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투자자
일꿈입니다!
저희 66조 3주차 조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지구 단지가 워낙 많기 때문에
주말 이틀 full로 단지임장을 해야해서
단임하면서 조모임까지는
조금 무리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주말 이틀 내내 단지임장을 하느라
조원분들을 주말 내내 만나고
어제 월요일 저녁,
또 만났습니다 ㅎㅎ
가족보다 우리.....
더 자주 만나는 것 같네요? ㅎㅎ
이번 조모임은 먼저
고백타임을 가지며 시작했습니다.
저희 조는 이번 주 '단지임장'이라는
공통적인 목표가 있었습니다.
조원분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단임을 목표 했던 만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이번 단지임장을 위해
계획을 짜면서
단임을 처음 하시는 조원분들과
단임을 경험해보신 조원분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루트를 짜기위한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어떤 단지,
어떤 순서로 임장할지
계속 고민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형 단지를 제외하고
단임 1일차는 43개,
더 힘들 수 밖에 없는
단임 2일차는 34개로 줄여서
루트를 짰습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조원분들에게 맞춰
적당한 개수로 단임루트를 짰던 것이
조원분들이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단임을 마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이틀동안 정말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
저희는 또
나만의 단지선호도 파악하는 방법!
단지선호도 파악 꿀팁을
서로 공유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본주의님은
주변 상권과 경사,
그리고 역과의 거리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자본님은 이번이 첫 앞마당인데도
수도권에서 중요한 부분을
잘 보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롬톤님은
사람들이 다니는 동선을 많이 보려고 한다는
꿀팁을 주셨습니다.
저희가 이번 수지구 임장 시
단지 주민이 가는 길을 따라가다가
걸어서 올라가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을
알게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불편할 것 같다고,
너무 멀 것 같다고
지레 짐작했던 것이
해당 단지 주민들은
다른 지름길을 알고 있어
그다지 불편을 느끼지 않는 부분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 우리가
4만보, 5만보를 걸으며
아파트를 직접 보러 다니는지
그 이유가 더
몸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분임보다 훨씬 더 힘든
단지임장을
멋지게 완수해주신
66조 조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이번 주 매임까지
멋지게 완수해봅시다!!
감사합니다.
댓글 0
찐플러스 : 후덜덜 단지 임장~~ 그래도 목표 한 바를 다 할수 있게 여러모로 애써주신 조장님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