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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저자 및 도서 소개
이책의 저자 김승호는 한인 기업 최초 글러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회장이다. 1964년생으로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사업을 시도하고 실패를 거듭하다 2005년 식당체인을 시작하고 미 전역에 1,000여개의 매장으로 확장하였다. 한국에는 스노우폭스 도시락과 플라워 매장이 강남을 중심으로 있으며, 대한민국 사람 중 부자로 손꼽힌다.
그는 정말 필요한 것을 나누려는 사람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수만 명의 사람들이 김승호 회장님의 팬이 됐다. 미국을 기점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한국을 오가며 글로벌 그룹의 총수이자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수천억 대 자산가인 사람을 지척에서 만나는 일은 그야말로 짜릿했다. 평범한 모두에게 그 사건(?)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고 있었다. 누군가는 떨려했고 누군가는 신기해했으며 누군가는 그를 멘토로, 스승으로 삼았다.
하지만 시대를 풍미한 연예인 누구라도 인기는 시들해지고 언젠가 대중에게 잊히기 마련이다. 아무리 큰 재력가라도 그의 부가 나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하지만 진심과 진실함은 세상과 그 안을 채우는 사람의 심장을 붙잡기 마련이다. 김승호 회장은 시간을 분배하고 마련해 오직 자비로 국내에 체류하며 사업가와 사장뿐 아니라 어린아이, 청년, 가정주부 누구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을 만났다. 지난 2016년부터는 한국 체류 기간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다양한 분야 의 청년 사업가들을 가르치며 그들 곁에서 고민하는 스승으로 머물렀다. 그는 형이었고 오빠였으며 스승이었고 멘토였다. 가족 구성원으로 사람 품기 좋아하는 그는 수십 명의 이모부가 되기도 했다.
그를 부르는 다양한 호칭에서 내면이 엿보인다. 누군가는 맹목적으로 그를 믿고 좋아한다. 하지만 그는 나이 40이 다 될 때까지 낡은 트럭 문짝에 검게 그을린 한 팔을 올려놓고 그날 팔 과일과 채소를 싣고 다니던 가난한 이민 가장이었다. 늙은 부모와 동생들, 자신과 아내 모두 일주일을 꼬박 일해도 앞이 보이지 않던 나날을 보낸 사람이다. 가난이 뭔지, 돈이라는 게 얼마나 야속하고 사람을 서럽게 만드는지 뼛속에 새긴 그다. 그렇기에 느지막이 찾아온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아야 했고 가난의 고리를 반드시 자신의 대에서 끊어야 했던 아버지였다. 이런 결심과 가난의 경험은 그를 돈의 ‘관리자’로 성장시켰다. 그는 누구도 이루기 힘든 최상위 부자가 되었다. 종잣돈을 만드는 데 온힘을 다했고 돈의 속성과 특성을 파악했으며 수만 배로 늘게 하는, 그야말로 돈의 관리자가 되었다.
그는 이렇게 깨달은 부의 이치를 많은 사람과 나누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다. 부를 얻어 가족을 지키고 싶어 했던 젊은 날의 자신이 투영되기에 말이다.
나도 언젠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누군가는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하고 품위 없는 것처럼 치부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돈의 가치를 폄훼하는 그 행위가 위선적이라고 말한다. 세상 살며 돈이 가진 중요성을 따져 볼 때 누구도 돈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돈의 특성을 매우 특이하게 정의했는데 바로, 인격체라고 지칭한 것이다. 그의 논리를 들어보자.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 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버리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리는 게 돈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땐 품어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돈은 상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납치나 폭력 혹은 불법을 통해 권력자나 졸부 품으로 들어간 돈은 언제든 탈옥할 날만을 기다리거나 그 주인을 해치고 빠져나오기 마련이니 위험한 돈과 친해질 생각도 지워야 한다.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하면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옛말에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를 낚는 법을 주라’ 했다.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환경에 놓여 있다. 지적 수준이 다르며 경제적 상황 역시 다르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이득이 된 방법이라고 나에게 이득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이 책 『돈의 속성』을 통해 돈을 만들고 지키고 기르는 한 명의 농부가 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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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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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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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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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 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트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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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동,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친구가 돈을 낼 때 더 비싼 것을 시키고 회식 때 술을 더 주문하는 행동은 내가 돈을 어떻게 보고 있는 지를 알려주는 척도다. 내가 존중 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 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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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00억원을 가졌어도 230만원 급여 생활자의 생활 태도를 넘어서는 순간 재산이 하향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 당신은 100억을 벌 사람이니 미리 이 지혜를 받아들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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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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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모르는 사람과 모르는 것을 모르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투자세계에는 불변의 진리가 몇가지 있다. 경제 예측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과 확신은 가장 무거운 벌로 응징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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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되기 때문이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지, 쓸데없는 인연이 더무 많지 않은지, 음식은 정갈하게 제때 먹는지, 집안에 들고 남이 일정한지, 남을 비꼬거나 흉보지 않았는지, 욕을 달고 살진 않는지, 이런 모든 면에서 자기반성부터 해봐야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게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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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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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이 무너지면 아파트도 땅도 사무실도 임대건물도 무너지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투자에는 예금, 적금, 부동산, 주식, 채권, 현물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한 시장 안에서 이런 저런 상품을 사놓고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마라'라는 격언에 따랐다고 생각하는 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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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된다. 이는 마치 달걀을 얻기 위해 암탉을 죽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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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가져올 땐 적해진 자리에 놓고 사용후에 청소나 관리가 필요한 물건은 즉시 닦아서 손상을 막고, 가끔씩 쓰거나 계절마다 쓰는 제품은 정갈하게 포장해서 먼지가 닿지 않고 언제든 다시 쓸 수 있도록 관리해야한다.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재물의 형태는 결국 물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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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록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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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를 부의 축적보다 중요시 여긴다.
