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원씽+노력 = 그릿

  • 23.09.29

1. 이 책의 키워드

  • 노력과 재능 그 사이 어딘가
  • 나를믿는 힘
  •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 나의우선순위


2.

열중을 들으면서 <원씽>을 읽은 덕분인지 이 책은 <원씽>과 겹치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특히 “가장 상위 목표”를 두고 행동하라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상위 목표”를 두고 그 아래 하위목표들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하지만 상위 목표는 그 자체로 궁극적인 관심사항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다. 아니, 변하지 못한다는게 맞는 말이다.


나의 상위 관심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이다. 


좀 더 풀어서 설명해 보자면, 나의 한계, 혹은 나의 가능성에 대한 호기심이 늘 내 머릿속에 있다. 서핑이나 클라이밍같은 과격한 운동을 좋아하는 것도 “그것을 했을 때의 내 모습을 알고 싶고, 혹은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주식, 코인, 펀딩 등등..을 했던 것도 마찬가지.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언제나 나랑 사는게 가장 흥미롭고 또 어렵다.


3.

흥미가 자주 바뀌는 것에 대해 이 책은 아주 부정적이다. (덕분에 내 그릿점수가 낮아졌다..) 하지만 2.에 의해서 나는 내 상위목표를 채우기 위해 여러 환경에 나를 던져 놓을 수 밖에 없다. 


저자는 “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한 가지 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하위 목표를 선택하더라도 궁극적인 관심은 여전히 굳건히 고수하는 것”이겠지만. 나처럼 나 자신에 대한 궁금증이 “궁극적인 관심”인 사람은 필연적으로 여러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4.

(결국 책에서 말한 대로)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나의 목적은 나를 아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계속해서 나에게 물을 수 밖에 었다. “너는 무엇이 될 수 있느냐고”


할 수 있는 것을 알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해 보는 것이다. 날 수 있는지 알려면 날아야 하고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알려면 부자가 되어 봐야 한다. 아직까지 변하지 않는 나의 현재의 호기심은 ”내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이기에 적어도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하려고 한다.


댓글


브롬톤
23. 09. 29. 23:41

🌟정말 찐투자로 딱🔥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아주작은습관의힘/ 제임스 클리어] 결과를 지속시키는 비결은 발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일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면 성과를 낼 수 있다. 작은 습관들은 더하기가 아니다. 그것들은 복리로 불어난다. 변화는 미미하다. 하지만 결과는 상상 그 이상이다.

노태커
23. 09. 30. 10:21

내 목표에 대해 명확히 알고 한걸을씩 다가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