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내마기 46기 59조 5늘도 9해줘 홈즈 부이자]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부이자입니다 :)


1주차는 온라인 조모임 후에

2주차는 임장과 함께 조모임을 오프라인으로 했는데,

처음 만났는데도 서로 친숙하며 즐겁게 임장과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줴니님이 삶은 계란과 하나씩 다 까셔서 준비하신 오렌지를 먹고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정성으로 준비해오신 줴니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네요.

임장가기 전에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가서 힘들지 않게 마쳤답니다.

그리고 꺄..제가 좋아하는 과자.. 오레오랑 비스켓을 챙겨오시고 마지막에 저 가는 길에 지하철도 잘 탈 수 있게 도와주신(?) 태풍뽁어님께도 다시 감사드립니다.

조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졌답니다 ㅋㅋ


첫 임장이라서 아바님께서 힘드신 모습이 보였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함께 임장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아바님의 열정도 느껴졌습니다. ^^


몬트리히트님과 티끌모아부자님께서는 마포,서대문구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제가 몰랐던 지역에 대해서 시야가 넓어지고 혼자 임장했더라면 전혀 몰랐던 얘기를 듣게 되어서

조원님들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조원님들이 잘 찾아주신 교회(?) 카페에 들어가서 편안한 자리에서 조모임을 했습니다.

함께하는 동료 알아가기

*작년과 비교하여 올해 내가 가장 많이 변화한 것은 무엇인가요? [직장/가족/마인드] 주제 중 1개를 각자 자유롭게 골라 조원들과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봅시다.

이번해 미라클모닝을 다짐하는 조원님, 내집마련고민이 되서 내마반들고 공부 중인 조원님, 작년 이직을 생각하셨으나 마음을 내려놓고 목표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 조원님, 작년 한해 일이 많이 바빴는데 부서이동으로 행복하시다는 조원님, 2년의 힘든 시기를 잘 버티시고 건강을 챙기면서 집에 대한 관심이 생겨 공부하시고 오피스텔 가계약금까지 넣으셔서 취소하셨다는 조원님, 작년에 이직하셔 지금 신입직원으로서 재테크에 관심이 생겼다는 조원님, 작년 제주도에 있다가 이번해에 수도권으로 와서 일하시는 조원님들

동료님들에게서 작년과 이번 해가 많이 변화되었고 이번 해를 더 알차게 보내시고 계셔서

조원님들의 경험을 듣고 많이 배우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자모님 강의를 수강하기전 평소 '내집마련'에 있어 어떤 생각과 기준을 가지고 있었나요?

2강을 수강하며 내 생각에 변화를 준 부분이 있다면 함께 나눠볼까요?

대출에 대해서 공부하고, 자산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 배우고 현장에 가야하며, 협상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조원님, 뷰가 좋은 곳, 편의시설 있는 곳, 아이키우는 입장보다 자기 기준대로 봤는데 학원가, 상권도 봐야겠다는 조원님, 듣기 전 단지만 보고 거주지 직장과 거리만 생각했는데, 강의 후에 시야가 넓혀지고 , insight가 생겼다는 조원님,여러가기 기준을 보니 여러 구로 넓게 생각하고 뉴타운도 생각하며, 지금 시장에 최소가 아닌 +5000 더 깎을 생각을 해야겠다고 하신 조원님, 기준과 생각은 크게 없었는데 너나위님은 큰 틀, 자모님은 사례중심으로 강의해주셨고 구체적인 틀을 알게되었고 내 주변의 기준이 아닌 다수의 기준을 따라야겠다고 하신 조원님, 내집마련 좋은데로 가고 싶었는데 예산에 맞춰 소거해갔고 학교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학원가가 있어야 하고 PC방 등 안좋은 환경도 생각하게 되었다는 조원님, 역세권, 인천을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고 list를 다시 짜보려고 했다는 조원님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늘 보고 온 지역에서 내가 느낀 점을 함께 이야기 나눠보기

지도랑 다르게 현장와서 느꼈고 8명 조원 합쳐서 다양한 얘기를 들어서 좋으셨다는 조원님, 균질성을 알게 되었고 임장은 앞으로 함께하는 게 좋다고 느끼셨고, 시야가 넓어짅다고 하셨으며,

아쉬운거는 가격과 언덕 등에 대해서 얘기하셨습니다.


*지난 주와 비교하여 이번 주 내가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은 무엇인가요?

선택과 집중해야겠고 중요한 과제와 리스트를 해야겠다.

매주 가격을 업데이트 해보겠다.

다른 지역도 리스트 만들어서 토너먼트 해야겠으며

꼼꼼히 봐야겠다.

네이버 부동산 관심 단지를 추가하고 매일 10분 시세보기를 하겠다는 다짐이 생겼다.

예산만 봤는데 조건 추가하면서 재미있었다.

1주차 힘을 줬는데 2주차는 힘이 빠진게 느껴졌다. 집 가서 잘 정리해야겠다.

너나위 기초지식과 자모 메뉴얼 느낌이 들었고

이론과 실전 직장 가까운 아파트 평일 임장할 계획이다


서로 강의를 통해 배워가고 있고 그 강의를 통해 나의 집을 마련하기 위해 목표를 위해

지금 어떤 행동을 어떤 다짐을 해야 될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임장을 다 마치고 마이구피, 부뜸막님의 추천 메뉴 사천 꿰바로우&도삭면을 먹었는데

처음 먹어봤는데 꿀맛이였습니다.



조원님들과 즐겁게 보낸 하루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조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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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뽁어user-level-chip
24. 04. 24. 22:58

저는 휘리릭~써내느라 디테일한 내용을 남기지 못했는데, 조장님 글 읽고 조모임 시간과 임장하며 나눴던 이야기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 분임루트, 지도작성까지 해주시고 잘 짜여진 루트 덕분에 알차게 잘 다녀왔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