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투기1기 1기 신도시에서 2호기까지 9해버렸조_기룡이] 2주차 강의 후기

  • 24.07.22

안녕하세요? 마음의 평온함에서 오는 여유로움을 가지고 나눌 줄 아는 따스한 사람이 되고픈 기룡이입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변하지 않는 ‘땅의 가치’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범계역, 평촌역 주변 90년대 구축들도 역세권, 학군 등을 보유하고 있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입지를 가지고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임장을 하면서 복도식 아파트 사는 거 진짜 불편한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방에 내려오면서 워낙 신축에만 살다 보니 구축들은 왠지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평촌을 보면서 학군, 상권 등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게 사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건데, 너무 지방만 보다가 수도권을 보니까 감각을 살짝 놓치긴 했습니다.

특히 학원가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전국 2위! 이건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학군은 세월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듯이 꾸준히 아이를 키워가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주변 학군, 학원가를 원하는 수요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단지임장시 단지별로 가격 비교를 하면서 왜 이 단지가 여기보다 더 싸지 하면서 비교를 하니까 더 가격도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비교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단지내 사진찍기 바빴는데,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단지를 돌면서 “왜 여기가 더 좋은 거지?, 선호하는 이유는 뭐지?”하면서 그 가치를 찾아가려는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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