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을 직접 경영하세요! 남에게 맡기지 말고요 [황승진 교수 칼럼]

여러분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돈, 가족, 친구, 집, 자존감, 사랑 등 아주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채워주실 황승진 교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스탠퍼드 최초 한국인 종신교수, 쿠팡, 토스, 배민을 발굴한 알토스벤처스의 숨을 설립자)

스스로 인생을 경영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결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이것은 경영과 같다.

오늘의 짧은 이야기가 여러분의 성공적인 인생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경영은 천재, 재벌이나 하는 것 아닌가요?

🌟 인생 경영,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 꼭 필요한 3가지와 절대 해서는 안되는 3가지

Q. 경영은 기업가, 창업가들만 하는 것 아닌가요?

A. 경영은 모두가 하고 있습니다.

크게하거나 작게 하고, 잘하거나 못하고 있을 뿐.

이런 이야기는 어떨까요?

한 초등학생의 과외 선생님으로 지원한 대학생에게 물었습니다

“아동심리학이나 아동 교육의 경험이 있나요?”

대학생은 답했습니다

“아니요. 하지만 6년 동안 초등학생이 되어본 경험이 있죠”

이 학생이 억지를 부린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직장인으로서, 소비자로서 수많은 경영과 그 흔적을 경험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더 가까이 다가가서, 스스로의 인생을 경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우리 모두 인생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기업의 예를 들더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Dell 이라는 미국의 기업을 만든 마이클 델, 그도 천재가 아니었습니다.

재벌가의 2세, 3세도 아닌 평범한 가정의 아들이었죠.

하지만, 마음 속 열정을 따라 새로운 사업의 포지션을 개척하고 성공을 만들었습니다.

기술적 혁신도, 최첨단의 반도체 개발도 아닌 단순한 컴퓨터 주문, 조립을 했을 뿐이었습니다.

Zoom을 개발한 유안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시스코에서 일하며 회사에 필요한 제안을 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독립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했을 뿐입니다.

그들은 천재도 아니었고, 부자도 아니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평범한 학생이었고, 직장인이었습니다.

Q. 그러면 성공적인 인생 경영을 위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A. 모든 인생이 다르지만 단 한가지 공통된 것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는 것!

한 유명 MC는 이렇게 말합니다.

결혼을 할까 말까 진지하게 고민하려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라는 걸 알아야 해

스스로 거짓말을 많이 하거든 우리가

아무도 없어도 나한테 거짓말을 많이 해요.

인생의 한 부분인 결혼에 있어서도 스스로에게 솔직한 것이 중요한데,

인생 전체를 보았을 때는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나같은 평범한 사람이 무슨 창업을 해”

“내가 무슨 빽이 있다고 사업을 하니”

“월급 따박따박 들어오는 직장두고 위험하게 뭘 한단 말이야”

“중간만 가면 돼, 튀려고 하지마”

이런 이야기들이 정말 스스로가 원하는 이야기일까요?

지금 부터라도 나를 돌아보며 내가 나를 속이고 있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면 어떨까요?

“너는 진짜 어떤 사람이야?”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고, 솔직하게 알 수 있다면 인생의 방향은 결정된 것입니다.

Q. 인생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A. 스스로에게 훌륭한 리더가 되어 주세요

1. 우월한 정보로 미래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하세요.

1. 주변에 좋은 사람을 채우고, 일임하고, 챙기세요.

2. 결점이 없는 리더는 없습니다.

위 세가지 문장에는 “1.” 이 2번 적혀 있습니다.

둘다 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우월한 정보로 미래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만들 수 있는 리더가 있고,

그 대신에 자신의 주변을 좋은 사람들도 채우고, 일을 나누고, 그들과 함께하는 리더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2번 입니다.

결점이 없는 리더는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세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완벽한 리더는 아니었습니다.

* 스티브 잡스가 엔지니어로서 천재였을까요? 아닙니다.

* 전략가로서 기록에 남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모범적인 리더였을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스티브잡스는 ‘작은 전자기기’에 대한 열정이 있었고 그것을 따라갔으며,

열정으로 마주친 역경을 이겨내고 당대의 리더를 만든 것이죠.

완벽하고 무결한 것도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고 그것에 열정을 가지고 따라가면 되는 것이죠.

Q. 인생 경영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A. 내 인생의 운전대를 남에게 넘기지 마세요

1.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
2. 어디로 갈지 방향 조차 설정하지 못하는 것
3. 적게 듣고 많이 말하는 것

‘내덕네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된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잘된 결과는 '내 덕'이라며 챙기는 걸 말한다고 해요.

이것은 결국 내 인생의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나의 결정과 선택에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떠넘기지 마세요.

두번째는 앞서 말씀드린 인생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서 무엇을 원하는지 처음부터 방향을 찾아보세요.

누구보다 그 방향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면 됩니다.

마지막 3번 역시 중요합니다.

누군가는 적게 듣고 많이 말하는 것 이걸 '하마 증후군'이라고 불러요

하마를 가만히 보면 입과 귀의 크기 비율이 100대 1정도 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의 입과 귀의 사용률이 하마와 비슷하다 해서 하마 증후군이라고 부른답니다.

짧고 효과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것은 나중에 큰 재산이 될 것입니다.

말을 아끼고, 주변 사람들의 시간을 귀하게 여겨주세요.

인생을 경영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봤지만,

하나하나 틀리거나 억지스러운 점이 없었기에

이렇게 짧은 글을 통해서라도 공유드리고 싶었어요.

오늘의 짧은 글이 여러분의 인생 경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