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기로에 놓여있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 최근일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알게되고, 달려오면서
그동안은 마주한 여러 순간들에 어떤 선택을 할지
명확한 느낌이었는데 최근에 닥친 일들은 답이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고.
고민이 길어지다보니
당장에 해야할 일에 집중을 못하고 있는데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편익과 비용을 따져보고, 결국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니까
내 목표가 무엇이고, 뭘 할 때 행복한지를 생각하다보면
윤곽이 잡히게 될 것 같습니다.
작년초에 적었던 행복십계명을 업데이트 해보면서
꼭 돈이 있어야만 행복한 게 아니며
행복은 늘상 있는 것이라고 해주신 졍이멘토님 말씀이 맴도네요 :)
따뜻한 모임 만들어주신
덕쓰님, 하이뮤님, 천천부님, 이매력님, 호호4님, 최애부농님과 졍이멘토님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