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둘 전업맘 고운콩입니다.
오늘 강의가 개강했고~
조원들 초대를 했고~
그래서 서로 얼굴 뵙고
인사도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
급하게 OT시간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모든 분들이 참석해주신다고
해주셔서 후다닥 일정을 잡고
1시간 조금 넘는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조모임이라
긴장도 많이 되었고
감기라 목소리가 자꾸 잠기고
기침도 해서 듣기 불편하셨을텐데
배려해주신 104조 조원분들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1년간 무엇이 많이 변했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덕분에 저도 저의 1년을
되돌아 보게 되었구요~~
조원분들 대부분
투자에 입문하게 되었거나
투자공부에 익숙해졌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래오래 다녔던
회사를 건강 상의 이유로
그만두게 되었다는 분도 계셨구요..
오늘 처음 만난 분이지만
라이프 쉐어를 통해
1년동안 어떻게 보내셨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들 인생책 있으신가요?
나의 인생책은
바로 이책이야!! 하는 책은
저도 아직 없는데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셨는지
인생책보다
읽어보니 좋았다, 하며
추천책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거기에 왜 인생책이라 하는지
혹은
왜 추천을 하는지
이유를 붙여서 이야기해주시니
넘 좋았습니다.
(파파님 세이노의 가르침,
파이프님 어바웃어타임,
나부기님 웰씽킹,
로리아님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아침안개님 나부맞,
저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한달 간 열중을 들으며 세운 목표는
당연하게도? 강의, 과제, 독서
세가지를 충실히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조원분들의 목표를 들으며
조장으로서
그 목표를 이루실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목표는
선택 도서까지 독후 충실히 써보기
그리고 조원분들의 대나무숲 되어 드리기!!
제가 부족하여 무언갈 많이
알려드리진 못하지만
많이 듣는 조장이되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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