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전 27기 우ㄹ1는 성ㅈ6할 왓쯔L~~ong 주니어♡ 진부녀 ] 1주차 강의후기: 조급함 내려놓기

안녕하세요

‘진정한 행복부자’ 진부녀입니다 :)

실전반의 1주차 강의는 제주바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

저는 지난 3월 실전을 수강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듣게 되니

강의 내용 이해가 확실히 더 잘됐습니다

실전의 강의가 기초반과 다르냐 라고 했을 때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는데요.

조원들과 분임때 이야기 나눴을만큼

월부 강의는 매번 충실하게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전반에 오게되면

저에겐 마치 지방임장과 같이 긴 이동시간이 필요하고

그러다보니 강의를 제대로 각잡고 앉아서 수강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듣고 들어도 , 보고 또 봐도

아직도 서울의 25개 구 위치를 못외울만큼

저는 수도권에 굉장히 무지한 사람입니다

(기억력 진짜 무엇.....)

이런 저에게 강의 한번 들어가지고는

기억에 휘발되기 딱인거죠

이번에 어렵게 광클 성공했는데

이렇게 재수강하게 되어서

수도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간 것 같아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

◇◇◇◇◇

가치투자를 생각하다

수도권 설명해주신 부분 중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은

'가치투자'에 대한 설명입니다

수도권, 그 중에서 서울에 투자를 한다는 건

거의 대부분이 가치투자로써의 가치를 갖고 있고

장기로 10년 이상을 보유 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 가치투자에 맞는

행동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저의 종잣돈을 불려줄 소액투자에 조금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보니

가치투자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강의를 통해

1 매수 시 고려할 더 좋은 단지,

2 보유시 역전세나 전세금 상승분

3 매도시 나의 상황점검, 취해야할 액션 등등

내가 어떻게 취사선택해서 어떻게 굴려가야하는지 알려주신 부분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서 좋았습니다 ♡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부분들을

제가 적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역을 퉁쳐서 바라보지않기

✔️ 가격이 무너진 지금, 더욱더 투자의 본질 "가치"를 보도록 하기

✔️ 강남 뿐만 아니라 7대 업무지구 소요시간 모두 작성

✔️ 우선순위인가와 역전세 부분 감안해서 투자 생각하기

◇◇◇◇◇

에고를 깨는 과정

사실 저에겐 마음 속에 이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 서울은 나에겐 투자 불가능한 지역”

이런 생각의 바탕에는 아래와 같은 이유들이 따라옵니다

✔️ 몰라도 너무 모른다

✔️ 앞마당이 너무 적다

✔️ 내 종잣돈은 부족하다

✔️ 너무 멀다

하나같이 맞는 말이고,

그렇긴한데 안된다는 생각까지 한건 잘못된 걸 알고있으면서도

그 에고를 깨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되는 지역이기에 강의가

크게 와닿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 강의를 듣다보니

뭔가 다른 생각이 들더라고요

“ 지금은 안될지도 몰라도,

계속 앞마당 만들고 지역을 이해하고

시장의 변화을 지켜보면

나에게도 기회가 오겠구나”

이렇게 생각의 확장이 있을 수 있었던 건

강의 초반에 제주바다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듣고

정신 차리고 강의를 들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아도 돈은 벌리는거에요.

급할수록 쓰라린 경험으로 남게 됩니다.

투자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실전반을 듣고, 한달동안 최선을 다해 몰입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말씀 들으니까

내가 수도권은 안된다고 재단해버리고

안보려고 했던 건

다 조급함 때문이었구나

그 조급함은 어쩌면 무지함에서 나왔겠구나 싶었습니다

1호기 때도 뭔가 조급함이 없었다면 좋았겠다는

스스로의 복기 포인트가 있었듯이

이번에도 저는 저의 조급함을 내려놔야함을 깨닫습니다

(깨닫고 까묵고 깨닫고 까묵고의 연속,,,,)

자모님께서

지난 내마기때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은 천천히, 행동은 부지런히!

이 문장을 기억하고

부지런히 행동하되, 마음은 꼼꼼히 천천히 넓게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나를 증명하는 숫자들

강의 프롤로그에서 해주신 말씀은 하나같이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마치 단독코칭을 받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퇴근길 수강하다가,

이건 그냥 들으선 안돼!싶어서 집가서 직접 타이핑하고 카톡 나에게 보내기까지 완료!

기록으로 남기라는 말씀도 와닿더라고요!

얼마전에 읽은 이기는 습관 이라는 책에도

기록의 중요성이 나왔습니다.

매달 목실감시금부를 구글시트에 적다보면

자동으로 투자시간, 수면시간, 업무시간 등이 기록됩니다.

이번에 제주바다님 말씀을 듣고,

저의 투자시간을 기록에 남겨보는 것이

저의 성장의 연료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로코롬 임보의 앞마당 기록 장표에

작게 저의 기록을 남겼는데요.

아직 1만시간까지는 꽤나 많이 남아있네요

그런데도 저는 왜이렇게 못하냐고

저를 너무 다그쳤던 것 같아서

저에게 좀 미안해졌습니다. ^^;;

앞으로도 말씀해주신대로

몇번째 임보이고, 몇시간의 투자시간을 썼으며

얼마나 했는지 기록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을 남기며

혹시나 내가 정체되어 있는 건 아닌지,

성장해 나가고 있는건지,

점검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