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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기 가을향ㄱ1보다 진한 향기즈 스오이]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독서후기

25.12.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채정호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025.12.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수용성 #행복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타고난 나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행복에 이르는 길은 선택할 수 있다.”
“37년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행복을 위한 길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행복의 조건’에 대해 말해주는 책!”

유사 이래 세상에는 행복에 관한 무수한 원칙이 존재해왔다. 또한 사람마다 각자 자신만의 이론을 갖고 행복을 추구한다. 만일 지금 내가 충분히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행복에 대한 나의 가치관과 방법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37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일하며 3만 명 이상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채정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이 책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에서 행복을 ‘우연히 일어나는(幸) 좋은 일(福)’로 여기는 우리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적하며, 실제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행복,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행복의 원칙을 소개한다.

그가 제시하는 행복의 정의는 웰빙(well-Being), 즉 ‘잘 존재하는 것’이다. 국내에 잘못 소개되어 많은 오해(야근 없이 유기농 식품 먹으며 주말마다 여행 다니는 삶이 아니다)를 불러일으킨 웰빙은, 어떤 외부 요인에 상관없이 나 자체로 ‘잘 존재하는 것’을 뜻하며, 인간으로서 잘 존재한다는 건 어떠한 결핍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자기실현을 이루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자기다운 최적의 삶을 뜻하고, 그것이 곧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다.

채정호 교수는 40만 건에 이르는 면담과 치료, 일반인 대상 수천 건에 이르는 심층 조사를 통해 삶에서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을 이루게 하는 7가지 요소를 밝혀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7가지 요소는 이미 논문으로 수차례 발표한 바 있는 연구 결과를 대중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지나치게 성취지향적이고 스트레스 상황에 많이 노출된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기존 긍정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정신건강 이론들을 보완했다. 책에서 제시한 잘 사는 삶을 위한 7가지 요소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단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본깨적

뭔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게 넘어가지 않는 책이었다. 

일곱가지 자원을 갖추고 활용해야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 일곱가지는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인데 그 중 지금 상황에서 가장 와닿은 것은 수용이었다. 

 

수용: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p.37 긍정적인 마인드가 좋기는 하지만 현실을 무작정 낙관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상황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삶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수용은 내 의지를 갖고 주어진 상황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가는 능동적인 자세를 갖추고 있다. 

 

 임대인과의 상황에 대해 희망회로만 돌리다 내가 내 뒤통수를 친 격이 되었다. 

그러나 무한히 낙관하지도 부정적인 감정에만 빠져있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다. 

네이버엑스퍼트 세무사 상담을 받았지만 세무사의 답변이 의심스러워 국세청 해석례와 판례를 찾아보며, 

스스로 결론을 내고 확신을 위해 국세청 상담까지 받아 원하는 답변을 받아낼 수 있었다. 

그 와중에 임장지 매임을 해야하나? 하는 부정적인 마음이 살짝 올라왔지만 나는 나의 일을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또 매임 예약을 했다.

 

p.42 현재의 나를 수용한다는 건 지금까지 내려온 선택과 판단들마저 수용한다는 의미다. 살면서 매 순간 내렸던 선택과 판단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수용은 잘못된 선택을 한 자신에게도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다. 

 

p.44 자기확신: 좀 부족하고 힘겹고 무엇하나 뜻대로 되는 것이 없더라도, 자기 자신이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 나는 소중하다!!! 아마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자기확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체력은 체력대로 떨어지고, 좀 싸다 싶은 매물은 금방금방 빠지거나 보류, 임대인 상황도 그렇고.. 

투자파트는 투자대로 힘들고, 

회사는 최근 업무분장으로 인해 업무가 쌓여가니 세상이 나한테 왜이러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나는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말자

잘하고 있다 오이야!! 나는 덕을 쌓고 있다!!!!

 

p.49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그럴 수 있다’라고 존중하고 인정하라

저자인 교수님도 일못하는 후배들을 못마땅하게 보셨지만, 수용하는 훈련을 통해 능력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존중하고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다. 

 

나는 아직 수용 훈련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일 못하는 후배, 선배들을 보면 화가난다. 

그들의 업무가 주변으로 전가되기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수용언어로 마음을 정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예전부터 어르신들이 하던 말..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이 수용언어였구나.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러면 긍정적인 생각을 3배 이상 해야한다는 것!!!

감사일기를 통해 긍정 마인드를 채워가려 노력하기

하나씩 하나씩 발전시켜가야지. 이번달은 수용의 달! 

 

 

bm 

1.감사일기에 수용언어 하나씩 써보기!

2.자기확신 문장 매일 읽기: 좀 부족하고 힘겹고 뜻대로 되는 게 없어도, 나는 그 자체로 소중하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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