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25조 CANI]

  • 24.08.11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지금까지 많은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강의가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였는데

첫 수강할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저환수원리’라는 대원칙을 다시 한 번 머리속에 새길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원금보존의 원칙이 가장 새롭게 다가왔다.

높은 전세가율이 중요하지만 그것만이 장땡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따라서 적용할 점은 원금보존을 위한 투자의 3원칙과 같이 체크해야 한다는 것!

결국' 투자의 본질'은

투자금을 적게들여서 수익률을 높이는 게 본질이 아니라, (물론 중요하고 추구해야하지만 본질이 아니라는 것)

가능하면 가치가 좋은 것을 선택해서 수익과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왜냐하면 투자는 한 번 하고 끝이 아니라 장기전이고, 

계속해서 본질적인 행위를 해야만 내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중요하게 기억하고 가야할 부분’

‘매수하고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내는 것의 중요성’ 이다.

 

지금까지 많은 공부를 했음에도

투자 후에 가격이 떨어질 수 있는 걸 알아야 된다고 수십 번을 들었으면서도,

‘투자 후 가격이 떨어짐 = 실패’ 라는 프레임으로 투자를 접근했던 것 같다.

 

하지만 물건의 가치를 알고 있다면, 저환수원리에 맞게 투자했다면,

당장 투자 후에 가격이 떨어졌더라도 마음편히 지켜갈 수 있다는 것을

게리롱님의 실제 투자 사례를 보면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아마 이 강의를 듣지 않고, 투자후에 가격이 떨어진 상황이라면 멘탈이 붕괴돼서

본전이 왔을 때 팔 생각밖에 들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즉 싸게 샀다는 확신과, 지금은 가격이 빠졌더라도 내가 판단한 가치보다 가격이 싸다는 것을 안다면

계속 보유해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듣고 나서 꼭 적용할 점

투자 후 복기의 중요성

저평가물건을 고를 때 ‘매매가 기준’이 아니라 투자금 기준으로 뽑지는 않았는지 최종 점검 해볼 것

즉 가치과 가격을 기준으로 저평가를 판단한게 맞는지 꼭 확인해본다!

투자 하고 나서 내가 왜 어떤 근거로 투자했는지,

다른 기회와 리스크는 무엇이 있었는지

그리고 투자 이후에도 계속 복기를 하며 ‘나만의 투자 기준’을 다듬는다.

 

독립적인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기준으로 투자해야 하고

항상 누군가에게 묻고, 의견을 들어가며 투자할 수는 없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나만의 확고한 투자기준을 갖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리롱 튜터님이 구조화하는 걸 잘하신다고 하셨는데

강의를 듣고나서 원씽책 부분을 다시 읽으면서 정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원씽을 3번 넘게 읽으면서도 제대로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이었는데

강의를 듣고 그러한 프레임으로 다시 보니까 정말 새롭게 다가왔다.

 

그걸 그림으로 표현해내신, 웨이크보드로 비유하신 부분이 정말 대단했다.

투자느 도미노를 쌓으면서 동시에 팽이를 쓰러뜨리지 않는 게임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너나위님이나 권유디 튜터님이 가족을 지키면서 하라거나, 지금은 그렇게 안해도 된다 말씀을 하셨을 때는 

본인은 그렇게 해서 성과를 이뤄놓고 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시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나치게 과몰입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항상 응원을 잘 해주다가도 가끔씩 이해해주지 못하는 아내를 보며 야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끔씩 한 걸음 멈춰서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한 밸런스를 잘 맞추고 있나? 점검해보고

팽이를 돌려야할 때는 잠깐 멈추고 유리공에 집중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하고싶은 말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항상 더 좋은 의사결정을 한다.

좋은 의사결정들이 복리로 쌓여 큰 성과를 이루게 된다.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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