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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47조 온유]

24.06.11

지난 4월 실준반 첫 강의에 이어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입니다.


1강에서 나에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가장 많은 사람들도 기억에 남는 말로 꼽을

'not A but B' 인데요


그래도 좀 안도가 된 것은,

내가 B로 가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것들도 있지만

이미 B처럼 생활 했었던, 그리고 생활하고 있는 부분도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간 모으기'

2005년의 대학생 이었던 제가 썼던 데일리 네비게이터 인데요

예체능계였던 저는 방학인데도 주로

집 > 학교 연습실 > 학교 도서관 > 집 or 강남역

이런 루트였는데,

이때부터 하루의 시간을 기록하고 반성하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와중 가난한 아빠 부자아빠 독서 중이었음)


'지출 통제와 종잣돈 모으기'

매월 하루도 빠짐없이 지출을 가계부 어플에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달별로 차이는 있으나 월급 + 부수입의 50%이상의 거의 항상 저축하고 있었더군요.


하지만 너무나도 A처럼 생각하고 행동한 것도 있었는데요.

바로,

저의 은퇴자금에 대한 너무나 안일하고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찬 어떤 확신이었습니다.


몇년 전에 지인들과 한강을 가서

아크로리버뷰 아파트를 가르키며

"몇년 뒤 내 집이 될거야. 미리 초대할게."

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는데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아크로리버뷰 아파트에 사는 것만으로 30-40억이 들고

이것은 내 노후자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내 은퇴 시점이 55세가 넘어가야 하는걸 보고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100억 은퇴 지금이

실은 대한민국의 상위 1% 미만의 사람들만 가진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이전의 삶과 같이 살아서는 안되겠다.

not A but B는 선택이 아닌 필수구나.

당장 하자.


그래서 이제 not A but B를 위한 저의 결심입니다


"무조건 투자 공부를 위한 시간 확보와 집중력"


"꾸준함의 위력(1만 시간의 법칙)"


"투자공부와 독서를 숨쉬듯 자연스럽게"


"함께 멀리가기(힘이되는 조원들과 함께 나누기)"


not A but B에서

A로 살던 나를 자책하기 보다,

B로도 살아왔던 나를 한번 더 격려하며,

B의 개수를 더 많이 늘리는

어제와의 나와의 비교에서 승리하는 '온유'로 거듭나길.


이번 달 수강과 나의 투자자로의 삶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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