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임장가는 버스 안에서~ 아이패드 100% 활용법 (feat. PC처럼 쓰기) [스리링]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성장한 스리링입니다.

최근에 내마기 놀이터 톡방에서,

아이패드 활용법을 궁금해 하셨던 분이 계셔서

이렇게 나눔글을 들고 와 봤습니다 ♡

저는 임장가는 기차, 버스 안에서

[1] 임장 루트 or 임보를 쓰거나

[2]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하곤 하는데요.

혹시 아이패드가 집에 굴러다는 게 있는데...

영상 시청용으로만 쓰고 계신다면,

임장에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드리고 싶어요♡

[1] 아이패드를 PC처럼 활용하기 (Feat. 점프 데스크탑)

엥???? 껍데기는 아이패드인데,

내용물은 윈도우OS 네요?

어떻게 된거냐면요,

원격으로 저희 집에 있는 노트북에 접속한 거예요 ^__^

우리 임장가는데 노트북 무거운 거

낑낑대고 들고 다니기 너무 힘들잖아요ㅠ_ㅠ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가볍게 가고 싶어서,

아이패드를 PC처럼 활용하고 있는데요.

바로.. “원격 접속 앱” 하나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크롬 데스크톱(무료) / 점프 데스크탑(유료)가 있어요.

제가 쓰는 어플은 점프 데스크탑(22,000원/영구 사용)이에요.

접속 끊김도 없고, 사용도 편한 게 가장 큰 이유인데요.

요즘 앱 결제도 달마다 구독하는 형태로 바뀌었는데,

영구 사용이면 제법 합리적인 금액대라고 생각했어요

(소비 합리화인가요 헿)

집에 뒹구는 패드가 있다면 먼저 무료앱

‘크롬 데스크톱’부터 한번 깔아서,

맛보기로 해시길 권장드립니당! give it a try★

+ 점프 데스크탑 설치법

①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점프 데스크탑“ 다운 (22,000원)

※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 블로그 등에 나와 있는데(계정 우회),

저는 그냥 한국계정으로 정가 주고 샀습니다^__^

② 앱 실행 후 “자동 설정” 클릭 (이메일 계정을 사용한 간편 설정)

③ 본인의 구글 or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

아이패드 셋팅은 끝났어요, 이제 PC로 넘어가 봅시다.

원격 대상 PC에도 커넥트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줘야 합니다.

④ www.jumpdesktop.com > 접속

⑤ 우측 상단 “Automatic Setup”클릭 > 다운로드(윈도우용/맥용)

⑥ 이후 뜨는 팝업 창에서 “Add a remote access user“ 클릭

> "Click here to sign in via your web browser" 클릭

> "Myself or someone on my team" 클릭

※ 회사 PC에 설치를 할 수 없어서 설명으로만 대체했는데,

이 부분 궁금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용!

⑦ 아이패드에서 로그인한 계정으로 로그인

※ PC 로그인 시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어야 아이패드에서 접속 가능

(+ 자동 부팅 기능)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원격으로 접속하기 위해선 자동 부팅을 해야 합니다.

제 노트북에는 “자동 부팅” 기능이 없어서,

저는 임장갈 때 노트북을 켜놓고 화면 꺼짐을 5분으로 세팅하고 가는 편이에요.

시스템 > 전원 > 전원 사용 시 ‘5분’ 지나면 화면 끄기 > 장치 절전 상태로 전환 ‘안함’

‘노트북 자동 부팅’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여러 도움 글들이 많이 있는데,

PC에 연결된 공유기 설정으로 들어가야 해서 조금 많이 번거로워요(ㅜ_ㅜ)

저는 이걸 전부 다 따라 했는데 결국 기능이 없어서 안됐답니다.

(+ 블루투스 기능 마우스/키보드)

블루투스 기능이 되는 마우스/키패드가 있으면 더욱 더 편해요.

저는 ‘로지텍 M350 PEBBLE‘ 마우스 쓰고 있습니당!

※ 작은 USB 따로 꼽아서 쓰는 마우스가 아니고,

블루투스로 무선 연결 되는 마우스여야 아이패드에 사용할 수 있어요.

[2] 아이패드를 노트로 활용하기 (Feat. 굿노트, 콜라노트)

두 번째로 노트로 활용하는 법입니다!

저는 집에선 PC로, 밖에선 핸드폰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패드에 필기하고 있는데요.

월부 강의 전~~~부 아이패드에 넣은 건 “안 비밀!”

출력해서 필기하고 차곡차곡 쌓아두다보면

나중에 다시 보기도 불편하고..

종이는 오염될 수 있고.. 그렇잖아요?

(제가 관리를 잘 못해요ㅠ_ㅠ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패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답니다.

(필체가 창피하지만 이렇게 손으로 필기하거나,

타이핑으로 깔끔하게 넣고 있습니다)

이렇게 필기가 가능한 어플은 바로바로 ‘굿노트’라는 어플이에요.

그런데 제가 다운 받을 때만 해도 한번 결제하면

영구적으로 쓸 수 있었는데,

요즘 보니까 월구독으로 바뀌었더라구요 ㅠ__ㅠ

그래서 찾아보니 “콜라노트”라는

무료 앱으로 대체할 수 있대요.

제가 조금 써보니까,

큰 무리 없이 필기가 가능한 것 같아요!

(물론 굿노트가 조금 더 사용은 편했습니다 핳)

그래도 무료로 쓸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인 것 같아요.

종이에 필기하는 것 외에 이런 방법들도 있으니

다들 한번 해보시고,

편한 방법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 소소한 팁들이

앞으로 이어나갈 월부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__^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

그럼 이만

업무의 세계로 다시

스르륵 사라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