첫째, 무엇이 삶의 가치인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둘째,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셋째, 자신이 부자가 되리라는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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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방을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가.
삶이 어려워진 사람은 마음의 여유와 평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 힘들고 쉽게 상처를 받고 불평과 원망이 늘어나면서 인간관계가 부서진다. "가난은 낭만이나 겸손함이라는 단어로 덮어 놓기엔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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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되고 큰 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주변이 그를 따라서 돈을 함부로 하고 마땅히 풀어야 할 때 큰 돈을 풀지 않으면 주위에 사람이 떠난다. 사람이 떠날 때는 돈도 갖고 떠난다. 그래서 돈을 모으는 능력은 인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같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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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에겐 밥값 몇 번 더 내줘도 되지만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까지 챙기면서 내 돈이 나를 욕한다. 돈을 잘 쓰는 능력을 배우려면 욕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 내 돈에게 욕먹는 것보단 낫다. 내 돈이 날 욕하면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190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194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조차 경멸하는 부자가 될 첫 문을 닫는 것이고 돈을 그렇게 함부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돈의 노예가 된 상태다. 돈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고, 돈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돈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돈 때문에 아이를 못 낳고, 돈 때문에 부모를 돕지 못하고, 돈 때문에 늙어서 일을 찾아야 하고, 빚을 얻으러 다니는 것이야말로 돈의 노예 상태다. 그렇지 않은가!
205
욕을 하고 투덜거리는 것, 경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일 등 이런 모든 행동은 품위 없는 짓이다.
20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눈치보지 말고 비난에 의연하고 무리와 어울리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 진정한 친구는 두명도 많고 가족의 지지가 모든 것의 기초다.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261
금융과 부동산은 언제나 세상의 강자였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역할을 하며 오랜 세월을 버텨낸 사람들이다. 당신이 방심하는 순간 언제나 발 밑에서 칼날이 날아들 것이다. 자신의 사업에만 노력하지 말고 같은 열정으로 금융과 부동산도 함께 공부하기 바란다. 세상에 이름을 낸 모든 경영자는 이 둘을 모두 제압하고 그 자리에 있는 것임을 상기하기 바란다.
280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그 이유는 방향성이 옳지 않기 때문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부지런함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줄 알고 있다.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투자나 시장의 돈이 움직이는 것에 신경 쓰지 못한다. 너무 일이 많고 바쁘기 때문이다. 돈을 모으는 방법도 모아 놓은 돈을 불리는 방법도 배우지 못하고 다른 자신이 올라가는 동안 집 한 채 겨우 겨우 마련하고 인생이 끝나버린다.
319
이 동전들은 돈의 씨앗이다 라고 중얼거리며. 작은 돈이 사람들 부자로 만들고 큰 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작은 돈을 소중히 대했더니 큰 돈을 다 데려온 것이다.
325
실패는 권리다. 특히 젊은이의 실패는 특권이 포함된 권리다.
326
부모들은 또한 자녀들의 실패에 너그러워야한다. 실패를 오히려 환영해야한다. 많은 부모가 자신들은 실패했으니 자녀는 실패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갖는다.
327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 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329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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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세상이 스스로 돌아가도록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공펼함을 나타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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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신을 원망하지 말고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라. 신의 도움을 얻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겠다고 마음 먹어야 정말 길이 보일 수 있다. 신에게 하는 청원의 기도에 신은 전혀 동요하지 않으실 것이다.
402
시장을 이신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든 세상 안에 부속물로 살아가고 있다.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면 시장의 피해자가 되지는 않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최소한 시장과 함께 하기라도 해야 하는 것이다. 제발 그물 따위는 알 바 없다고 팽개쳐 두지 말기를 바란다.
내가 돈을 대하는 태도는 어땠는가?
과연 나는 돈을 소중한 친구처럼 대하고 있었는가? 지금시점에서 과거의 나를 보면 예전에는 쇼핑, 맛집, 택시 등등 대부분의 돈을 허투루 쓰는 경향이 많았다. 지금은 정말 소중하게 여기고 소비를 최대한 줄이고 아끼고 있다. 소비가 행복으로 바뀌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돈을 쓰지 않아도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을 뿐더러 소비하는 것보다 모으고 불리는 것이 얼마나 더 중요하고 행복한 일인지 깨달았다.
내 돈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돈을 쓰지 말고 영양가 없는 인간관계 늘리지 않기. 그 에너지를 소중한 내 가족을 위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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