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배입니다
너나위님이 1강에서 말씀하시길
DB형의 경우 연차가 쌓여서 소득이 증가하는 경우 DB형을 유지하라고 하셨는데
물가 상승률을 초과하는 범위일때 DB형을 선택하는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퇴직연금을 DC형으로 선택해야되는지 고민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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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배님~ 저는 두잇나라고합니다. 이번 새로 열린 재테크기초반을 수강하고 계신다니~ 너무 대단하십니다!!!!^^ 투자와 관련해서 항상 배우시고 실행하고 계신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오~ 저도 이 부분을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어서, 제가 이해했던 것을 공유드려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DB와 DC의 차이를 한번 확인하는 것부터가 좋을 것 같습니다. ㅇ DB형 : 확정급여형 (직전 3개월 평균 임금 x 근속 연수 = 평균임금이 1천만원이고 20년 근무했다면 2억) ㅇ DC형 : 확정기여형 (매년 한달치 월급을 매년 나의 운용 계좌로 넣어줌 23년 월 평균 급여가 500이었다면 500을, 24년에 600이라면 600을 운용계좌로 넣어줌) 이랬을 때, 극단적인 예지만,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입사 1년차에는 100만원, 매년 100만원씩 올라서 20년차에 2천만원이 된다고 가정하면, 1-1) DB 형으로 했을 때 : 입사 1년차에는 100만원인 사람이 입사 20년차의 퇴직전 3개월은 평균임금이 2천만원 이 된다면, 2천x20년 = 4억을 받겠죠. 1-2) DC 형으로 했을 때 : 1년차 100만원 + 2년차 200만원 + ....19년차 1900만원 + 20년차 2000만원 해서 2억1천만원을 받겠죠. 물론 매년 그 금액을 운용할 수 있기에, 수익에 따라 차이가 날테고요. 또 극단적인 예로, B라는 사람이 입사 1년차에 100만원, 입사 20년차까지도 100만원 받는다고 가정하면, 2-1) DB 형으로 했을 때: 100만원 x 20년 = 2천만원 2-2) DC 형으로 했을 때: 100만원 + 100만원 + 100만원 +...... + 100만원 = 2천만원에 매년 운용수익 3% 가정라면 약 2500만원정도가 되어있겠죠. 이렇게 보면, A 라는 사람처럼 물가상승분을 초과할 정도로 급여가 오를 수 있는 사람의 경우는, DB가 그렇지 않다면, 내가 운용하면서 물가상승분 정도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DC 가 유리하다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 물론 한번에 이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자꾸 서로 묻고, 답변주고 하다보면 더 이해가 될것 같아요~ 오늘도 늘배님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 읏자 :)