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32조 초코꿀단지]

안녕하세요? 초코꿀단지입니다.

24년 2월 지투기와 지방 자실 이후에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습니다 ㅎㅎ

4월 한달 쉴까? 하다가 내마기초반은 너나위님과 자모님이 강의해주신다는 걸 보고

너나위님과 자모님을 직접 뵙고 싶어 오프로 신청을 했었는데요

아쉽게 광클은 실패했습니다

강의를 안들으면 4월은 이도저도 아닌 달이 될 것 같아

고민 끝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했는데요!

아마 오프가 떨어진건

24년 4월 한달동안 옆에서 함께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신

32조원분들을 만나게 될 운명이여서였나 봅니다 ^^

초수강생 분들이 대부분이시고

저도 첫 조장이고,,

잘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건 오산이였습니다

첫 오프 조모임날 100프로에 근접한 참석률과

어색했을법 한데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조원분들을 보면서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첫 강의도 생각이 났구요

32조원분들처럼 첫 강의를 임했다면 좀 더 괜찮은 한달을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후회도 되더라구요 ㅎㅎ

이번달은 후회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BM거리가 한가득이였는데요

가장 최근 3주차 강의를 통해서는

부동산 전임때 시세 체크,

매임때 손바닥으로 한바퀴 돌면서 구석구석 보기,

오히려 임차인이 엉망으로 사는 집이 유레카일 수도 있다 등

투자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나눴습니다

또 10년뒤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을 나눈 것 중

저는 스스로에게 강하게 푸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조원 분이 "충분히 잘하고 있다, 지금처럼만 하자" 라고 하시는 얘기를 듣고는

나아가는데는 채찍도 때 필요하겠지만

그 전에 스스로를 먼저 토닥여 주고 응원을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운점은 이미 예정되어있던 가족여행으로

마지막 주말에 매임을 할 수 없었던게 아쉬웠습니다

제가 시간이 됐었더라면

시간 되는 조원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월부의 가장큰 장점은

좋아하는 것, 관심있던 것을 마음껏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번 내마기를 통해 좋은 동료를 많이 알게 되어

참으로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후다닥 지나가버린 3주간의 시간동안

함께 해주신 내마기 46기 32조원분들

이지엔님 todaying님, 연새댁ㅎ님, 고영님,

WADE님, sgl님, 카트리나님, 오라토리오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