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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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덕그라시움 15.2억 실거래를 보며 드는 생각

고덕그라시움 15.2억에 거래된걸 보면서

고덕의 위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난 6월 서울 거래량이 6900건이었다는 소식을 전달하며…

그 중 2등이 강동이었다는 소식을 전달하며…

 

https://weolbu.com/community/1405376

 

  1. VS영등포

    영등포 신길뉴타운이 7호선 강남접근성도 좋고 여의도접근성까지 가진데다가 뉴타운인데 고덕의 파워에 미치지 못한다. 학군이 부족한 것, 그사세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한 신길의 한계. 하지만 반대로 고덕의 한계는 강남접근도 불편한데다가 뚜렷한 직장도 없다는 것이 한계. 하지만 광활한 리조트같은 고덕의 바이브와 학군은 엄청나다. 수요의 두께가 어디가 두껍냐 생각했을 때 당연히 영등포 아냐? 생각하게 되지만, 단지로 생각해보면 고덕의 광활함과 연식과 학군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그라시움의 수요의 종류와 두께가 에스티움보다도 두껍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예전부터 하긴 했지만… 문제는 이만큼 두꺼운지는 미처 몰랐다는거지 머…ㅎㅎㅎㅎ

 

  1. 그라시움 호가 살펴보니

    그라시움 최저 호가가 14억인데 진짜 비선호 뒷동 저~중층이 여남은개 나와있는데 아무리 14억해도 거래가 안되고.. 좋은거 15.2억에는 거래가 된다…. 마래푸도 마찬가지고... 가격이 올랐어도 좋은걸 사는 시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것을 사는 시장, 하나를 사도 좋은 걸 사고 싶은 실거주자의 선택이겠거니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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