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무려 12차!

1년간 매달 꾸준히 독서모임을 갖고 있는 93즈♥

1년 기념 돈독모 책으로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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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변.마

절판된 책으로 구하느라 진짜 핵 힘들었다 ^ ^

야채가게를 성공의 신화로 이끈 똥개 행님의

성공 조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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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1. 절실하라 : 자기위치부터 파악하고

2. 목표하라 : 구체적으로

3. 행동하라 : 자존심 버리고 직접 겪어라

4. 차별화하라 : 유일성을 만들어라

5. 점프하라 : 덧셈이 아닌 곱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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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쉽게 술술 읽히고

적당히 머리로는 아는 내용들이지만

한 번씩 비수를 꽂는 문장들만 기록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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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은 생산자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하는 것이다. "얼마에 주세요?"라고 묻는 게 아니라 이 물건이 얼마짜리인지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행동하라, p166

: 동료들이랑 임장을 하면, 단지를 돌아다니면서 "이 단지 얼마일것 같아요?" 퀴즈내고 맞추는 일을 반복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정평가사가 된다. 그리고 재밌다. 아직까지 엉망진창으로 맞추기는 하지만 이런 훈련들을 하다보면, 적당한 매물, 적당한 조건을 보면 사이즈가 딱 튀어 나오게 될 것이다. (물론 그보다 싸게 사는것이 목적!) 아직까지도 나는 매도인이 제시한 금액을 기준으로 삼아 조금더 깎는걸 목표로 하지만, 앞으로는 내가 직접 가격을 매길 수 있을 정도로 고수가 되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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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신을 비워야 얻을 수 있다. 비워야 채울 수 있다.

행동하라, p162

: 에고금지. 어설프게 아는 지식으로 새로운 사고 회로를 구태여 막지 말자. 겸손한 스펀지가 되자. 난 이 순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아직 성공에 대해 아무것도 겪은 바가 없다. 특히 경험이 많고 나보다 잘난 사람의 말은 더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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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싸움의 시작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고, 싸움의 끝도 자신과의 싸움이다.

절실하라, p80

: '초심'에 대한 챕터였다. 나는 초심을 얼마나 지키고 있을까. 술도 안 먹을거라 하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겠다고 선언 해놓고, 뒤돌아보니 많이 무너져 있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20년동안 휴가를 가 본 적이 없고, 6년동안 친구를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정말 보통이 아니구나. 숱한 유혹도 많았을텐데, 정말 '성공' 하나만 보고 달려왔을 그 독기에 리스펙...!!!

투자는 오래, 즐겁게 하는 거라고 합리화하면서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놀아온 내 자신을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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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못한 게 아니라, 당신이 안 할 것일 수 있다. (프롤로그)

​가난은 찾아오는 것일까요, 선택하는 것일까요?

절실하라, p61

: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죽을 때까지 가난하다면 그건 죄다". 이 챕터는 '간절함'에 대해 가르치는 부분이었는데, 나에게는 '주체성'으로 많이 다가왔다. 가난하냐 부자가 되냐에 대한 인생의 책임도 오로지 내 몫. 세상이 나를 멸망시키지 않는다. 멸망을 하더라도 내가 내 손으로 선택한다. 인생에 주인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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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가 뻔한 이야기들 뿐이라고

지겨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같은 이야기라도 들을 때마다 새로운 자극이 있고,

나의 부족한 점을 떠올리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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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세계를 올망지게 제패한 이영석 대표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