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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용나무] 신혼집 사자마자 -2.5억, 월부 입성 1년 3개월 만에 상급지 갈아타기 (1탄_0호기 이야기)

26.06.18 (수정됨)

안녕하세요. 토용나무입니다.

 

드디어 1호기 투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투자 후기를 쓰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엄청난 성과를 낸 것도 아니라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기에,

복기하는 마음으로 기록해보려 합니다.

 

 

이 이야기는 

신혼집을 사자마자 -2.5억을 경험하고,

월부 입성 1년 3개월 만에 

상급지로 갈아타게 된 이야기 입니다.

 

 

어쩌면 저처럼 결혼이나 내 집 마련을 계기로 

월부를 찾게 된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또는 첫 집을 사고 난 뒤

'조금 더 공부하고 살 걸...'

아쉬움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께 조금이나마 용기가 되길 바라며,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무릎인 줄 알았던 가격은 어깨였다

 

월부에 오기 전 저는 자본주의는 전혀 모르고 

적금만 잘 하면 된다고 믿고 살아온,

그러다 재테크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결혼 준비를 시작하던 시기였고,

당시에 하락장이라는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라 지금이 신혼집을 살 기회인가?" 했습니다.

 

그 무렵 우연히 남편 친구의 권유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었지만,

그때는 월부 커뮤니티와 강의까지는 닿지 못했고,

 

대신 유튜브를 둘러보다가 

다른 플랫폼의 짧은 특강을 들었습니다.

 

당시 나름 강의에서 들은 내용 정리도 하고

 

 

임장, 예산 짜는 법, 계약 시 주의사항 등

몇 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엑셀로 정리도 해보니

오 ….

나름 이전에 무지했던 상태보다는 

준비가 된 것 같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꽤 무모했지만요.ㅎㅎ)

 

그렇게 남편과 임장이란걸 가야해! 싶어서

처음으로 상권도 보고, 분위기도 보고, 

살고 싶은 생활권도 정해보고,

같은 생활권 안에서 

나름 단지 비교도 해보았어요

 

 

매물 정리도 해보고?

 

임장가서 뷰도 보고

 

 

그렇게 경기도 신도시의 한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매수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매수한 시점은 2022년 4월.

 

"전고점보다 1억은 싸게 샀는데? 

역시 하락장에 사길 잘했어" 

했던 가격은 

 

어느새 제가 매수한 가격보다 

2억 5천만 원이 더 빠져 있었습니다. (주륵..)

 

 

사자마자 -2.5억, 본전에 팔고 나오기까지 3년 걸렸습니다.

 

 

무릎이라고 생각했던 시기는 사실 어깨였고

조금 더 기다릴걸.

조금 더 공부할걸.

왜 이렇게 성급했을까.

한동안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그나마 실거주이기도 했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와

신혼생활로 정신없이 보내니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생각은 분명해졌어요

 

다음 매수는 다르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한 뒤에 잘 알고나서 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진심인 사람들이 있다고?

 

 

결혼식을 끝내고나니 여유가 생겼고, 

다시 눈에 들어온 ‘월부은’.

 

처음 읽었을 때와는 조금 다르게 읽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월부를 알게 되어

‘강의에 돈을 들여서 제대로 배워보자’ 싶었고

2023년 12월 월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열중 (완강도 못했던 첫 강의온리..😂), 

실준, 지기, 열기…

 

순서는 조금 뒤죽박죽이었지만 

강의를 하나씩 들어보았습니다.

 

당시에는 투자금이 1억 정도라

수도권 하급지와 지방 앞마당을 만들어 갔습니다.

 

처음 월부강의를 듣고는 

생각보다 긴 길이에 놀랐는데,

더 놀라웠던 것은 월부에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퇴근 후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고,

주말마다 임장을 가고, 조모임을 하고,

몇 년 뒤, 혹은 몇 십년 뒤의 목표를 위해 

지금 행동하는 사람들

 

저는 그런 환경을 처음 봤습니다.

 

“나도 이 사람들 따라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

자연스럽게 목표가 생겼습니다

 

 

조장님, 조원분들을 따라 임장도 겨우 다녔고, 

임보 결론을 못 쓴 달도 있었고,

중간에는 일이 바빠서라는 핑계로 

열심히하지 못한 달도 있습니다. 

 

(노션을 보니 7~11월엔 회사 일로 

지방 연수원으로 파견을 가서

특강만 겨우 수강했던 기간도 있네요.😂)

 

그래서인지 월부를 시작하고 1년 동안은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습니다.

1호기 투자를 한 것도 아니고, 

실전반을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이 천천히 쌓이고 있었고,

결국 다음해인 1월, 

'새해니까 새롭게 해보자!' 

하며 신청했던 강의 덕분에

25년 3월, 

뜻밖의 갈아타기로 1호기를 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길어져서 2편에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토용나무] 신혼집 사자마자 -2.5억, 월부 입성 1년 3개월 만에 상급지 갈아타기 (2탄_갈아타기편)

https://weolbu.com/s/OQA6ksLmQg

 


댓글

수수깡7
26.06.18 08:35

모야모야 나무님 요즘엔 전문가 다 됐는디유??ㅋㅋㅋ 한수 알려주세요

저스티
26.06.17 00:46

처음엔 투자원칙보단 skill 로 집을 매수하셨군요~ 묻지마 청약한 저보다는 100배 나으신 것 같습니다 ^.^;; 2탄 얼른 써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산속
26.06.17 09:08

토용나무님 다음편 기대됩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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