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월부가즈아] 240805_#154 칼럼필사 [저스틴이버] 4년 만에 찾아온 위기를 극복한 방법

안녕하세요

안산월부가즈아 입니다

오늘은 위기극복 칼럼인데요

7월 한 달 중심잡기 원씽을 한 저에게

깨달음을 주는 칼럼이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

(이번 지투기에서 한 달 잘 부탁드립니다 이버 튜터님 ♥)

‘용기’

어쩔 수 없는 선택이 필요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유리공, 고무공과 중심을 잡겠다고

 한 달을 쏟았지만

미흡한 중심잡기여서

 아쉬움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도 용기내어 8월 한 달 

지방투자기초반 환경에

저를 집어넣으며 

목표를 이룰 떄 까지 성장하기로 마음 먹은

저의 ‘선택’에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칼럼 통해서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용기’있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필사 고고!

링크 : https://cafe.naver.com/wecando7/10274800

[본]

안녕하세요 우연, 인연, 필연 저스틴이버 입니다.

최근 회사업무로 인해

연일 야근에 철야, 주말출근까지….

늘 칼퇴를 하고 투자활동을 하던

투자자로써의 삶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월부를 시작하고 만 4년이 되는

시점에 찾아온 위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상황

현 직장에서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업무와는 다른 분야의 일이죠.

그래서 일을 진행함에 있어 하나하나 찾아보고

검증하며 진행해야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렇게 완료일정은 다가오는데

성과는 더딘 상황이었죠.

그런 상황이라 발주처에서는

임원분들께 컴플레인을 했고,

임원분들은 이해는 해주셨지만

조속한 일처리를 요구하셨죠.

그런 상황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일을 배분했지만

해당 직원들도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

성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일을 진행하기에는

진도가 너무 더딘 상황…..

스스로 하나하나 해결하며 해나가야 했죠.

#감정

새로운 일에 대한 부담감과 일정압박으로

투자자로써 해야 할 것들이 펑크가 났습니다.

그러면서 투자가 마음의 짐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죠.

매일 마음속으로는 투자시간을 확보해야지 했지만

현실적으로 그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고

이런 실패의 경험들이

투자에 대한 회의감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응

이번에 하는 새로운 일을 잘 해낸다면

회사에서 좀더 나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을 것이고

원하는 시간확보가 용이해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투자에 대한 걱정들을 잠시 내려놓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는데 집중했죠.

그 과정에서도 발주처의 무리한 요구에 화가 났지만

화를 낸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었고

감정을 빼고 발주처의 요구에 응대해 나갔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응대해 나가니 발주처에서도

그 노력을 인정해서인지

부드러운 태도를 취하게 되었고

원활한 업무협의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과

당일 보고회가 무리없이 진행되었고

발주처는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만족하며 돌아갔습니다.

저는 이 기간동안 투자활동을 할 수 없었지만

추후 더 좋은 기회로 돌아올거라고 확신했죠.

#복기

예전의 저였다면 발주처의 태도에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계속해서

마찰을 불러 일으켰을 겁니다.

하지만 그동안 투자를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책을 통해 마인드를 단련해온 덕에

더 중요한 것을 위해

쓸데없는 자존심을 내려 놓을 수 있었던 것이죠.

이를 통해 발주처와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일정이 아직은 남아있긴 하지만

원활하게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당연히 그만큼 투자시간 확보도 수월해질 것이구요.

#드리고 싶은 말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도 저와 같은 상황을

겪으실거라 생각해요.

저는 항상 직장은 당장의 생존을 위해 지켜야하는 것.

투자는 노후를 위해 반드시 해나가야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직장도 중요한 것이죠.

저처럼 직장에서 어쩔수 없이

하루의 시간을 모두 빼앗겨야 하는 상황이 오신다면,

그리고 그것을 회피할 수 없다면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 보시고

그 중요한 것을 위해

잠시 하나를 멈추는 선택을 하셔도

괜찮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멈추는게 끝나는건 아니니까요. 다시 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상황을 악화시켜

하나를 못하는 상황을 만들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가족, 직장, 투자 어디서든

다시 돌아올 수 없을 만큼

상황을 악화시키시면 안됩니다.

현재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시고

다른 부분은 잠시 멈추는 선택을 하셔도 되요.

중요한건 이 세가지를

오래오래 계속 해나가는 거니까요.

다만 그 멈춤이 핑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되어야죠.

어쩔수 없는 선택이 필요한데

용기를 내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용기를 드리고 싶어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용기내세요. 그리고 다시 하세요.

그 선택이 오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오랜 투자생활을 응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깨]

-내 현재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첫번째 위기 탈출의 시작이다.

-오래오래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해야한다. 하지만 잠시 멈출 뿐이다. 다시 하면 된다.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선에서 줄타기하자. (쉽지는 않겠다만 ㅎㅎㅎ)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잘 생각해보자. 나랑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

-집중 해야 할 것에 집중하자. 나의 선택으로 부터 시작 된다.

[적]

-중심잡기를 해야 할 상황에서는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자

 (8월은 투자 원씽 / 직장은 면담 신청 해보기-감정적 대응x)

 -어쩔 수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할 때 ‘용기’라는 단어 생각하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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