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열중37기 2악물고7일독서하조 여르미야]

울 열중37기 2악물고 7일독서하자 조원분들과

오프라인 독모를 진행했습니다.

어쩜 다들 하나같이 아름다우신지^^

빛나는 미모의 동료분들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부득이하게 오프로 참석 못하신 조원분은

시대에 걸맞게 하이브리드로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해주셨어요.

너무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열중반이 재수강이기도 했고

돈독모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어서 익숙했는데

조원분들은 독서모임이 처음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하지만 발제문을 읽고 시작하자

처음이라는 말 무색하게,

진솔한 경험과 생각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희의 공통점은 검소함이었습니다.

검소함의 기준이 각자 다르지만(^^ 전 좀 관대함.)

조원분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좋은 아이디어에 감탄하고

너무 멋진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꽉찬 2시간 동안

긍정의 기운이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제습관은 그동안의 살아온 삶과 연결되어

가정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부모님이 검소하면, 자녀들도 대체로 그렇게 생활하게 되는 것같습니다.

다만 검소하게는 살았지만 이 돈을 불릴 생각은 하지 못했다는 것이

지금의 시장에서 조급함을 불러온다고 해주셨는데요.

참 공감이 많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평소에 너무 검소하게 사는 것은 아닌지 고민했지만

월부에와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검소하게 살아온 생활이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해주시기도 했고

돈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겪고 나서

지금 이렇게 앞으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이시간이 소중하게 여겨진다는 말씀도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첫번째 발제문이 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독서모임이 아니라면 생각해보지 못했던 주제였을 것 같습니다.

점점 들을 수록, 이분들은 월부환경에 적합한분들만 저희조에 오신건지 ㅎㅎ

경험을 나눌 때마다 신기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지폐를 항상 소중하게 지갑에 정리하는 습관으로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갖고 계셨고

신용카드를 자르고 현금으로 생활을 하면서 잔액이 남으면

그 잔액만 따로 모으는 통장에 돈이 모여지는 경험이 정말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는 조원분의 말씀에서

그 뿌듯함이 모두에게 전달되어 행복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발제문인 조급함의 함정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조급함이 많았지만, 점점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가게 되면서

조급함을 잠재울 수 있었던 경험을 말씀해주신 조원분 덕분에

다른 초수강생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세번째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에 대해

저희 조원분들의 공통점인 모으는 능력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더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서 급여를 늘려본 경험

저축을 효과적으로 해서 돈을 모아본 경험

일정금액을 저축하고 계획에 맞게 소비하는 경험들이

어떤 마음으로 돈을 모아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독서모임을 함께 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주제로 이렇게 편안히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기뻤습니다^^

함께 해주신 열중 37기 27조

297님

원원원라이프님

무너님

초이초이님

무궁이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