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내집마련 기초반 49기 헤라클래스]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월급쟁이로 살아가고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그 꿈을 향해 지혜는 부족하지만

용기있는 기지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헤라클래스입니다.

너나위님, 지금 집 사도 괜찮은가요?

20대에는 내집마련의 꿈을 꿔보진 못했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바로 직장 들어가기에 바빠서 아예 생각조차 하질 못했었습니다. 

30대에는 취업과 결혼준비 등 전세살이에도 행복하다고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고 키우다보니 주변 직장동료, 지인분들의 내집마련 소식을 듣고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불쑥불쑥 내밀던 조바심, 초조함 그리고 아내에 대한 미안함 등등

내집마련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관련 공부도 하고 다양한 채널등을 통해 조금씩 내집마련에 대한 정보를 눈을 키워가던 그 시절,

월부를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60점 넘는 청약통장을 가지고도 나름 아쉬운 선택을 했던 제 자신을, 한때는 원망했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1주차이지만,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는 뜬구름만 잡던 저를 내집마련 계획을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기준을 마련해주고,

우리 가족이 살 집을 미리 바라보고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 주었고 용기를 준 강의입니다.

앞으로 결혼할 예비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들이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막하기만 한 무주택자의 현실적인 장벽을 어떻게 깨부수고 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해 주시고 설명해 주시니까요.

강의를 듣고 나면 이전의 나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설계자가 되어 있을 거라 확신이 듭니다.

인구증감에 따른 집값에 있어서는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인구변동에 따른 집값의 변화와 앞으로의 추세를,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근거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조목조목 설명해 주시는 부분에서

‘아는 만큼 세상은 보인다’라는 말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지나가면서 툭툭 내뱉던 과장님, 선배님들의 부동산 관련 지식들은 말그대로 영양가가 없거나 휴지조각 같은 말이었는데, 왜 그런 말들에 휩쓸리고 팔랑귀가 되었었는지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집마련 방법 선정에 있어서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내가 정해야할 포지션, 즉 매매와 청약 등 장단점을 짚어주시고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려야하는지 너나위님의 인사이트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내집마련 방법 선정을 넘어서 내가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을 가지고 내 예산을 세워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최선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게 끔 안내자의 역할을 해 주시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은행대출 관련해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대출부분을 종류별로 설명해 주시는 부분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대출 종류별 맞춤형 설명으로 내집예산 항목내에서 효과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행문턱 가보기 힘든 내 연봉을 가지고 대출이 얼만큼 나올까 전전긍긍하던 제게, 요즘 갈아타기 실수요가 많은 상황인데, 내가 살 수 있는 집값 중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대출한도를 보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내집마련 예산안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가고 싶어하는 곳에 대해서 현실적인 예산범위내로 바운드리를 좁혀 좀 더 미래를 바라보고 내집마련을 할 수 있게 한 점, 수도권 내에서 벗어나 서울로의 진입에 대한 사고의 확장폭을 넓혀주신 점 또한 감사드립니다.

2주차, 3주차 강의 또한 매우 기대가 됩니다.

내집마련 후보지에 대한 입지와 해당 아파트에 대한 정보 확인, 현장에 가서 실질적인 매물을 보고 거래하기까지 

수강하는 기간동안 과제에 충실하면서 틈틈히 복습도 하겠습니다.

내집마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긍정적인 자세로 바뀌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