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준] 열심히 찾은 매물 놓쳐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안녕하세요.

은은한 행복을 추구하는 은행준입니다.

저는 투자금이 적고 저에 대한 한계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월부학교라는 환경에 들어오면서 1호기 투자를 위해서 한번 달려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복기하면서

결국 제가 찾은 물건들은 놓쳤지만 제가 진짜 놓치지 말아야 할것들에 대해서 알게 된 것들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마음가짐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벽을 깨고

이 작은 돈으로도 할 수 있는것을 보여주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마침 이번 학교에서의 임장지는 제가 이미 가지고 있던 앞마당이었고

이전에 한번 매물털기를 했지만 결국 투자를 하지 못했던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 지역에 대한 이해가 있었고 이 점을 활용해서

이번에 내 상황과 기준에 맞는 1호기를 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임했고, 싼 물건들을 찾았고, 매물문의, 매물코칭 다 통과했지만

결국은 다른사람이 먼저 계약하거나 조건이 맞지 않아서 다 놓쳐버렸습니다.

물론 저도 무척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은 이 물건들을 놓쳤지만

저는 많은 것들을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물들에 대해서 잠도 줄여가고

내가 놓친것은 없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들을 공유하면서 더 알아가고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더 생각하고

실제 나의 상황이 닥쳤을때

어떤식으로 대응할까 생각하고

이런 과정들이 저에게는 필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이런행동들을 하면서

내가 항상 실제 투자를 한다고 했을때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

조급함 마음들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대응을 해야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이야말로 내가 찾은 물건들을

"저환수원리" 의 기준으로

조급하지 않게,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는

마음가짐들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물건은 놓쳤지만

놓치지 말아야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차선책

저는 한개의 물건에만 꽂혀 있었습니다.

제가 저평가로 찾은 물건들이 있었지만

투자금이 되지 않아서 그냥 안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매물문의는 1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튜터님은

"투자 후보 최소 2개는 있어야 해요"

"저평가 기준에서 물건 한개 더 올려주세요"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벽을 깼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벽에 갇혀 있었습니다.

실제 매물 문의를 넣었던 물건 + 매물문의를 넣진 않았지만 저평가 된물건들

모두 매물코칭에서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이때 느낀건 두가지였습니다.

첫번째로 최종적으로 뽑은 물건들이 최소 2개는 있어야한다 였습니다.

물건이 최소 2개는 있어야 비교평가가 되고

다른 투자 할 수 있느 물건들이 있기때문에

더욱 냉정하고 조급하지 않게

협상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저평가 된 물건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투자할 방향은 있다였습니다.

저평가 된 물건들이 있어도 지레 안된다고 짐작하고

물건들을 제출하는 것은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일 저평가 된 물건들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못찾겠으면 매물 코칭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전갭에만 갇혀있습니다.

물론 매전갭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우선되어야 하는것은

가치대비 가격이 저평가 되었냐는 것이었습니다.

가치대비 가격이 저평가 되었다면 내가 가능한

방향으로 상대방이 원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내가 감당 가능한것들을 더 넓게 생각하고

어떻게 해서든 투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동료들, 튜터님, 멘토님, 코칭을 활용헤야하고,

그렇게 활용한다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 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항상 저평가 된 물건의 차선책을 만들고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감

출처 입력

앞에 언급했듯이 저는 이 지역을 한번 털었습니다.

물론 터는 방법도 잘 몰랐고, 어눌해서 결국 좋은 물건들을 찾지 못했고,

결국 그것이 제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비교평가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비교평가를 잘했느냐에 대한 자신감이 엄청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그 자신감 하락의 벽을 조금은 깬것 같았습니다.

일단 동료분들이 매물 터는것에 대해서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료분들에게 너무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배우고 배운것을 실행해나가고,

물건을 찾고, 물건들이 충분히 투자하기에 좋은 물건이라고

들었을 때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자신감이 생긴만큼 조급함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이번에 놓쳐도 다음에 이런 방식으로 또 하면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만큼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야말로

조급하지 않은 투자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이번에 매물코칭에 통과한 3개물건들을 놓치고 말았지만

정말 중요한 것들은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가짐의 중요성, 저평가 차선책 만들기, 자신감

이 세가지가 제가 이번 매물문의를 넣으면서 다시한번

저에게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들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1호기를 못했지만 많이 근접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과정들은 정말 좋은 투자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인것같습니다.

이번 과정에서 정말 많이 도움주신

줴러미 튜터님, 옆집언니 반장님, 골드트윈 부반장님, 챈s부반장님, 러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해나가고

제 기준에 맞는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겠습니다.

이번에 경험을 통해 얻은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면서

앞으로 더 좋은 물건을 투자해 나갈 것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2024년 이내에 내 기준과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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