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태디] 또 한번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줄 투자코칭 후기 (with 부자대디님)


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2023년 3월 인생강의라고 불리우는
'너바나'님의 열반스쿨기초반으로
월부 생활을 시작했고,
제2의 직업인 투자자의 생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부터 금과옥조처럼 생각했던
'한달에 1개 앞마당 만들기'를 지켜왔고
2024년 5월 14개째의 앞마당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금과옥조처럼 지켜온 것은
'다주택 소액, 시스템 투자자'의 길이었습니다.
이것이 나의 상황에 맞는 것이고
이것이 내가 메타인지를 아주 잘 하고
설정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1년넘게
열심히 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설정한 방향성에 아주 조금은 의문이 있으신 분들
방향성에 맞는 액션플랜을 구체적으로 떠올리지 못하시는 분들
설령, 방향성에 100% 확신을 가지셨을지라도
일정 시점에서는 반드시 투자코칭을 통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추천드리는 이유는
2024년 5.15. 부자대디님을 만나
투자생활의 터닝포인트를 만난 저처럼
뜻깊은 경험을 하실 수도 있을니까요.

투자코칭 설문지에 작성하는
공식적인 질문 3가지 외
파생되는 추가질문까지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꼼꼼하고, 구체적인 기준점을 제시해주신
투자코칭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중요한 건, 태디님이 부자가 되는 겁니다.


중요한 건 태디님이 부자가 되는 겁니다.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코칭을 해주시면서
코칭 내용을 정리하시면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녹음된 내용을 반복해서 듣고 또 듣는 과정을 통해
제가 알 수 있던 것은
부자대디님이 해 주신 코칭의 모든 것이
제가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향성과 방법론이었습니다.

only one
오로지 제 목표에만 집중하시며
제가 잘 되는 방법만 얘기해주시며
저보다 더 제 상황을 잘 알고 계신 것 같고
그 상황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제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을 제시 해 주셨습니다.

0호기 매도


월부를 알기 전
저는 운이 좋게도, 서울5급지 신축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지금처럼 분양가가 높아지기 바로 직전에 분양을 받았고,
그렇게 제 집이 생겼습니다.

2023.3. 월부를 알고 난 후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며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6개월만에 자산재배치를 감행했습니다.
실거주 집을 전세주고, 월세로 이동하며
주담대 상환 및 투자금 마련.
그리고, 월부방식으로 1호기를 투자했습니다.

저는 1가구 2주택이 되었고
2024년 목표인 2호기 투자를 진행하려면
취득세 8.4%의 벽을 넘어야 합니다.

그간, 강의와 독모, 여러 튜터링을 통해
이 벽에 대한 질문을 드렸었고
칼럼도 읽어봤으나,
구체적이고 선명한 액션플랜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냥 막연히 '부자가 되려면 이정도 벽은 넘어야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자대디님의 코칭을 듣고 나서
제가 느낀 것은
'나는 나의 상황을 생각보다 모르고 있다' 였습니다.

적은 종잣돈으로
취득세 8.4%를 넘어서는 투자를 하려면
열심히 임장을 다니며
그 안에서 최선의 물건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이게 저의 상황이라고 생각했고
그 안에서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부자대디님은
상황에서 나와, 시야를 넓히면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라면, 0호기를 매도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채울 것 같아요"

0호기를 매도하는 것 자체는 저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더 좋은 자산으로???

저는 계속 챗수를 늘려가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내가 비전보드에 세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고 믿었거든요.

부자대디님은 0호기를 매도하고 생기는 투자금으로
볼 수 있는 단지들을 예시로 들어주셨는데
진짜 상상도 안 해 봤던 단지들이었습니다.

그런데..
?? 이게 될 수도 있겠네 ??

생각하지 못한 방향을 설정해주셨고
그에 맞는 향후 액션플랜까지 제시해주셨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태디님이 부자가 되시는거에요"

앞으로의 투자공부 방향


첫 질문에서 방향이 설정되었기 떄문에
두번째 질문은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습니다.

부자대디님은 앞으로 집중해야 할 것들을
말씀해주셨는데

0호기 매도
갈아탈 지역에 대한 앞마당 늘리기

또 세심하게도, 단지의 기준까지 제시해주시면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명료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들을 말씀해주시면서
저도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아 할수도 있겠다. 할 수 있다'

종잣돈

저는 4인가족으로서 지출이 좀 많은 편이라
연간 모을 수 있는 종잣돈 규모가 적은 편입니다.
배우자와 여러차례 재무상황을 점검했지만
딱히 줄일 수 있는 곳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코칭을 듣다 보니
0호기 매도, 앞으로의 투자공부 방향으로
제가 나아간다면 종잣돈 규모도 나아 질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0호기 매도와
갈아탈 상급지에 대한 임장에 집중하면
우선적으로 지방 임장비용이 줄고(교통비, 숙박비)
현재 있는 종잣돈으로 신용대출의 일부를 갚으면서
월 고정으로 나가는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벌써 여기서 연간 천만원 이상을 저축할 공간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주거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 고려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분도 배우자와 심도있게 상의해보려 합니다.

결국 제가 드린 질문은 3가지였는데
다 연결되었고, 총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느낀 것.



"요태디님은 목표를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부자대디님이 앉아 계시는 코칭방에
안내받아 들어가서 앉았는데
간단한 저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처음으로 말씀 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1시간이 넘는 코칭 시간동안
부자대디님은 저의 목표에만 집중된
코칭을 해주셨고,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지금'의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지금'의 시장상황에서 무엇이 유리한 지
어떤 것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인지를
얻어왔습니다.

저는
한계를 정하고 있었고,
좁은 시야로 설정한 방향성에 갇혀
그저 그 안에서 열심히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한정된 종잣돈 내에서 우직하게 걷다보면
나도 모든 것이 잘 될거라는 막연함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칭을 받고 세차게 오는 비를 맞으며
강남역으로 걸어가는 내내, 녹음된 내용을 듣고
집에와서도 듣고, 또 후기를 쓰기 직전에도 들었습니다.

왜 녹음을 허용하는 지 알겠더라구요.
코칭 내용은 반드시 복기해야 합니다.
저도 들을 때 당시엔 이해하는 것 같았으나
계속 듣다보니 '아 이게 그 말씀이셨구나'하는
포인트들이 있었습니다.

부자대디님이 제시해주신 구체적인 행동들을
실천하고, 후에 다시 코칭 받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자대디 멘토님~!!!




방향성 설정에 의문이 있으신 분들
구체적 액션플랜이 떠오르지 않으신 분들
나의 상황에서 어떤게 최선인지 막연하신 분들
정말 투자코칭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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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언이 고모user-level-chip
24. 05. 17. 12:37

요태디 조장님.... 저도 투자에 대한 막연함과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도 투자코칭을 고민하고 있는데... 조장님의 후기가 저로하여금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실(?) 것 같습니다. 후기 감사 드립니다!!!

레이디조조user-level-chip
24. 05. 17. 15:21

어느쪽이 태디님인줄 나 맞출수 있음ㅋㅋㅋ투코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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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user-level-chip
24. 05. 17. 23:56

와~ 조장님 투코후기 너무나 감사합니다! :D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하신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