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튜터링데이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튜터링데이를 매우매우매우x100 기대했습니다!!
첫 실전반이었고 월부에 들어와서 사전임장보고서를 가장 열심히 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발표하시는 동료분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이 분은 어떤 생각으로 이 장표를 넣었을까?
이 장표로부터 투자로 어떻게 연결시킬까?를 고민하며 들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스터디카페 시간이 길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윽시 제 생각이 짧았더군요.
쉬는시간을 거의 가지지 않았음에도 딱 맞게 끝이 났습니다.
분위기 임장 풀로 했을 때보다 피곤하더라구요.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동료분들의 발표에서도 bm거리를 찾았습니다.
거기에 튜터님의 피드백까지 더해지니까~
마치…
시력이 마이너스인 사람이 안경을 낀 느낌이랄까요??
뭔가 보이는 것 같은데~ 흐릿하던 것들이
뚜렷하게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아직 멀었나봐요.
튜터님께서 디테일하게 과제를 내주신 덕분에
한번 더 정리하고 머리속에 집어넣을 수 있었습니다.
(안그랬음 집에가자마자 뻗어서 잤을거에요 ㅎㅎ..)
왜 지투/실전반이 광클을 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남은기간도 집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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