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9기 43조 곰탕] 1주차 강의후기

  • 24.05.11

지방투자기초반도 다른 강의와 마찬가지로 명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완벽주의'를 버리는 것이다.


임장보고서를 쓰다보면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하지만 그 부분에 사로잡히다보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완벽하지않아도 괜찮다. 계속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면서 배우는 것이 더 크다.


이번 지방투자기초반도 항상 강의를 1순위로 두도록 하자! 강의를 들으면서 기억에 남았던 부분을 정리해봤다.




1.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존재하는 투자 기회

지방 투자를 고민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인구 문제'다.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나도 궁금증이 있었다.

"지방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으니 앞으로 힘들지 않을까?"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지방에도 좋은 일자리가 있고, 소비력이 있는 사람들은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인구통계와 아파트 가격을 확인했고, 인구가 계속 줄고 있음에도 아파트 가격은 우상향하고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지역이 전망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중소도시같은 경우는 광역시보다 더 보수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요층이 아무래도 더 적기 때문이다.



2.지방투자의 핵심 - 인구수, 입지, 상품성

인구수는 곧 수요다. 광역시가 중소도시 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다.

광역시 내에서 우선순위는 입지와 상품성에 따라 정해진다. 입지독점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지역별 위상에 차이가 있다. 그리고 신축 아파트일수록 상품성은 더 올라간다.

지방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축의 중요성이 부각되기는 하지만, 역시 입지독점성에는 장사없다. 물건을 볼 때 입지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거기에 상품성까지 고려하여 좀 더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보자.



3.시세 트레킹은 필수

아직 임장보고서 쓰는 것도 익숙하지가 않아 시세 트레킹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 하지만 투자 기회를 잡으려면 시세 트레킹은 필수인 것 같다.

제주바다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리스트를 뽑아 시세트레킹을 해보자.


-84㎡기준으로 ‘구’별로 10개씩 뽑기

-10개를 뽑을 때는 생활권 5개 정도로 나누고 구축에서 1개, 신축에서 1개씩 뽑기


댓글


고냐
24. 05. 13. 14:04

오 곰탕님 지투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지방임장이라니ㅠ 열쩡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