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으로 서울 투자 하는 법



얼마 전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오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사람들의 자조적인 푸념이 흘러나왔습니다.

" 취업해도 한달에 200 버는데 평생 내집

마련하기는 글렀네 (20대, 취준생)"

" 60살이 넘어서야

내 집 마련할수 있다는 건가? (40대, 직장인)"

이 기사와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은

4년전 투자공부를 시작하기 이전

제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면서 아기의 기저귀값을 걱정하던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가

이제는 바로 눈 앞에 서울 아파트 매수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제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하나하나 그 방법들을 알려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4년차 투자자이자

지방 사는 주말부부 워킹맘

부자아내제인입니다.🥰🥰

첫째 아이를 낳고 회사에 복직해서

이제는 돈을 좀 벌어야겠다 할 때,

둘째 아이 임신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양가 부모님 모두 아이들을 돌봐줄

형편이 안되셨기 때문에

저의 휴직은 예상보다 길어져만 갔고

적은 월급으로 모아둔 종잣돈은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돈은 없고.. 아이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은

무섭게 늘어만 갔습니다.

기저귀는 1장에 600원, 한달이면 18만원

이 돈을 조금 아껴보겠다고

기저귀 갈아주는 시간을 늘리다가

이 세상 그 무엇보다 가장 보드랍던 아이의 엉덩이가

불긋불긋 발진이 나고,

밤새 아파 울며 잠못이루는 아가를 보며

저는 다짐했습니다.

"

더이상 이렇게 살지는 않겠어

내 인생을 내가 반드시 바꾸고 말거야

"

그렇게 저는

기저귀 하나 마음대로 못갈아주는

돈 없는 엄마에서

작은 희망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3천만원으로 서울 투자하는 방법 첫번째

저는 둘째를 낳기 전

저는 지방의 선호도가 괜찮은 동네에

대출을 받아 내 집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기 보다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이사를

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매매가 3.1억

전세가 2.8억

전세를 끼고 매수를 했다면*

투자금은 약 3천만원이면 가능했네요.

더 넓은 평수(대형평수) 더 좋은 단지(더 신축)

더 좋은 지역(인근 광역시) 들도 많이 있었지만

그저 제가 할수 있는

단지 중에 가장 좋은 단지를 골라

빠르게 실행에 옮겼습니다.

내 예산을 훨씬 뛰어넘는

정말 좋은 단지들도 많고 욕심도 났지만

전 재산과 대출까지 모두 받아

곧 개발된다는 땅에 투자했다가

피눈물을 흘렸던 친정 엄마의 모습을

어린 시절 바로 옆에서 지켜봤었기에

그저 내 예산에서 가장 좋은 것을

하는 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습니다.

3천만원으로 서울 투자하는 방법 두번째

폭등장이 오니 주변의 동료들은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해갔습니다.

" 저 분은 투자공부 1년차인데

벌써 3채 투자했대 "

돈에 목말랐던 저는 마음 속 깊은 곳에 꿈틀대던

욕심들이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수과제모임에서 만난 너나위님께

호기롭게 질문합니다.

" 너나위님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도시에 살고 있는 워킹맘이예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좀 올랐거든요

이걸 팔아서 그 돈으로 투자를 여러채 하고 싶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빨리 누리고 싶어요. "

아기띠를 매고 우는 아이를 달래가며

아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너나위 멘토님의 OK 사인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인님, 아기띠 매고 이렇게 줌모임

하시는 거 보니까 제가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말 돌려서 안할게요.

진짜 길 바닥에에 나앉고 싶으세요?

투자는 그렇게 하시는게 아니예요.

아셨어요? "

머리를 쿵 한대 맞은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월부 안에서 꾸준히

월급을 모아 소액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투자공부를 하며 제 생각이 왜 틀렸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팔지 않고 기다린 소중한 보금자리는

매매가 2.3억 상승

전세가 1.4억 상승

매도후 정리한 자금과 그동안 저축한 금액을 합쳐

서울 좋은 곳으로 갈아탈 수 있는 돈이 되습니다.

작은 희망이 싹을 틔워

조금 더 큰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천만원으로 서울 투자하는 방법 세번째

지방에 태어나 한평생을 살았던 제가

서울의 단지들을 임장하고

투자를 한다는 것은

꿈에도 나오지 못할 일들이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만, 돈이 있는 사람만

서울에 집을 가질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던 제가 이곳 월부에서

한걸음 한걸음 차분히 공부하며

바로 내 돈을 옮길 그곳 바로,

서울에서도 좋은 단지들을

열심히 들여다 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하 동작구 신축 단지는 가능하겠어"

"성동구도 한번 훑어볼까?"

내 집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사고

욕심내어 팔지 않고 기다려 만든

수익과 저축액으로

이제는 서울 좋은 단지들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돈과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3천만원으로 서울 투자하는 방법 마지막

월부에 오신 많은 수강생 분들이

처음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시면서

많은 걱정, 고민을 하시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 저는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이 1억인데요.

"이걸로는 서울은 커녕 경기도 외곽만 가능한데요"

저 역시 월부에 들어와

인생을 바꾸겠다고 했지만

인생을 바꾸는 과정 중에

포기할만한 이유는 수만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그저 제가 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한

그 때 그 마음 하나

" 다시는 기저귀 값 몇 푼으로

아이가 밤새 우는 일은 더이상

내 인생에 없다 "

단 한가지 이유를 절대 잊지 않았더니

포기할만한 수만가지 이유는

해야만 하는 한가지 이유가 되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었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처음 투자공부, 내집마련, 갈아타기

공부를 시작하신 단 한가지 이유를

절대 잊지 마시고

꼭 정말로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3천만원으로 서울에 투자하는 방법을

말씀 드렸는데요.

사실 여러분들이 강의를 들으시면서

모두 알고 계신 내용입니다.

그렇지만 단계별로 차근차근

그리고 꾸준히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어려우며

이것이 어쩌면 제일 중요한 핵심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지금 내집마련 중급반을 수강하고

계시는 분들은

내가 마주한 현실에 너무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꾸준히 실행으로 옮겨가다보면

여러분이 꿈꾸던 모습이 어느날 현실로 마주하게 되는

그 날이 반드시 오실거예요.

제가 실제로 경험한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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