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전반 41조(초과밀학급 4학년1반 / 과학반)
구리구리황동구리입니다.
이번 실전27기에서
과학반 조원으로 선택받은 일은
제가 월부에서 투자공부 하면서
큰 전환점이 된 거 같습니다.
실전반 3번을 해야 만날 수 있는
동료를 한번에 만날 수 있었고
한가해보이 멘토님을 한달 내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복받은 6월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쉬움이 참 많은 한 달을 보냈고
그렇게 아쉬운 한 달을 보냈기에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한 달을 보낸 지금
저번 달보다 성장한 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직장 안에서 욕심 없이(?) 업무를 하며
월부 생활을 했었는데
6월에는 (퇴직할 때까지 몇 번 있을까말까 한) 직장 내 전입/전출 덕분에
업무에 욕심을 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낮 시간 동료들과의 카톡 내용도 따라가지 못하고(카톡 300+......흔한 일)
퇴근해서 11시를 넘겨 임보를 작성하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사실 초저녁잠이 많은 편^^)
동료들과의 대화에도 잘 낄 수도 없었고.....
튜터링데이 후기도 같은 시간대에 올리지 못하고....
올뺌인증 팀장인 저를 찾는 일이 몇번 있다보니
조원들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조원들에게
도움은 못될 망정
동료들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실전반은 거의 끝날 무렵 ㅠㅠ
하지만 늦지 않았다!!!
올뺌 팀장 역할을 한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임보를 쓰는 동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동료들의 카톡을 보면서
제가 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열정가득한 동료들과
임장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보면
인원이 29명이다보니
그 지역을 더 폭넓게 이해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앞마당을 만들면서
이렇게까지 선명하게 만들어보기는 처음인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단지수가 정말 많다는 이번 임장지를
동료들과 함께 하다보니
계획보다 더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기적에 가까운.....)
동료의 힘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달내내
아낌없이 나눠주는
멘토님,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저번 달과는 다른 임장을 했으며
저번 달과는 다른 임보를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실전반 동료들과 함께했던 저번 달과 다른 한 달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멘토님~ 과학반 여러분 감사합니다!!!!!
[잘한 점]
1) 올뺌 팀장 역할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거
2) 평일에 하지 못했던 임보 작성을 휴가내서 작성한 거
3) 동료들과 임장을 함께 한 거
4) 그날의 원씽을 고민해서 정하고 달성하려고 노력한 점
[아쉬웠던 점]
1) 멘토님께 질문을 많이 하지 못한 점 -> 에버노트에 1일 1질문 작성하기
2) 동료들의 대화에 적극 참여하지 못하고 감사표현을 많이 하지 못한 점
3) 매임도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게 시간을 맞추지 못한 점
멘토님.....묵묵히 해내가겠습니다!!!!!
댓글
구리님. 평일 매임을 체력테스트 1등 하셔서 휴가 받은거 정말 놀랐는데요? 실전반에 진심으로 임하셨던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의 투자생활도 항상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