 살아가지 말자. 분명한 인센티브이기 때문에 내가 성장하는 데 있어 도움은 되겠지만, 거기에는 주변인들의 고통 및 스트레스가 따를 것이다. 매일매일 감사한 요소들을 찾으며 행복하게 살 것. 목표는 있되, 조금은 이전 목표보다 낮춰도 되지 않을까
3) '희소성'과 '인내심' 마음 속에 새겨야 하는 단어이다. 이 둘을 중심으로 늘 결정들을 하자.
4) 불변의 법칙, 인간 본연의 가치 및 생각들을 담은 책들을 많이 읽도록 하자.
5) 쉬어가도 괜찮다.
3.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280
: '성가신 문제나 불편함을 얼마만큼 견디는 것이 최선인지 판단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불편함을 잘 인내하고, 성공을 거뒀던 순간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이를 잘 인내하셨나요? 그리고 어떤 성공을 얻게 됐나요. 그 성공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나요?
어려운 일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사실도 알 수 있게 됐나요?
5.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Ad7Wf9v8U5qPwa5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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