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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기 가을향ㄱ1보다 진한 향기즈 스오이]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 도서후기

25.12.2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정지하(룩말)

저자 및 출판사 : 정지하(룩말)/한스미디어

읽은 날짜 : 2025.12.2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42블록 #35블록 #감정관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5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정지하(룩말)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통계학 석사를 마쳤다. 국내 최대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11년간 근무하며, 임상 간호사와 환자안전시스템 전문가로 활동했다. 인력집약적인 조직 안에서도 누구나 안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제는 그 경험을 개인의 삶에 적용하며, 시간이라는 가장 중요한 자원을 설계하는 일을 하고 있다.
EBS <귀하신 몸> 도파민 관리 편에서 계획 관리 전문가로 좋은 습관 형성을 도왔고, 배민아카데미에서 요식업 사장님들의 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법을 정기적으로 강의한다. 또한 직장, 가정 등 다양한 역할에 녹초가 된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균형을 찾는 계획법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좋은 계획이 좋은 삶을 만든다는 걸 직접 보여주며 산다. 하루 여섯 블럭의 간단한 시간관리법 블럭식스를 만들어 매일 계획-실천-점검해서 즉흥적인 ENFP에서 훈련된 J가 되었다. 일만 벌이던 하고잡이에서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해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되었고, 3교대 근무를 하며 늘 다음 달 스케줄만 바라보던 간호사에서 이제는 하루를 설계하는 커뮤니티를 이끄는 사람이 되었다. 이 책 또한 출산 100일차부터 쓰기 시작해, 돌이 될 때 출간했다. 육아와 업무의 균형을 맞추는 삶을 실제로 살아낸 기록이기도 하다.
좋은 계획을 통해 좋은 삶으로 가는 방법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강연에서 수천 명과 함께 실천하는 중이다. 그와 함께 시간관리를 시작한 사람들 중에는, 삶의 균형을 찾아 체력도 마음도 편안해졌다는 워킹맘,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 논문을 완성하고 졸업한 박사생, 퇴근 후 글을 써서 작가가 된 직장인 등이 있다. 그와 함께하는 많은 이들이 좋은 계획으로 자기 시간을 되찾아, 자기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 『블럭식스 레볼루션』이 있다.

 

  • 도서 소개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는 획기적인 시간 관리 시스템인 ‘블럭식스’를 개발하고 화제의 인플루언서가 된 정지하 작가의 첫 번째 저서다. 이 책은 저자가 개발한 블럭식스 시간 관리 시스템을 충실히 설명하며 보다 주도적인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블럭식스’란, 하루를 큼직하게 6블럭으로 나눠 쓸데없는 것은 과감히 비우고 더욱 소중한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간 관리 시스템이다. 아무리 복잡한 스케줄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라도 블럭식스의 방법대로 하루를 6블럭으로 나눠 보면 일상이 간결해질 것이다. 이는 블럭을 통해 ‘보이지 않는’ 시간을 시각화하고 간결하게 배치해볼 수 있도록 구조화한 덕분이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자들이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을 터득함으로써 정말 중요한 인생의 가치에 다다를 수 있도록 돕는다. 블럭식스는 할 일에 쫓겨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도, 여유 시간이 너무 많아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에게도 강력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2. 본깨적

 너나위님께서 월부학교 6강 강의에서 시간관리를 위해 35블록으로 나눠 루틴을 설정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이걸 어떻게 적용하지?라는 막연함이 있을 때 반원분이 추천해주셔서 읽게된 책! 

책에서는 시간을 42블록으로 나는 방식이라 조금 다르지만, 기본적인 결은 같았다.  시간관리는 관리가 아닌 선택이고, 블록은 그 선택을 현실에서 실행하게 해주는 틀이라는 것. 읽는 내내 너나위님 강의의 연장선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서 인상깊었던 몇가지 구절을 정리하자면

 

p.34 시간 관리가 어렵다면 내 작은 서랍, 책장부터 비워보자.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아주 작은 것부터 내 곁에 둘 만큼 필요한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하고, 비우는 용기를 쌓아가보자. 그 결정의 힘들이 쌓여, 인생의 큰 결정을 내릴 때 반드시 힘이 될 것이다. 

→인생에서 우선순위를 따져보며, 물건, 시간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들만 남기기!!!

 

p. 65 

공간을 한정하자

책장 하나면 하나, 두 개면 두 개를 정해놓고, 이 이상의 공간을 넘어가는 책은 보유하지 않는 것이다. 

첫째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되는 것이고, 둘째는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나머지 것은 비워낼 수 있는 용기를 준다는 것이다. 

→ 이사를 준비하며, 읽지 않고 쌓여있는 책들이 가장 큰 골치거리였는데 이 기준에 따라 책은 책장 하나에만 보관하겠다! 다짐을 하고 급 청소에 돌입했습니다. (응?) 

 

pp.242, 243

시간 관리를 잘하는 법에는 널리 알려진 몇가지 공식이 있다. 목표를 세분화할 것, 마감 기한을 정할 것, 작은 습관에 집중할 것, 의지가 아닌 시스템을 만들 것 등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다 해보아도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내 감정을 들여다보자. 무기력을 가져오는 것, 나에게 귀찮음을 가져다주는 것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나의 반복적인 감정일 수 있다. 

감정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다. 우리는 AI가 아닌, 다양한 외부 자극·내부 자극에 영향을 받는 유기체적인 존재이다. 감정을 적고, 정기적으로 모아보자. 그 안에 지금까지 아무리 해도 되지 않았던 시간 관리의 열쇠가 숨어있을 것이다. 

→ 지금 나에게 정말 필요한 솔루션이 아닌가?!!!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약한 인간같으니라고!! 크게 오기 전에 감정관리를 통해 나를 방해하는 요소를 파악해보는 것!!!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이 책은 시간을 블록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이유을 분명하게 알려줬다. 

블록은 단순한 일정표가 아닌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로 시간을 채우기 위한 선택의 단위이다. 

 

너나위님 방식 따라 블록을 나눠보자면

오전-점심-오후-저녁-야간(5블록) × 7일 =35블록 이라는 주간 루틴이 나오게 된다. 

이 루틴을 정해 그대로 따라함으로써 생활을 단순화하면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다음주는 시간을 들여 1월에 실천할 35블록을 채워나가며, 

하루 1비움을 실천해나가야겠다. 

물건, 감정, 시간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계속 덜어내보려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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