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에 대한 고민이 많아.. 문의 드려봅니다!
맞벌이 부부 이구요
현재 일산에서 2억 짜리 전세에 5년째 살고 있습니다.
3억까지는 대출이 가능한데요.
친정근처에서 살려고 마음 먹었다가 집값을 보니..너무 고민이 됩니다
아래 2가지 중 어떤걸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1. 친정 근처 아파트 전세 2년 거주 후 내집 마련
전세가 20평대 5억 중반 정도.
유치원생 자녀가 있어서 친정 엄마 도움으로 인해 마음이 안정됨
2. 운정 30평대 내집 마련
남편 회사 근처임.
제가 다니는 회사가 서울이라 출퇴근에 체력 소모.
친정도움이 힘들어짐.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요???
댓글
안녕하세요. 양다랑님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1,2번의 선택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운정에 내집을 마련하고 아이가 클때까지 전세주고 친정 근처로 갈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친정근처에서 전세 혹은 월세로 생활하면서 내가 할수 있는 자금여력에서 가장 좋고 가격이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진 곳으로 내집마련 할 것 같습니다. 큰돈이 들어가는 만큼 내집마련반 등에서 공부를 하시고 내집 마련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해서 간략하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친정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친정 근처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 집을 매수해서 갈지 전세를 들어갈지는 다른 동네의 집을 투자로 할지는 선택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다랑님~ 두 옵션 모두 장단점이 분명해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심리적인 거주안정성은 1번이 높을 수 있고 내집마련을 하려면 2번이 대안이 되는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저라면 현재 거주하는지역에서 부동산에 가보시면서 혹시나 가격 조율한 물건이 있는지, 시장 상황이 어떤지 공부를 시작해나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