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교대근무자의 찐시간관리비법 전수합니다!

안녕하세요

스스로를 구하는 투자자 구세주입니다.

월부에서 투자를 시작하며

교대근무로 동시에 전환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료들 중에는

저에게

어떻게 교대근무를 하면서

학교, 에이스반, TF까지 다 하세요?

물어보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교대근무 저만 하는 것도 아닌데요ㅎㅎ'

'그냥 다 하고 있어요..ㅎㅎ'

라고 대답했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만의 방법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시간관리가 어렵거나

일반적인 루틴이 아닌분들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돌파구가 된

단숨에 성과를 내는

시간관리법

교대근무로 4년차 투자자가 된

시간관리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꽉 잡으세요!

0. 시간관리를 통해

발전한 투자자

회사원으로서의 저는

불규칙하고- 정체되어있고- 반복이 대부분이었지만

투자자로서의 저는

루틴이 있고 - 발전하고 - 수용해야했습니다.

이렇게 양 극단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면서

투자를 하고,

학교, TF 등 활동을 하며

시간관리를 통해 발전해야 했는데요.

제가 해온 시간관리는

핵심요소 3가지가 있습니다.

1. 우선순위 정하기

먼저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을 분배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선순위가 나오려면

나의 목표(가치)에 따라

지금 보내는 시간을

나의 목표,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될지 알 수 있다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도 알 수 있다"

시간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되고싶은 모습이

무엇인지 명확히하고

딱 세가지의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저의 원씽입니다)

그리고 세 가지 우선순위를 토대로

12개월의 목표를 설정합니다.

저의 투자에서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실력 - 독/강/임/투, 글쓰기, TF

동료 - TF, 월부환경

신체 - 운동과 식단관리

그래서 이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했고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

동료를 만들기 위해서

투자를 지속하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목표를 계속 상기하기 위해서

제가 매년 쓰는 다이어리 앞면에는

저의 10년 후 목표를 매 해 적어둡니다.

2-1. 고정시간과 루틴

두번째는 이렇게 목표를 토대로

우선순위들을 확인하고

순위에 맞게 고정시간을 만듭니다.

저는 강의>TF>독서 순으로 실력을 기르고

TF>동료들 순으로 환경을 조성,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정시간에는

1) 작게 쪼개고 매일 할 수 있는것과

2)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을 만드는 일을

아주 짧은 시간에 하면서

성취감을 만들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루틴은 계획을 세우지 않더라도

되도록 해야합니다.

힘을 1도 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게 만들면서

나는 투자자라는 사실을

몸으로 인지하게 합니다.

저는 그것을

목표사진(비전보드) 보기와

강의5분/댓글10개/독서1장/시세1개구로

10분이면 면다 끝낼 수 있게 루틴을 짰습니다.

이 작은 성취감이

하루를 빛나게 하고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2-2 덩어리 시간과

장소에 따라

두번째는 덩어리시간을 을내고,

빈 공간을 1~2시간으로 잘라

임장, 임보 등 시간이

통으로 필요한 것들을 해냅니다.

이 때의 중요한 마음가짐은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 낭비하므로(ㅠㅠ)

지금 1시간을 잘 못써도

다음 한 시간은

반드시 해내겠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저도 잘 못하고 있지만...

어쨌든 집중해서 한다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1시간을 충실히 쓰기 위해서

저는 유명한 뽀모도로 타이머를 쓰고 있어요.

그리고 저처럼 이동시간이 있거나

집중력이 부족하다면

책상에 앉았을 때/ 서있을 때 등

시간을 이렇게도 씁니다.

저는 책상에 앉으면 강의, 임보, 글쓰기를 하고

시간이 남거나 돌아다녀야 할 때는

댓글을 쓰거나 TF 활동을 합니다.

이렇게 다 하지 않더라도

단 1분을 해도

어쨌든 할 일을 해나가게 됩니다.

3. 시간관리에 대한 피드백

목실감 시금부는 열반기초에서부터 배웁니다.

목표실적을 컴퓨터로도 쓰지만

저는 다이어리에도 쓰는데요.

목표, 실적을 쓰고

그 날 몇 % 달성했는지 확인하며

스스로 피드백을 합니다.

70% 이하인 날은 반성을 하고

다음날 목표실적을 잘 정리해둡니다.

감사일기는 저의 데일리 회고록입니다.

스스로 피드백을 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힘이 됩니다.

하루에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

파악하고, 반성하고

또 발전하기 위해서 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시간에 해나간 것들을

감사할 수 있는 마음도 가집니다.

이렇게 스스로 피드백을 하고

업로드를 하고

동료들과 댓글을 주고받으며

환경을 조성합니다.

너바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목실감 시금부는

제가 해온바로는 시간관리에 있어

현명하고 간단하지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도구입니다.

지금까지

4년차 교대근무자로서 살고있는 투자자가

단숨에 성과를 내는 시간관리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저의 시간관리법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우선순위 정하기

- 개인의 목표와 가치에 따라

2.고정시간과 루틴 만들기

- 루틴 : 10분 이내 투자자로서의 정체성 확인

- 고정시간 : 덩어리시간과 장소에 따라

3. 시간관리에 대한 피드백

- 목표실적 확인

- 감사일기로 발전, 반성, 감사

마지막으로 반복하는 동료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저도 시간관리를 열심히 하지만

교대근무자로 투자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잘 안되는 날도 있고

잘 되지만 성과가 없는 날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실망하고

못하는 날도 있지만..

그렇지만 늘 발전하고 변화하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오늘 하루 잘 안되어서

실망할 수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에 되고싶은 모습을 향해

하루하루 충실히 채워나가는

동료분들을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