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파이어로 7ㅏ는 내마열차 출발=3하조 슬기로운 눈물]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눈물입니다.

2강도 1강처럼.. 겨우 겨우 다 듣는 수준이었습니다...

육아와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시작한 부동산 공부에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음과 모음님의 명강의가 있었기에 2강에서도 많은걸 듣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2강의 MP(Main Point)는 '어떻게 나에게 좋은 물건을 고를 것이냐' 였던 것 같습니다.

예산에 맞는 단지를 추린 뒤,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가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 좋은 부동산 물건의 기준과 내 상황에 맞는 기준을 통해 단지들을 비교 분석하고, 그 단지들 사이에서 하나씩 지워나가는 것. 이것이 좋은 아파트를 찾는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이 좋은 아파트를 싼 값에 사야 한다는 것인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앞선 방법으로 정리한 단지들의 시세를 부단히 확인하고 트랙킹하면서 어느 정도가 싼 가격인지 몸에 익히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마기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단순히 네이버 부동산만 들여다 보며, 내가 살고 있는 단지와 그 옆단지의 시세만 매일 매일 들여다 보고 이 값이 싼건지 아닌지 판단도 못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내가 살 수 있는 단지들의 목록을 확장하고 정리하며 그 단지들 중 어떤 단지들이 더 가치있는 단지인지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생겨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첫 발을 내딛은 부린이이지만 앞으로 내마기 강의 핵심들을 가슴에 품고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걸어가보겠습니다.

강사님들, 조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