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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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빼고 다 오르는 이유, 불편한 진실 3가지

 

안녕하세요! 월급쟁이 건물주 월건주 입니다.

오늘은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며칠 전 신문 기사 인데요

 

 

진짜로 내 월급 빼고, 

지독하게 물가가 오르네요. ㅠ

이제는 삼계탕 한 그릇도,

1.7만원 시대라니, 

진심 지독한 물가 천국.

그야말로 인플레이션 시대 인데요 ㅠ

그렇다면,

이런 고물가,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는데, 

우리와 같은 평범한 

월급쟁이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몇 달 전, 

EBS에서 '돈의 얼굴'이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본 적 있어요. 

 

솔직히 본방 사수는 못했고,

유튜브 영상 몇개 봤는데요. ㅎ

 

EBS 돈의 얼굴

 

 

제가 영상을 보고 느낀 점,

3가지 를 간단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인플레이션은 

화폐 가치를 하락 시키는 것이다!?

 


아마도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가가 오른다는 이야기로 

생각 하실 꺼에요. 

vs.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다른 의미는, 

화폐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인데요.

 

즉, 이에 물가가 오르면,

살 수 있는 물건의 갯수가 

줄어든다는 의미니,

 

이러하기에, 

한 끼 식사에 

더 많은 돈을 내야 하고,

 

자동차를 사거나, 이발 할 때도 

더 많은 원화를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죠. 

 

짜장면을 예로 들어볼까요?

 

 

20년 전인, 2004년 

짜장면 값이 : 2천원이었지만,

 

vs.

 

오늘 기준 2024년 

짜장면 값은 : 8천원 이니, 

돈의 가치가 달라졌으니,

짜장면 양은 1/4로 줄어 들었죠.

 

물건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반대로 보면, 

화폐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이네요.

 

 


 

 

#2) 월급이 올랐다는 것이

올랐다는 것이 아니다. !?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영상에서는

공장 근로자 A씨의 월급을 

작년 200만 원에서 → 

올해 210만 원으로 5% 인상을 

시켜 주었다고 가정하네요. 

 

그렇다면 A씨는

월급 10만원이 올라 

너무 좋아했는데요. ㅎ

 

하.지.만,

 

인상된 10만원에,

인플레이션(물가)를 반영한

실질 임금 상승률 적용하여,

다시 계산하도록 합니다. 

결론적으로,

 

명목 상으로 : + 5%가 올랐지만,

물가 상승률 : - 2.3%를 제외하면,

(5% - 2.3% = 2.7%)

실제는 10만 원이 오른 것이 아닌

+5.4만 원이 오른 셈이네요. ㅠ

이러한 개념을 활용하여,

2가지 경우를 제안하는데요. 

 

(A 경우)

따라서 임금 -7% 삭감하고,

인플레이션 0%인 A 경우와

(B 경우)

임금은 +5% 올랐지만, 

인플레이션이 12% 오른 B 경우죠.

 

결론적으로 A와 B모두,

결과는 : 7% 로 똑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임금이 올랐다는 착각 속에

B를 선호하는 것이고,

 

이러한 착각을

‘화폐 착각’ 이라고 하네요 

 

이러니 월급이 아무리 올라도,

인플레이션(물가)이 더 오른다면, 

계속 가난해 질 수 밖에 없는 이유죠 

 


 

 

#3) 인플레이션이 대출을 갚아준다.!?

 

그러고는 공장 사장님이 등장합니다. 

사장님은 공장 투자하는데 

1억 원을 빌렸다고 가정하네요.

이러한 대출금 1억원은 

연간 인플레이션 3%가 증가하여

 

1) 1년 뒤는: 자동적으로

: - 9천7백만원 가치가 낮아지고

 

2) 10년 뒤는 : 자동적으로

: - 7천 4백만원 가치가 낮아지네요

 

따라서 인플레이션은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서

→ 빌린 사람 에게로 

이전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채무자는 빚을 갚기 쉬워지고,

 

vs. 

채권자는 가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대출금을 돌려받아 손해 인거죠. 

 

이것이 인플레이션이

대출을 갚아준다는 말이네요. ㅎ

 

저 또한 꼬마빌딩 2채를 보유 하면서,

상당 부분 대출을 받고 있는데요.

몇몇 지인들은, 

 

" 왜? 대출금을 안 갚느냐? " 

" 대출금이 불안하지 않아?"

묻기도 하지만, 

 

제가 대출 원금 상환을 

안 갚고 최대한 버티는 이유도, 

 

이러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화폐 가치 하락 으로

자동적으로 빚을 갚아주는

효과를 고려하고 있기도 하네요.


 

 

오늘 어떻게 보셨나요? ㅎ

 

분명 인플레이션은 

한없이 나쁜 것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저희와 같은 월급쟁이들도,

 

최근과 같은 고물가

인플레이션 상황을 

잘 대처해야 될 꺼 같은데요. 

 

결론적으로,

 

1)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기에,

 

2)

무작정 저축만 하고,

월급(만)을 늘리려는 노력보다는,

 

3)

적절한 대출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좋은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최근과 같은 

인플레이션 시대를 

잘 헤쳐나가는데,

필요한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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