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주차 강의 후기[열기반 65기 자 이제 시작이야 133호기를 꿈꾸조 기대하루]

안녕하세요~열기 65기 기대하루입니다!

강의가 업로드되자마자 부랴부랴 마지막 주차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처음과 동일하게 마무리 역시 너바나님의 강의로 마무리되었는데요..!

마지막 주차는 너바나님의 부동산 전망, 내집마련 방법 및 시세차익 부동산 투자법, 부동산 투자 프로세스, 너바나의 실전투자 사례, 강의 총정리 및 에필로그로 이루어졌습니다..!

# 부동산 전망

오늘 자모님의 칼럼을 필사하면서도

미래에 부동산의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는 문구가 있었는데요.

너바나님의 부동산 전망

그리고 강의에서 보여주신 영상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부동산을 매수하는 시점에

얼마나 싼 가격에 들이냐는 것인 것 같습니다.

절대가를 저렴하게 단지를 매수한다면

아무리 장이 흔들리고 하락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테니까요.

다만 절대가가 저렴하더라도

전세가를 너무 높게 세팅하여

전세가가 너무 많이 하락하거나

매전의 갭이 너무 벌어지는 경우

돌려줘야할 돈이 너무 많아져 위험이 될 수 있으니

절대가를 저렴하게 매수하되, 전세가를 과도하게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보수적으로 다가가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바나님이 늘 강조하시는 투자원칙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

수익률이 조금 낮더라도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성을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니깐요.

#투자 vs 실거주 vs 전세

내집마련을 먼저 할것이냐 실거주를 먼저할 것이냐

내집 마련 강의에서도

그리고 열기반 강의에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 듯 했습니다.

실거주나 전세를 먼저 들어가게 된다면

투자할 수 있는 여윳돈을 깔고 앉게 될 것이고

당장 1,2년은 내 집을 마련했다는 안도감이 들테지만

5년, 10년이 흘러간다면

투자금으로 활용하여 투자 단지를 점차 늘려가는 것과

점점 격차가 커지는 상황이 생길테죠.

언젠가는 반드시 내 집을 마련해야 하지만

그게 반드시 지금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모든 사람이 처한 상황과 환경이 다다르기에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당장의 만족감보단

미래의 확실한 만족감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 시세차익 부동산

아파트 vs 빌라 vs 오피스텔 vs 다가구 vs 단독주택

3주차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에

저희 조에서도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질문이 나왔었습니다.

어떤 책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책에서 봤던 내용을 너바나님이 그대로 말씀하시더라구요

투자의 기준은 내가 아니라 타인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부동산이 무엇일까?

바로 아파트다

인구가 줄어들어도

집이 남아돌아도

사람들은 오피스텔, 빌라보단 아파트를 좋아하고

결국엔 아파트를 투자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오피스텔은 전세가 받쳐주는 안정성이

아파트 대비 불안하고

세대수, 커뮤니티, 전세가 매매가를 받쳐주는 특징 등

종합적인 부분들을 고려한다면

아파트를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후반부는 너바나님의 실제 투자 사례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강의 내용을 총정리해주시면서

투자를 하는 근본적인 목적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결국엔 돈을 모으는 것도 투자를 하는 것도

"행복"을 위한 행위인데

무언가를 채우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 보는 게 행복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본인이 정의내리는 행복은 무엇인지

행복을 느끼는 감정은 무엇이 있는지

나를 잘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소득수준이 일정시간을 넘어가면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 수준은 오히려 감소한다는 예시를 보면서

행복은 돈과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지만

행복은 불행과의 상관관계가 있다.

돈이 없으면 불행해질 확률이 높지만

돈이 없다고 불행하진 않을 수 있으며

자산을 증식하는 행위이 목적이

행복을 위한 그 자체가 아니라 행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답니다...!

#후기

열기반 4주차도 참 바쁘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주는 명절 전주라 그런지

급한 업무가 많이 생겨서

업무하랴 강의하랴 과제하랴,,

독서도 거의 못하고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죄책감이 많이 드는 한주인데요.

그래도 습관 형성을 위해

칼럼 필사도 시작하고

다이루지는 못하는 목실감도

일단은 시작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정말 듣고 싶었던 너바나님의 강의였던만큼

매주차 강의를 통해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는게 무엇인지 찾아보면서

하나씩 실천에 옮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수강료는 벌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바나님이 계속해서 강조하신 대로

마음 맞는 투자 동료들과 꾸준히 정진해나가며

조금은 느리더라도 결과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저에게 행복이란 감사함이라는 감정과 가장 유사한데

열기반 조원분들, 멘토님들, 튜터님들, 동료분들 덕분에

빈번한 행복을 느꼈던 4주였습니다.

짧지 않은 한달동안 다들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