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안녕하세요.
선택의 자유를 위해
오늘도 씩씩하게 나아가는 쏜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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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마지막 4주차 양파링님 강의 후기입니다.
이번 강의를 정리하니
요즘 틈틈히 챙겨보고 있는
소소한 행복
위하준 & 정려원 주연의
'졸업' 의 한 대사가 생각납니다.
(바쁘다 바쁜 월부인으로
유튭 짤로만 보고 있습니다...ㅎㅎ)
'행간이 있다'
'행간이 없다'
'행간을 읽다'
라는 말에서 행간은
모두 말이나 글을 통해 나타내려는
숨은 뜻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간을 읽다' 라는 말은
글이나 말에서
숨은 뜻을 알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쓰는 '뭐해?'라는 말도
사실은 '지금 워하고 있어?'처럼
숨은 뜻 없이
그 말 자체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바쁜데, 지금 그거 할 때야!"
또는 ' 나, 심심해',
'나 너한테 관심있어'
같이 상황과 맥락에 따라
완전 다른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인상 깊에 남은 것 중 하나는
네이버 부동산의
가격의 의미였습니다.
세낀 물건 매물 중
하위 가격 형성하는 물건의 가격은
높은 가격을 못받을 것을
감안하고 판다는 것으로
매도자가 팔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왜 이 생각까지 못했을 까요?
이런 물건들은
5:5의 확률로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아
현장 방문 시
다른 집을 보게 되면서
물건 상황에 대한
상세 사항을 물어보는 것을
놓치기 일쑤였는데요
1호기를 복기해보면
그러한 물건이
저에게 기회를 주었던 것을
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양파링님이 강조해주셨던 것 처럼
모든 집은 개별 물건으로
어떤 집이 어떤 사유로
시장에 튀어나올 지 모릅니다.
물건의 사연에 따라
빠른 잔금 등
상황을 통해
가격을 협상할 수 있는
방향은 무궁무진합니다.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현장의 티키타카를
현장에 나가면서도
놓치고 있었습니다.
한개 한개 도자기 빚듯
만들어나가는 여정에서
단순히 집 구조와
생활권 내 선호 파악이 아닌
개별 물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에 집중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BM) 매임 시 물건 상황에 집중한다.
매도 사유 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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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링 튜터님!
1호기 투자를 진행하며
처음으로 임대인의 입장으로 작성하는
전세계약서 앞에서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모르기 때문에
막연하게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 수강을 통해
다음 계약부터는
다덤벼!
가능할 거 같아요!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강의를 위해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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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다 : 조장님 ~ 출장 가기 전 다 마무리하고 가셨네요.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